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4년 국립수목원 제3기 SNS 서포터즈 광수대(광릉숲수비대)’ 를 구성하고 2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 및 관련 콘텐츠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발족된 서포터즈는 올해 외부와 내부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외부는 공개 모집을 통해 2개 분야(감성사진 4명, 영상쇼츠 3명)로 선발하였고, 내부는 국립수목원 직원 중 부서별 추천자를 받아 총 9명을 선발하였다. 발대식은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분야별 주요 역할 설명과 더불어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서포터즈들은 올 한 해 동안 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의 역할과 기능, 숨은 명소 등을 발굴하고, 국립수목원의 각종 행사와 주요 정책, 직원들의 생생한 조사․작업 현장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검증을 거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국립수목원 공식 SNS에 게시된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이번에 기존의 엄격한 촬영허가 절차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 촬영허가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였다. 이러한 규제 개선은 K콘텐츠 시대에 560여 년간 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이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온실가스 통계를 작성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을 보여주는 탄소나무와 함께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특히,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선, 탄소저장고라 불리는 목재제품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기관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재수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과 한국산림과학회 이상현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해썹인증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안내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의미를 전하는 등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위생안전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되었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4건은 정책 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CEO가 칭찬의 주인공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난 18일 그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을 총괄한 서울고객안전부, CS마케팅부, 승마활성화부 소속 직원 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에 시행된 벚꽃축제였기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지난 2월 정식기에 사전 수매계약을 해두었던 시설 봄배추를 출하한다. 정부는 그 동안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비축물량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온 가운데, 겨울배추 생산량이 평년대비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배추 모종을 심는 시기에 충남 예산, 전남 나주 등 시설봄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전 수매계약을 통해 1000톤을 확보했다. 정부는 확보한 시설봄배추를 통해서 노지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5월까지 출하공백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시설봄배추는 2월 하순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이 다소 지연됐으나, 4월 중순 기상여건 양호로 작황이 전반적으로 회복돼 23일경 출하가 시작돼 27일 이후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과 김치원료 부족 해소를 위해 일평균 50톤 수준으로 5월 중순까지 도매시장에 봄배추를 출하할 예정이다.”라고 했으며, “중장기적인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사전 수매계약을 통한 비축물량 조기 확보를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 말산업 자원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전국 말 백신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 돼지, 닭 등 여타 산업동물과 마찬가지로 말에게도 전염병의 위험이 존재한다. ‘말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말 전염병이다. 감염된 말로부터 약 45m 근방에 있는 다수의 말을 단시간 내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말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동물과 사람 간에도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일본뇌염의 경우, 감염된 말이 중증으로 진행되면, 운동실조, 이상행동 등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올해 상반기, 마필 총 1만 7,500두를 대상으로 ‘말 인플루엔자’및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나 승마장은 4월 29일 까지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에 등록되지 않은 말은 등록심사원을 통해 현장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은 5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방역 담당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을 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9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계획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 수렴 처리 결과,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계획 및 2024년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협의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사는 작년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여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지역 주민들과의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는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이 되는 해로 개장 기념 행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지원장 나동현)은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해썹(HACCP) 자체평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담 경감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해썹(HACCP) 자체평가 개요 ▲자체평가 따라하기 및 제출서류 이해하기 ▲업체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평가 서류 구비와 제출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썹인증원의 업종별 필요서류 설명과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자체평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 지정을 통하여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회·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스마트팜 기업 종사자들의 ICT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각 산업분야별로 ICT 혁신기술과 AI기반의 데이터기술 등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원격제어 단계(1세대)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 단계(2세대), 인공지능·무인자동화 단계(3세대)로 전환 중에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자재·데이터 기반 솔루션·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24.3.) 추진으로 기업의 기술역량강화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주최 및 농진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스마트팜 ICT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은 농산업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ICT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이론교육(ZOOM 및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① 스마트농업 리더 과정, ② 스마트농업 기술기초 과정, ③ 데이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농업·농촌의 공익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준수사항은 모두 17개가 있는데, 농업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항목별로 직불금 총액의 10%씩 감액이 되므로 감액되지 않는 방법을 눈여겨봐야 한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공익직불금 꿀팁 중 하나가 9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을 받는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정책수요자인 농가의 입장에서 보다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은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자체교육 외에도 농업인의 접근이 편리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협이나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용해도 된다. 올해부터는 직불금을 신청할 때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는 교육 장소에서 희망자가 원스톱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은 매 차시마다 클릭해야 하던 예년과 달리 원클릭 강의로 기능을 개선해 농업인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외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