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권유리가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내레이션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아기를 뱃속에 품고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280일. 누군가에게는 아기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외면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으로 아기의 존재를 숨기며 보내야 하는 두려움의 시간이다. 권유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 분들에게 존중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엄마와 아기를 위한 공익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시행과 초저출산이라는 시대 상황에 따라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어린 생명을 지키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산전 진료비·출산비·주거비·양육 물품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예능과 드라마, 영화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권유리는 하반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 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는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한다.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유와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체 응급구조인력과 구급차를 배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9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약 200여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피해 집계에 따르면 9월 21~23일 간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약 11,000농지, 16,000ha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논작물이 약 7,100농지, 원예시설 약 2,800농지 순으로 피해접수가 되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조사를 위해 약 1천여명의 조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였다. 통상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금은 수확이 종료된 시점에 지급되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사고신고 접수 후 3일 이내 조사를 완료하고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지급 보험금은 약 200여억원으로, 10~11월중 지급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는 “수확시기에 닥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고,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사고 조사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곳을 선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농식품 상생협력-윈윈’ 콘텐츠의 첫 번째 편을 24일 a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농업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얻은 성공적인 결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협력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선정됐다. 상생협력의 현장을 담은 홍보 콘텐츠는 협력이 양측의 성장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총 10곳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 식품 생산, 온라인 플랫폼, 신품종 계약재배, 노지 스마트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신유통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례는 ㈜카카오의 온라인 플랫폼 ‘제가버치’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상생협력의 대표 사례로, 영상과 카드 뉴스 콘텐츠로 그 과정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aT는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우수사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도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3개월간 80세대 가정에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aT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업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먹을거리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꾸는 꾸러미’를 기획했다. 꾸러미에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예술적 성장 지원을 위해 ▲ 친환경 인증 로컬푸드 ▲ 제철 농산물 ▲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비롯해 ▲ 연령대별 추천 도서와 문구류로 구성된 독서 체험 키트 등을 담았으며, 양 기관 임직원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았다. 지원 지역은 양 기관 본사가 위치한 전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구소멸 상위지역인 신안과 구례를 비롯해 나주, 광주 등 4개 지역 저소득가정과 보호종료 아동 가정 80세대에 지원한다. 친환경 문화 확산과 탄소 저감을 위해 일부 지역은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가방으로 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꿈꾸는 꾸러미 지원은 양 기관 고유의 업을 살린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23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농관원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4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540장과 현금 70만 원을 모았다. 특히 직원 중에서 ‘충북지원 경영직불팀 장석기 주무관’이 ‘헌혈증 38장’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성우 원장은 “헌혈증 기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관원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 서울 남성역 골목시장에서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구를 아끼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이에스지(ESG)) ▲식품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보기 체험은 온누리 상품권과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에스지(ESG)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협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0일 문창전통시장(대전)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관악신사시장(서울), 대인시장(광주), 증평장뜰시장(충북) 등에서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맞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394개소, 위반품목 437건을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8,549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24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06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163개소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통해 제수용품 등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하였고,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배추,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과다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북이꿈에서 운영중인 ‘구구족’이 가맹계약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8천여 개를 돌파하며, 국내 외식업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최악의 경기지수 등 여러 요소들과 맞물려 외식업의 경기는 매년 힘들어지고 있어 외식업을 선택하는 예비창업주들은 어떤 브랜드 선택할 것인지 점자 중요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구구족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기존 점주님들의 추가 가맹점 개설 및 지인 소개를 통한 가맹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면서 빠르게 가맹점 2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 구구족은 족발, 보쌈을 대표메뉴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 역시 높다. 또한 운영을 위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사전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고 전문 슈퍼바이저가 파견되어 매장 오픈을 지원한다. 구구족 관계자는 “200호점 계약을 달성하기까지 그동안 함께 해준 가맹점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가맹점 매출상승을 최우선으로 적극 실천해 점주님들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지난 4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 ‘안전한 장수목장’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왔다. 구체적으로는 ▲ 12개 분야 25개 공정 및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성화 ▲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 및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이다. 장수목장은 올해 목장장이 직접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각 업무별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발굴된 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고, 임직원에게 이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장수목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성언 장수목장장은 “우수사업장 인정의 쾌거는 장수목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인 자회사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다”라며 “특히, 현장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