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5일 바디플래닛짐 역삼점에서 열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해단식을 개최하고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을 시상하며축하를 전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 이번 체험단은 다이어트 성과에 따라 우수팀 1팀을 비롯해 남녀 MVP, 남녀 우수상 각 1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직접 진행했다. 우수팀은 김남욱 트레이너가 운영한 한돈 안심팀이, 남녀 MVP에는 한돈 안심팀 김경회씨와 한돈 삼겹살팀 김승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남녀 우수상은 한돈 안심팀 김동철씨, 한돈 삼겹살팀 곽정은씨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변화왕, 노력왕, 한돈인증왕, 한돈요리왕, 분위기메이커 등 다양한 상이 참가자들에게 수여됐다. 건강한 식단조절은 한돈과 함께 했다. 매주 한돈 저지방 부위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다이어트 중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참가자는 “맛있는 한돈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저지방 부위의 효능을 인바디로 직접 체크하고 그때그때의 운동 결과를 분석할 수 있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 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고품질 우수종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이달 20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완공 예정으로부지면적 33,529㎡, 연면적 5,040㎡에 건조실, 정선실, 포장실, 실온·상온·저온 저장고 등 2층 규모의 종자 처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실용화재단은지난 2012년 강원 횡성에 중부권(1,000톤), 2017년 전북 김제에 호남권(2,500톤)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가 완공되면 연간6,000톤 규모의 종자보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영근 종자사업본부장은 “권역별 종자보급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우수품종의 종자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량 및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더 나아가 농산업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우의 면역력을 높여 육성률을 개선시키는 대추부산물을 이용한 미생물제제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사료효율 개선과 품질고급화는 물론 안전육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겐 경쟁력을, 소비자에겐 신뢰감을 주는 녹색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대추생균제는 대추에 포함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하여 미생물을 이용한 혐기발효를 통해 제조된 발효산물이 가축의 장내개선 및 증체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장촉진용 항생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2012년부터 축종에 관계없이 성장촉진용 항생제를 사료에 첨가하는 것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항생제 대체용 발효사료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한 “대추생균제”를 이용하여 병원성미생물의 항균력 시험 결과 97% 이상이고, 한우 송아지에 급여시 사료효율 및 송아지 육성률을 개선시켰으며, 깔짚의 이용기간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사료소화 개선물질이 함유된 고상 대추생균제를 송아지 사료섭취량의 1%, 액상 대추생균제는 물섭취량의 0.5%로 급여시 시험기간 동안 송아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설사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송아지 육성률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생균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0일 축산회관에서 200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협회 규정을 일부 개정하고 전국양계인대회 추진과 임원 일부 변경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올해 전국양계인대회 준비와 관련해서는 이준동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도지회장으로 구성된 12인의 위원과 대구경북도지회를 행사지원분과로 두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제18대 임원의 일부 변경과 관련해서는 이인영 이사가 사임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연직 이사 변동사항으로 인해 대구경북도지회 송인환 지회장과 충남도지회 박태원 지회장이 새로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제규정 일부 개정안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대기발령제도 도입을 위해 인사규정과 급여규정을 일부 개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검정소 사업을 활성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에 대해 이준동 회장은 검정소의 확대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나 현재 사용중인 검정소 부지가 매각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매각이 가시화되면 검정연구소로 개명하여 닭질병, 요리개발, 수출 등 양계업계 현안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양계협회는 전국양계인대회 개최 일자를 오는 9월 18일로 잠정 결정하고
한국가금학회(회장 박장희)는 오는 5월 29일(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관(201동 101호)에서 2009 한국가금학회 춘계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춘계 국제심포지움은 ‘세계 가금산업의 생산 및 안전성 관리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미․일․EU․호주 5개 국가에서 참가하게 된다.국제심포지움을 통해 사료비 절감방안 방법뿐만 아니라 안전한 닭고기 생산에 관한 최신기술을 소개 받을 수 있어 양계산물 생산농가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5일 충북 음성소재 반석가금연구소에서 수도권 및 경기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국 닭질병 방역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총 세 차례에 걸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순회 세미나의 첫 시간인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식품부 홍기성 사무관(동물방역팀)의 정부 방역시책 설명(AI 중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지경섭 팀장의 초동방역팀 운용 및 모니터링 검사의 의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최강석 박사의 ND 예방대책, 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의 뉴모바이러스 예방대책, 인터베트코리아 정찬이 박사의 CAV 예방대책이 차례로 강연됐다.농식품부 홍기성 사무관은 농가들에게 정부의 AI 방역시책을 설명하면서, 농가 신고에 의존하는 수동적 예찰에서 탈피하여 정부가 미리 검색해내는 능동적 예찰로 변모해갈 것이라며, 초동방역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방역능력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뉴캣슬병과 관련해서는 올바른 백신 사용에 대한 농가 홍보를 강화하고, 현재 중추농가에는 전혀 지원이 안되고 있는 백신지원사업도 현장 수요에 맞게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홍 사무관은 밝혔다.아울러, 홍 사무관은 추백리 및 티푸스에 감염된 종계에 대해서는 도태정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우리 농어업 희망찾기 연속토론회의 첫 번째 시간으로 올바른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농민단체와 학계 - 연합회 방식, 중앙회 - 지주회사 방식연합회 vs 지주회사 입장차 팽팽이날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농민들의 힘을 모으는 협동조합이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정치적으로 농민을 위한, 농민에 의한 협동조합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농식품위 이낙연 위원장도 빠른 결정보다는 바른 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느리더라도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신경분리안을 도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농협개혁위원회 김완배 위원장과 지역재단 박진도 상임이사(충남대 경제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에,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농협경제연합회 체제와 지주회사 설립- 농협개혁위원회 김완배 위원장농협개혁위원회 김완배 위원장은 농협중앙회를 농협경제연합회로 전환, 농협경제지주회사와 금융지주회사를 만들고 상호금융특별회계로 상호금융연합회를 독립법인화하자는 내용의 기존 농협개혁위원회의 신경분리안을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이에 따른 자본
산란계자조금은 13일 대전농협유통센터에서 제2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승인하여 자조금 거출과 사업시행이 본격 궤도를 타게 됐다.산란계자조금은 지난 4월 8일 1차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을 선임하고 노계 1수당 1백원씩 자조금을 거출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후 관리위원회와 소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이날 대의원회의 승인을 얻은 산란계자조금 사업계획안을 보면, 소비홍보에 11억4천만원, 교육및정보제공에 4억8천만원, 조사연구에 1억3천만원 등 총 19억2천만원이며, 농식품부의 최종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사업계획안에 대한 농식품부의 최종승인이 나면,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조금 거출과 사업시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농가들과 도계장을 대상으로 자조금에 대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날 산란계자조금 대의원회 안병철 의장은 비싼 사료값 때문에 농가들이 많이 힘들다며, 시작을 목전에 둔 산란계 자조금을 통해 계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늘려가자고 밝혔다.산란계자조금 이상호 관리위원장도 첫 거출이기 때문에 도계장이나 중간상인들과의 마찰도 일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문제가 생기면 관리위원회로 즉각 알려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환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국내의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한 적이 없었으므로 이들을 통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국내 돼지에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밝혔다.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 발생에 따른 국내 돼지 등에 대한 신속한 방역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감염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발병 이전에 돼지 농장 방문 및 관련자들을 접촉한 사실이 없었으며, 또한 감염자 거주지 주변에도 사육되는 가축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1일 2009년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양계업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종계 난계대질병 청정화와 관련해서는, 방역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허가된 시설에서만 종계를 사육할 수 있도록 현행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토록 농식품부에 건의하고, 가축공제보험을 통한 살처분시 보상금의 현실화 유도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단계적으로는 병아리등급제 시행을 검토하여, 종란의 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산란계 유통구조개선 방안과 관련해서는, 난가가 계속 오르는데 반해 현장할인(D/C) 폭도 커져서 결론적으로는 농가수취가격을 깎아먹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지역의 계란 가격이 전국의 계란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협회에서 가격조절기능을 갖지 않는한 유통구조 개선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난가를 현실에 맞도록 조사발표하는 방안과 사육수수 조절방안이 나왔으며, 장기적으로는 산란실용계에 생산쿼터제 도입과 앞으로 활성화될 예정인 산란계자조금을 통한 직접적인 수급조절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백세미 근절방안에 대해서는 백세미 생산 모계를 종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