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024년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407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추석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하였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다. 정기환 회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정기환 회장은 “2022년 기준 불법도박시장의 규모는 103조원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무한대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이 사이버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도박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인 유캔센터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를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의 불법도박 중독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중고교 방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과 예방교육, 전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제주국제자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 부산경남 · 제주의 경마를 모두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가을 야간경마를 통해 시원한 질주와 페스티벌을 선보여온 한국마사회는 야간경마를 종료하고 추석연휴를 맞아 한 주간 경마시행을 쉬어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3개소 및 전 사업장은 오는 27일(금) 부터 다시 주간경마로 경주를 이어간다.
디저트39가 제로, 저칼로리 음료들을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저트39는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제로, 저칼로리 음료를 연구•개발해왔으며, 현재까지 출시한 제로, 저칼로리 음료가 약 40여 종이 넘는다. 이를 통해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을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체중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다이어터와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헀다. 디저트39는 음료뿐만 아니라 ‘노슈거 요거트 아이스크림’, ‘노슈거 티라미수’, ‘노슈거 크림치즈크로칸슈’ 등 노슈거 디저트 메뉴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단맛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로칼로리 메뉴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사)시장도매인연합회, 농협강서(공), 서부청과(주), 강서청과(주), 수협강서(공)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22백만 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150상자, 배 70상자, 포도 520상자 등 총 740상자며, 식자재는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총 24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605상자와 김 150상자 등 755상자는 9.11(목)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 총 225상자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5명)과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우 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시장 인근(수명산3, 4, 14단지)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동
화장품 전문기업 에스디네트웍스(대표 허승우)가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기반으로 식품 브랜드 '에브리키토'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제품인 '크리스피 닭가슴살칩 매운맛'은 단백질 20g 탄수화물 2g 당류 2g으로 낮은 100칼로리가 특징이며, K-FOOD 대표적인 강점 매운맛을 내세워 제품을 출시했다. 에스디네트웍스 관계자는 “허승우 대표의 풍부한 화장품 개발 및 연구를 통해 항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경험으로 특화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에브리키토는 앞으로 키토제닉 젤리, 음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스디네트웍스 허승우 대표는 "에브리키토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 소속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주최한 그린레이스에도 후원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라며, "에브리키토 제품이 독특한 제품인 만큼 마케팅 역시 기존 틀에서 벗어나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디네트웍스는 현재 대형 유통 회사와 계약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버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시기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디네트웍스는 2015년 설립 이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식품진흥원’)이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원장 최병철)을 방문해 후원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은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들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라면과 간식 등을 기탁하고 구내식당을 청소하는 등 시설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4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가 참여하여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식품진흥원 이명남 본부장은“식품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며“이번 후원품 전달이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단발성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소외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양육시설과 지속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효정원·이화영아원·계산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각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5일 중국 상하이 양쯔강 호텔에서 중국 2선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K-푸드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은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2선 시장의 오프라인 유통의 중심이 기존 대형유통매장에서 간식 전문점,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형화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중국 2선 시장 K-푸드 진출을 확대하고자 중국 각 성(省)에서 수입식품 유통허브 역할을 하는 도매 식품 벤더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한국 식품기업의 중국법인과 중국 전역의 식품 벤더 등 총 42개 사가 한데 모였다. 행사에 참여한 빙그레 이개동 중국법인장은 “그간 유통환경 급변과 거래선 단절 등으로 2선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중국 전역에 산재한 유력 식품 벤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2선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K-푸드 신상품 발표를 시작으로 관심 품목과 지역에 따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유음료, 과즙음료 등 음료류에 관심이 높았으며, 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농업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했다. 홍 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최근 폭염과 가뭄, 개화기 이상저온 등 빈번한 이상기후로 농업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aT가 국민의 식량 공급과 물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aT는 문인철 수급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하고 ▲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 비축저장시설 확충 ▲ 밀, 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다양한 농산물 수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문표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을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