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은퇴·퇴직자 및 귀산촌 관심자를 대상으로 산림을 기반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저금리·장기간 융자사업(귀산촌 창업자금 지원사업) ▲ 정부 지원정책, ▲ 귀산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홍보, ▲ 선배 귀산촌인(명재승씨, 화천군)의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과정 중 화천군 명재승 귀산촌인의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산촌생활 이야기로 귀산촌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설명회를 통하여 귀산촌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부지원 정책,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에 위치한 국립 하늘숲추모원, 전라남도 진도 보배숲 추모원등 장례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산림조합이 상조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장 문화와 올바른 상조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매장이 아닌 화장 방식의 장례문화가 정착되고 선호하는 장묘방법으로 수목장등의 자연장지를 선택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고비용 장례문화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주)는 기존 상조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상조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22일 출범식을 개최한 SJ산림조합상조(주)는 “SJ숲처럼 깨끗한, 푸르른, 소중한, 고귀한”등의 상조상품은 물론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 벌초 대행서비스, 동영상 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등에서 사용가능한 “SJ바우처” 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 플랫폼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상조 정보와 양방향 소통의 모바일 CRM을 시행하고 전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서비스,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할인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SJ산림조합상조(주) 이영배 대표이사는 “국내 장례문화 혁신을 목표로 수목장
숲과 산림을 바라보는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시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대표협동조합이자 산림녹화 사업의 중심기관으로 국민과 함께해온 산림조합은 평소 전국 20개소의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을 통해 우수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나 봄철 나무심기 기간(2. 20 ~ 4. 30)과 4월 5일 식목일에 앞서 나무 전시판매장을 확대 개장하였다. 최근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재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주요 식재수종도 산림의 경우 침엽수(소나무 계열 목재용 수종)에서 활엽수(참나무/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과 가정의 경우 유실수(감, 대추, 호두)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여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4일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 조성 및 관리 기법 등을 협력하여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문화, 역사, 미래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협력분야로는 ▲산림생물 자원의 교환 및 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공원숲, 도시생태계 조성관리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이다. 화성시는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하여 공원 숲, 도시 생태계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운동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DMZ자생식물원 조성,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 조성 연구 등 다양한 전문전시 기법을 가지고 있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공원 숲 및 도시생태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생활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소득증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임산물 교육센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임산물교육센터 및 홍보교육관 교육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양삼 기초과정(영주평창남원) 및 산림복합경영반(부여), 산양산삼단기임산물 CEO리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임업인들에게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로 과정별 차이가 있으나 월 1∼2회씩 총 11~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정원 25명 내외로 이메일·팩스·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로 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H) 33미터, 수관(樹冠) 폭(W) 21미터, 직경(B) 11미터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세계 임업인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33미터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1대 이창재(56) 신임 원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창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재 원장은 중점 추진할 세 가지 과제로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 추진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꼽고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산림청에 들어와 31년간 근무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림분야전문관(P-5, Senior Officer),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림정책, 기획·인사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산림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18일 한국임업진흥원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하여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실시한다. 2017년 첫‘신비한 나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진흥원의 역할소개 및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교육기부는 진흥원 홈페이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의 진행으로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른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국내 최초로 표고버섯 종균의 해외 수출을 이루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6년부터 표고버섯 종균보급과 기술 지도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2월 14일 미얀마에 중고온성 품종인 산조701호 종균 20,000병(10t)을 미얀마 현지 농산물 생산공급회사인 주식회사 선우(대표이사 장훈)와 계약체결하고 해외 첫 수출을 실현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우리나라 표고버섯 산업이 저가의 중국산 버섯과 배지의 수입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이때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국내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 개발품종의 국산화율 확대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침체되어 있는 버섯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종자 산업은 다국적 거대 종자 기업에 밀려 점점 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의 표고생산기반조성사업 지원에 힘입어 산림버섯연구센터를 통해 표고버섯 종균개발보급, 기술지도 및 교육확대를 통해 21개의 신품종개발 출원 및 매년 3,500여명의 기술지도, 교육 등 표고산업 기반을 충실히 다져오고 있다. 최근 미얀마에 대규모 표고버섯 재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