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농협·사료업계, 국내 사료산업 발전방안 모색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 구매 협력 강화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일 농협사료, 한국사료협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과 함께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사료업계와 농협사료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료산업 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수출국의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에 따른 사료 원료의 수급 불안 우려를 계기로, 위기 상황에 대응한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비용 절감 등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 관계에 있는 농협사료와 민간 사료업계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사료산업 발전협의회’에서는 농협사료와 민간사료업계, 농식품부간에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매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사료와 사료업계 간에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력 강화와 함께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 구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는 민간 사료업계와 농협사료 각각 구매 단체를 구성해 항만별로 사료용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주원료 위주로 공동구매하고 있으나,
지역개발 전문조직 ‘KRC지역개발센터’토론회 갖고 발전방향 모색 농어촌 지속성장위한 공간 활용인 ‘K-Farm’사업 구체화 종합 토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농촌마을을 활성화를 위한 ‘KRC지역개발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 지역개발 전문조직으로 본격 운영 중인 전국 KRC지역개발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지역개발센터 현장 현안 관련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담당 직원들은 공사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그린어메니티 활용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 정책 제안에 앞서 사업 구체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K-Farm’은 도시와 인접한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임대농원, 체류농원, 체험농원, 휴먼케어센터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국민 힐링공간 종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모델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어촌 지속성장을 위한 농어촌 공간 활용이라는 점에서 적합성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시민 누구에게
뒷다리살 적체 현상 밝히며 돼파볼·돼지고기 모듬찜 등 새메뉴 개발 백종원 레시피로 가정 소비·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효과 기대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재고로 쌓여있는 3만6천여톤의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대방출해 한돈농가는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맛남의 광장’ 완도 편에서 다시마,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돼지고기 직판장을 찾아 100g에 550원에 판매되는 뒷다리살을 직접 구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 농벤져스는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돼지고기 수육 무침, 돼지고기 쑥된장국밥, 돼지고기 모듬찜 등 독특한 메뉴를 개발하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동안 백종원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과 목살 대신 요리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적고 가격도 낮은 돼지고기의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꾸준히 소개하며 한돈 농가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살코기만 있는 후지살의 장점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를 선보였다. 각종 채소와 번갈아 찜기에 쌓아 간단히 쪄낸
남성은 걷기, 여성은 금연이 최고 우울증 예방법 걷기 전에 계란 먹고, 금연해 에그투게더 동참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국제 학술지 ‘BMC 정신의학(Psychiatry)’ 최근호에 연세대 의대 장성인 교수팀(예방의학)의 우울증 연구결과가 실려 화제이다. 장성인 교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2만1,622명을 대상으로 건강행동(연ㆍ절주ㆍ자주 걷기 등)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 행동의 부족이 우울증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22만1,622명 중 남성의 2.2%(2,152명), 여성의 3.6%(4,443명)이 우울증 상태였다. 금연ㆍ절주ㆍ자주 걷기 등 건강 행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실행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남성은 1.5배, 여성은 1.4배 높았다. 또한 세 가지 건강 행동 중 남성의 우울증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걷기 소홀(1.3배 증가), 여성은 흡연(2배 증가)이었다. 미혼 등 혼자 사는 사람은 기혼자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남녀 모두에서 1.3배 높았다. 실직ㆍ무직 등 직업이 없는 남성은 직업이 있는 남성보다 3.1배(여성
우유자조금, ‘Cheer up! Cheers Milk!’·‘우유의 날 뭐 먹지?’ 주제 6월 15일까지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에서 진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의 날 기념과 더불어,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를 우유와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야 등으로 인한 불면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형성해 편안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취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Cheer up! Cheers Milk!’, ‘우유의 날 뭐 먹지?’라는 총 2가지의 주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Cheer up! Cheers Milk!’ 이벤트는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강력한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올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아프리카TV 인기 BJ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우유와 치즈 쿡·먹방이 주 콘텐츠인 ‘슬기로운 우유생활’ 주제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시청자들에게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은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국산 우유 및 치즈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레시피를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진행하며 우유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폭풍 먹방을 아우르는 재미까지 더 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인기 BJ들이 쿡·먹방에 사용되는 우유는 대한민국의 우유 인증제도인 K-MILK(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가 부여된 국산 우유로 원유 단계부터 290가지의 테스트와 365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야만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해준다. 한편,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은 아프리카TV에서 6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7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와 이를 활용한 농지은행사업의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에 맡기면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매매·임대차 해주는 농지은행사업 신청은 ‘농지은행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했으나, 서류제출은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농지은행을 이용한 농지 매매 및 임대차시 신청서류를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수취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종의 구비서류로 확대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농지은행을 통해 자경하기 곤란한 사람들이 농지를내놓거나 귀농인 등 농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농지를 구할 때지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돼, 시간적 비용 절감 등 국민편익과 공공서비스 증진이 기대된다. 행안부 전자증명서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종 증명서 등을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하고, 기관 방문 없이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써 발급 가능한 서류를 올해 내로 13종에서 100종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다가오는 6월 9일 ‘2020 육우데이’를 맞아 2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2만명에게 ‘일상을 육우랑’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육우데이’는 국내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2003년부터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9일에 매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0 육우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육우 소비촉진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통사가 주도하는 할인 행사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유용한 육우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했으며, 오는 육우데이를 맞아 육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조금 더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일상을 육우랑’ 16종 이모티콘을 기획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에 육우랑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을 더한 ‘일상을 육우랑’ 이모티콘은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일상을 육우랑’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육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5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여건을 반영, 농촌용수관리 업무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있던 매뉴얼이 시설물 현황 중심으로 되어 있다 보니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현장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해, 개편된 매뉴얼에는 관리 절차와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매뉴얼은 유지관리 구역을 전국 1,358개로 구분하고, 실제 담당자의 업무 경험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료의 효용성을 높였다. 특히, 구역 현황에는, 시설물과 용수 흐름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위치 평면도와 용수로 노선도, 주요 지점별 용수 도달 시간을 표시하고, 유지관리 동선을 비롯한 시설물 점검방법 및 업무내용이 자세히 포함되어 있다. 지구별 중점관리사항에는 각 지구별 물 관리에 있어 관리 주의점과 특징이, 시설물 운전 매뉴얼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가동 순서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번 매뉴얼 구축으로, 공사는 유지관리 본연의 업무인,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선제적 수리시설물 보수 보강을 하는데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제도 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19일 협회 사무실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시설·장비업체(에그텍, 지현테크놀로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1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25일 시행되어 가용용 계란에 대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을 거쳐야만 한다. 또한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을 가축사육시설 내 설치할 경우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양계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축사육시설 내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설·장비 업체들이 농가들에게 식용란선별포장업 장비의 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절감을 마련하여 가축사육시설내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에 따른 영세농가의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어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