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19일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 행사에 전시된 안전하고 우수한 인증 농식품 등의 전시물품을 창원특례시 성산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 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특산물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전통식품 인증 등 다양한 인증 농식품 70여점을 전시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했다. 행사를 마친 후 평소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앞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에서 전시된 안전하고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인 쌀(400kg), 계란, 과실류 및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30여 품목의 농식품과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추가로 구입해 기부했다. 배우용 지원장은 “평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지 않은 식품·생필품이지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8일, 100대 명품숲인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 숲에서 ‘2024년 숲가꾸기 기간 체험 및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중 하나로, 산림과학연구의 기반이 되는 시험장이자 많은 탐방객에게 휴양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소이다. 숲가꾸기는 목재자원 생산, 산림재해 예방, 탄소 저장, 산림휴양 등 숲의 순기능을 증대하는 선제조건으로,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체험 기회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산림의 기능별 가치를 증진하는 숲가꾸기 체험과 함께 산불 예방, 숲 환경 정화 활동 등 숲이 주는 수많은 효과를 몸소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산림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땔감들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아열대산림연구소 강경식 산림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라며 “더욱 사랑받는 국민의 숲으로 유지하기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양식 돈까스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101번지남산돈까스가 지난 15일 별내휴게소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101번지남산돈까스는 국내산 냉장 돈육만을 사용해 26년 이상 경양식 수제 왕돈까스를 만들어 왔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2,000만 명 이상 다녀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연령, 성별 관계없이 모두의 입맛을 어우르는 호불호 없는 음식 맛이 특징이다. 이번 별내휴게소점은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에 위치한 별내휴게소 내 푸드코트에 입점해서 진영휴게소, 이천쌀휴게소에 이어 세 번째 휴게소지점이다. 현재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다양한 창업 관련 혜택을 통해 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으로 빠르게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101번지남산돈까스 관계자는 “최근 업종변경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업 및 업종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1번지남산돈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 &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4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산업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 연구’를 주제로 2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제주 해비치호텔 & 리조트 Diamond Hall A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 환경 변화에 따른 해썹 관리 기준 개선 연구(가열공정, 소독공정 중요관리점 재검토)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이며, 발표 및 질의응답 이후에는 해썹인증원에서 식품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새롭게 추진 중인 학점 인증제 교육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해썹 및 식품 안전 관련 연구 사업을 확대하고 추진 사업의 결과 공유를 위하여 매년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의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학술대회를 통해 케이-푸드(K-Food) 수출 지원, 식품기술(푸드테크)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신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8일 세종 본원에서 ‘2024년 동물보호복지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확산”을 목표로, 초등학생 대상 캠페인 영상 부문과 초등교사 대상 교육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시상됐다. 초등학생 대상 캠페인 영상 부문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담은 캠페인 영상 54점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대상은 [대전 삼천초등학교]의 [도와줘 펫벤저스] 팀이 차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동물복지를 누리지 못하는 닭들의 상황을 직장인의 삶에 빗대어 표현하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최우수상은 [경기 위례초등학교]의 [의자 다리 3개] 팀의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는 펫티켓’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울 삼광초등학교]의 박지아 학생의 ‘올바른 펫티켓 문화 알리기’가 수상했다. 초등교사 대상 교육사례 부문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실천한 교육사례로 15팀의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산물 등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와 인증 농식품 홍보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국가인증품 통합홍보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과 연계하여 소비자들의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술품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 인증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통합 홍보관’으로 구성·전시한다. 누구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하여 소비자가 인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을 받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와 국가인증품 둘러보기, 퀴즈 이벤트 및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판별 시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참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박성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인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증의 가치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최근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한국 전통 음악 판소리가 프랑스 고전 문학과 만나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30일, 창작 공연 <구구선 사람들>이 춘천인형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해당 작품은 전통 판소리의 장단과 창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으로, 판소리의 깊은 감성과 프랑스 문학 레미제라블의 비극적 서사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다. 이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예술적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구선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구형의 검은 배를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계급 간 갈등과 통치 세력의 억압 속에서 유토피아 ‘뭍’을 향한 열 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판소리의 다채로운 장단과 창법을 통해 생생히 전달된 다. 관계자는 “이 작품은 한국 전통 음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관객들에게 전통 판소리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연 제작단체 소개 입과손 스튜디오는 소리꾼과 고수들이 모인 공동창작집단으로, 판소리의 예술적 요소를 실험 적으로 변형하고 확장하며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시험·인증 프로그램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진원은 올해도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의 FAPAS·FEPAS와 미국 환경자원협회 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 세계 시험기관들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원은 비료, 농약, 토양, 식품 안전 등 총 5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비료 성분 16개(망간, 칼륨 등), 잔류농약 분야 18개(살충제·제초제 등), 토양 환경 20개(알루미늄·비소 등), 식품 유해 미생물 3개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균 같은 유해 미생물 검출 능력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농산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농약 잔류 분석에서도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 다양한 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강신호 농진원 농업환경분석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한국 농업 발
테이블오더 기업 주식회사 티오더(대표 권성택)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전국 매장에 태블릿 메뉴판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한 것으로 밝혔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매장은 평균 370만 원 상당의 설치비를 지원받았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테이블오더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제도로, 올해 4월 신청자를 모집했다. 티오더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5년 연속 해당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티오더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설치비의 최대 70%, 최대 500만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혜택을 받았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한 외식업 사장님은 "평소 테이블오더 설치를 고려했지만 비용 부담이 컸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큰 도움이 됐다"며, "설치 기사님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으며 설치 후 손님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티오더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된 매장에 대해서도 기존 설치 매장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오더는 ▲태블릿 기기 ▲소프트웨어 ▲거치대 ▲설치비 ▲공유기
온라인 광고 실행사 임팩트뷰는 플레이스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작업인 최적화 작업을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임팩트뷰 관계자는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플레이스 최적화는 정말 중요한 작업이다"라고 발표했고 최적화 작업 외에도 리뷰, 인스타그램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광고 진행 상황 또한 각 분야 전문가를 배정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 광고주와의 신뢰를 쌓는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여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전폭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