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역대 초복 매출 가운데 올해 최고 기록…전주 동요일 대비 매출 8.3% 증가 본설렁탕, 보양 메뉴 ‘한우사골 능이닭곰탕’ 판매량 576%, 판매 비중 21.1%로 3.4%에서 7배 이상 급증 대표 보양식 삼계탕 뿐만 아니라 ‘닭 요리’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 영향으로 분석돼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보양식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본죽&비빔밥’과 ‘본설렁탕’의 초복 기간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은 초복 당일(7월 15일) 전주 동요일 대비 매출이 5.4% 상승하며 역대 초복 매출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복 하루에만 보양 대표 메뉴 삼계죽 3종(▲능이삼계죽, ▲삼계전복죽, ▲삼계죽) 판매비중은 13.8%에 달했다. 이는 전주 동요일 판매량의 2.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불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판매된 본죽의 시즌 메뉴 ‘능이삼계죽’ 교환권은 지난 한 달 간 1만 2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기록적인 더위에 체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찾거나, 보양식 메뉴를 선물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본아이에프의 국탕류 브랜드 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2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장 10개소를 지정하고 본원 대강당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란,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 및 평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첫 시행되며, 2급 자격 시험만 시행하게 된다. 농정원은 지난 상반기 공고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시설을 가진 기관을 모집하였으며 접수된 기관은 현장 실사 및 전문가 평가·심의를 거쳐 적격한 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각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자격제도 안착 등 지정시험장 운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2급 1차 필기시험은 2천 406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24일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은 ①반려동물 행동학, ②반려동물 관리학, ③반려동물 훈련학, ④직업윤리 및 법률, ⑤보호자 교육 및 상담의 5개 과목으로 시행된다.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썸머 블룸은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며 시작한다.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교육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오는 20일까지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식품분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식품벤처센터는 △식품관련 사무·제조공간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장비활용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이며,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비를 절감해 신생 기업의 초기 정착과 촉진 및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전략 5대 식품기업군과 일반 식품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입주심사 평가에 따라 경영 능력, 기술성, 사업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시 기업지원시설 이용 및 인증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식품벤처센터 임대 기간은 최초 3년이고 향후 최대 7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식품벤처센터에는 33개사의 식품기업이 입주하여 생산 활동 중이며, 기존 입주기업 ㈜위바이옴 등 6社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분양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인 복날 말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마음을 심리상담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올라가 작은 일에도 짜증이 치솟고 신경질이 나기 쉬운 만큼 각별한 마음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여름철 복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전문가가 알려주는 '여름철 마음 건강 관리법'을 참고해 보자. '복날 말복 무더위에는 마음 건강 관리도 중요!' 헬로스마일 심리상담 전문가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올라갈수록 부정적 정서와 피로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며, "복날 말복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위하여 마음 건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치솟는 짜증으로 화를 내기보다는 심호흡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우리 몸에 주어지는 변화와 자극을 수용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의 변화를 살펴보고 안 좋은 감정을 스스로 다독일 수 있는 힘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정도의 감정 기복을 겪거나, 지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의 더블히팅 올스텐 에어프라이어가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디디오랩의 에어프라이기는 내부상단, 열선, 구성품, 나사 등 모든 부품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에서도 중금속, 환경호르몬 용출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상부 5중 열선뿐 아니라 하부 2중 열선이 내장돼 있어 음식을 더욱 빠르고 맛있게 조리해주며, 14L 대용량으로 내부를 2단으로 나눠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가족용 에어프라이기로 안성맞춤이다. 해당 제품은 온도, 시간을 선택할 필요 없이 버튼 한번으로 손쉽게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16가지 옵션 패널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360도 자동회전 로티세리 기능을 활용해 음식점에서 맛 볼 수 있는 통삼겹, 통닭구이 요리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더블히팅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과정이 보이도록 전면 글라스 윈도와 내부 조명을 장착했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풀페이스형 더블히팅 에어프라이기는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성능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요리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제공할 수 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2일부터 30일까지 맥류 종자보급 신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9월 중순부터 신청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31,640원,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이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반드시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식용맥류인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을 신청 받는다. 겉보리 ‘싹이랑’ 품종은 새싹수량이 많아 새싹용 보리로 적합하고, 보리차용으로도 사용된다. 1월 최저 평균기온이 -8℃이상인 지역에서 흰가루병 상습발생지를 피해 질소비료 적정 시용으로 쓰러짐을 예방하며 재배해야한다. 쌀보리 ‘강호청’, ‘호강’ 2품종은 1월 최저 평균기온이 -6℃이상인 지역에서 재배 가능하다. ‘강호청’은 청색 메보리로 가공 및 보릿가루용으로 쓰인다. ‘호강’ 은 메보리로 취반특성이 우수하고, 보릿가루용으로도 쓰인다. 맥주용 보리 ‘광맥’, ‘호단’ 2품종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맥주보리 재배지역에서 재배 가능하다. ‘광맥’은 대립종자로 다수성이고, 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국민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4년 공정경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경마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되었다. 그 결과 선정된 총 15편의 수상작을 활용하여 경마공정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마의 공정한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 공정경마 공모전’의 주제는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로, 총 4개의 분야(아이디어, 슬로건, 공정 엠블럼, 포스터)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29일 까지며 1·2차 심사를 통해 10월 중 총 24개의 아이디어 및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아이디어·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슬로건·공정 엠블럼 분야 최우수상작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수상작들은 향후 한국마사회의 공정경마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공정경마 공모전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8일, 안전관리센터 및 부서 안전담당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연재난 대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재난 대비 안전훈련’은 지진,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농진원 직원 25명 참여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함으로써 농진원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안호근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지역 내 피해 발생 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이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핑테스트를 통해 일부 선수들의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적발되며 도핑 이슈도 화제를 몰고 있다. 금지약물 사용이 발각된 선수들은 출전자격을 박탈당하고, 불명예를 안은 채로 고국으로 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조국의 금빛 영광이 걸린 올림픽의 도핑검사보다 앞선 도핑검사 역사를 가지는 스포츠가 있다. 바로 경마다.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상금이 걸린 경마에서는 의도적으로 경주마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일찍이 1900년대 초반부터 약물을 사용해왔다. 교묘하게 발전하는 경주마 도핑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도핑검사기관의 소리 없는 전쟁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28년 연속으로 국제숙련도시험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한국경마의 수준 높은 도핑검사 기술력과 공정성을 알렸다. 올림픽 도핑검사는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처음 도입되었지만 경주마 도핑검사의 시작은 이보다 57년이나 앞선다. 1900년대 초 경주마의 능력향상을 위해 아편과 같은 환각물질을 투여하는 등 약물을 통한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사례들이 발생했다. 당시 약물을 오남용한 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