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은 23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정원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1부 개원 1주년 기념행사와 2부 사랑나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랑나눔행사는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개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는 농정원 관내에 있는 학의천 일대(관양동~비산동) 주변 정화작업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 시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동도서모집을 통해 모은 500여 권의 책은 관내에 있는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창근)에 전달했다. 하영효 원장은 “농정원 개원 1주년 행사가 단순한 자축행사가 아닌 전 직원의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여 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창근 센터장은 “농정원에서 보내 준 도서가 지역 내 기초수급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정원이 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1일 연구․지도공무원의 강의스킬 향상과 창의적인 강의기법 발굴을 통해 농업․농촌 교육훈련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5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를 열었다. 각 도, 특․광역시,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별로 선발된 대표 9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는 한양대 류완영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의 수상자를 선정했다.평가는 강의교안와 교재에 대한 내용심사 점수와 개인별 20분간의 발표에 대한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상자를 결정했다.최우수상은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영일지 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정의웅 지방농촌지도사가 차지해 청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정의웅 지도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찾는 훌륭한 지도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 우수상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장려상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용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박상욱 지방농촌지도사가 각각 선정됐다.심사위원장을 맡았던 한양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우수 특수목적견인 검역탐지견과 폭발물탐지견 등을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복제한 개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검역검사본부의 검역탐지견 ‘카이즈’와 경찰청의 폭발물탐지견 ‘미키’, 육군의 폭발물탐지견 ‘아모스’ 등 총 6마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지난해 하반기 ‘카이즈’와 ‘미키’, ‘아모스’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하고 이를 배양해 핵을 제거한 체내 성숙 난자에 주입 후 핵융합과 난자 활성화 단계를 거쳐 복제 수정란을 만들었다.이렇게 생산한 복제수정란을 준비한 대리모 개에 이식해 복제개들이 태어났다. 체세포를 제공한 특수목적견들은 각 기관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특수목적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탐지견 ‘카이저’는 비글종으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인천공항에서 활동한 탐지견 중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은퇴했다.경찰청의 폭발물탐지견 ‘미키’는 리트리버종으로 약 100여회 폭발물탐지관련 출동·VIP경호 등에서 뛰어난 폭발물 탐지 능력을 발휘했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육군의 폭발물탐지견 ‘아모스’는 블랙 리트리버종으로 경진대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22일 충북대학교, 6월 11일 제주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T는 각 대학의 농업?식품분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2학기부터 교류협력지원금을 지원하고, 방학기간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aT상 수여 및 aT 지사 직원과의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aT는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4개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에는 6개 대학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체 10개 대학으로 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업무협약체결 대학 확대와 함께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화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동물사랑 사생대회’를 오는 6월 1일 대전 오월드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생대회는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내 가족이라는 생각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대국민 동물보호 캠페인 ‘미안해, 고마워!’의 일환이다.동물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미안해, 고마워!’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rrynthanku)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저학년(1∼3), 고학년(4∼6) 모두 ‘동물사랑’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동물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어린이와 동반 학부모 1인에 대한 대전 오월드 입장권 및 기념 티셔츠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서명 포토존과 올해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동물등록제에 대한 안내가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사생대회 참가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7일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 등반을 실시했다.이날 참가인원은 대전충남지원직원, 산사모 동아리, 광주전남지원 소수정원이 참석해서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을 종주했다. 대전충남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패기와 끈기로 중도하차 없이 종주를 완료했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의 정신과 닮은 산행 이였다”며 지리산의 기운을 받아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축산유통전문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자체 개발한 ‘축진듀록’의 2013년도 보급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 받은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7개소에 150마리를 우선 보급한다고 밝혔다.‘축진듀록’을 선호하는 양돈농가들이 많아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알맞은 때와 장소에 원활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보급된 ‘축진듀록’은 ‘우수 돼지인공수정센터’를 통해 비육돈 생산농가에 정액으로 보급돼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2년도에 8개소의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에 152마리의 종돈을 보급하고 활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7개소, 127두)는 3개월 동안 활용된 정액 총 채취횟수가 1,471회, 총 17,966복의 정액을 생산, 1회 평균 244㎖로 조사돼 채취일령을 고려할 때 정액생산량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축진듀록의 강건성, 체형, 적응력, 농장반응 등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한 센터 모두에서 보통이상, 우수, 매우우수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설문에 응한 인공수정센터에서 선호하는 형질은 육질이 좋고 강건하며 성장능력도 뛰어난 것을 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10일 돈가하락과 수입축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돼지고기 소비 진작 일환으로 강원지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돈 맛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내 4개 브랜드(치악산 금돈, 살맛가득, 백두대간, 웅진미트)에서 판매중인 삼겹살을 대상으로 맛 품평회를 겸했다. 김관태 강원지원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사육하는 축산물이 유통과정상 잘못된 인식으로 소홀히 다루어지는 현실에 아쉬움을 피력하면서, 선진화된 유통체제로 우리축산물을 얼마든지 맛있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식육유통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강원지원 소속직원들은 축산분야의 오피니언리더로서 간간이 언급되는 육류 섭취의 편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유통·소비 전분야에 걸친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이 지닌 진정한 가치와 역할에 대한 홍보로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번식과 개량에 꼭 필요한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교육을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6월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번에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1기는 6월 18일부터 19일, 2기는 6월 20일부터 21일에 한우시험장에서 이뤄지며 실습인원은 각 기당 20명이다. 한우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교육은 한우 개량과 번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전문 기술로 기술 습득을 위해서는 이론보다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이 꼭 필요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경쟁력이 강한 한우농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이 직접 번식학개론과 육종학개론,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실습교육을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5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02-525-1053)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한우농가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전문 기술 습득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들을 습득하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16일 8층 대회의실에서 육계농장 HACCP 활성화를 위한 계열화사업자 초청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기준원 중장기 경영목표, 축산물HACCP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HACCP 지정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권호영 주무관과 전국 육계 계열화사업자 등 총 2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하림의 김종설 HACCP 총괄팀장은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업계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기준원 관계자는 전(全) 단계 HACCP 전용망 구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HACCP 지정 후에도 HACCP 운용수준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