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甲辰年), 축산환경 및 생산성 개선 원년의 해로! “좋은 시절은 우리의 적이다. 우리를 잠들게 만든다. 역경은 우리의 친구다.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달라이 라마) 우리는 흔히 유럽 축산선진국의 높은 생산성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은 왜 생산성이 높을까? 종축은 거의 비슷하고 사료는 오히려 우리의 스펙이 더 높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 비해 유럽의 온화한 기후가 가축을 기르기에는 더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후조건만으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말처럼 그들을 깨어나게 한 역경은 무엇이었을까? 필자는 유럽 축산농가의 낮은 소득률, 따라서 생산성이 낮은 농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가 그들을 깨어나게 한 역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시 사룟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소득률 감소라는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우리가 유럽에 비해 생산성이 낮은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도달한 결론은 사육환경 불량에 따른 만성 소모성 질병의 다발입니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어렵다 푸념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 또한 아니기에, 2024 갑진년을 사육환경 즉
우리 모두의 숙원 ‘한우법’ 제정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 한우농가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아 왔습니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담대한 용기와 청룡의 기운으로 올 한 해 한우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오르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소값하락 생산비 증가 등 한우산업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 해 왔습니다. 위기 상황은 아직 현재 진행중이고 특히 올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새해의 기쁨보다 마음이 무겁다는 말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2023년 전국한우협회는 농업 대표 품목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이 한우산업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국회와 정부부처에 한우산업 위기를 설명하고 203억원이라는 정부 지원자금을 유치하여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이라는 연중 행사를 통해 소값안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30만원으로 상향 관철하였습니다. 한우소비 활력을 불어넣게 된 값진 성과입니다. 올해는 식사비 상향까지 이뤄내 한우의 외식소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용의 기운으로 한돈산업 새롭게 비상하자!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2024년, 용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한돈농가와 산업 관계자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ASF, 가축전염병, 사료값 상승, 냄새 민원 및 환경규제의 압박,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분의 노력으로 한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는 우리 산업에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질병 극복, 규제 완화, 소비자 고급화 등을 포함한 한돈산업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단계별 제도 개선과 기반 조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한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따져보고 점검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에 한돈농가와 한돈업 종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업·농촌의 혁신 필요한 시점, 국민이 원하는 연구성과 만들어 낼 것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수해와 폭염 등 이상기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 심화와 농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우리 농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로는 생산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농업 내부를 보면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영농 방식을 미래에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래 사회 변화를 대비한 농업·농촌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리 농업·농촌이 맞닥뜨린 위기를 철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구 분야와 연구지원 분야 조직을 개편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수요와 이슈에 더욱 조직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뉴
2024년 명실상부한 식품산업 디지털 리딩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존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더 많은 식품기업과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2단계 국가 첨단산단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산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ESG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청렴 노력도 ‘최우수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으로써 대내외에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4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오픈되는 디지털 식품정보플랫폼을 통해 식품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식품기업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디지털 리딩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K-푸드테크, 미래 성장산업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박차 존경하는 농업인과 연구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청룡(靑龍)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며 농업·농촌과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봄철 가뭄, 여름철 집중호우와 함께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기후변화의 위협을 피부로 체감하였고, 럼피스킨병 등 신종 가축 전염병 확산 위기가 찾아오는 등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고, 인구의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농업계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는 물론, 농식품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해나가고자 합니다.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혁명 흐름은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이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농활동 전주기의 효율성은 높이고, 농가소득과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보직> ▲거시농정연구본부장 정학균(거시농정연구본부 글로벌연구실장 겸직) ▲농업관측센터장 김미복 ▲거시농정연구본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차원규 ▲농촌환경연구본부 자원환경연구실장 채광석 ▲산림경제연구실장 정호근 ▲동향분석실장 김상효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정민국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공급 결정’에 대해 강력히 환영하며, 축산농가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본회는 지난 6월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정부양곡 8만톤의 사료용 공급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를 수렴하여 이미 7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했으며, 이번 2024년에는 이를 40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발표한 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힌다. 무엇보다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이번 소식은 단비와도 같다. 아무쪼록 이번 대책으로 외화 절감과 민간 배합사료업계의 가격 인하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협사료 가격 인하에 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간 배합사료업계와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 과장급(직위승진) ▲기획조정관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손찬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파속채소연구센터장 옥현충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윤의순 ▣ 과장급(전보) ▲ 연구정책국 스마트농업팀장 강석원 ▣ 도농업기술원 국장(직위승진)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유범선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진우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고희숙 ▣ 4급 승진 ▲ 기획조정관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안정훈
◇본사 부장 ▲ 홍보부장 최은주 ▲ 산업안전부장 이준구 ▲ 기획총괄부장 김용구 ▲ 전략혁신부장 김종석 ▲ 예산부장 조성협 ▲ ESG경영부장 김정빈 ▲ 법무지원부장 유종균 ▲ 자산관리부장 정정화 ▲ 재무부장 신선미 ▲ 디지털기획부장 강철우 ▲ 플랫폼운영부장 이소희 ▲ 정보보안센터장 신인식 ▲ 성과분석부장 박상빈 ▲ 기반사업부장 윤성은 ▲ 기반정비부장 유중근 ▲ 새만금사업부장 조용우 ▲ 대단위사업부장 최병우 ▲ 기반계획부장 권영준 ▲ 기반기술부장 김병규 ▲ 기후정책추진단장 이주형 ▲ 글로벌사업부장 남호성 ▲ 글로벌농업개발부장 김형남 ▲ 농식품국제개발협력센터장 손혁준 ▲ 어업보상부장 박은영 ▲ 용수관리부장 고재한 ▲ 재난관리부장 노경태 ▲ 물관리지원단장 조영준 ▲ 시설운영부장 강지영 ▲시설개선부장 이호형 ▲ 수자원디지털센터부장 서동규 ▲ 기전기술부장 장이욱 ▲ 에너지사업부장 이윤철 ▲ 스마트팜사업부장 박미란 ▲ 에너지개발부장 김한규 ▲ 환경사업부장 김이부 ▲ 수질환경부장 김원장 ▲ 물순환지하수부장 박영규 ▲ 지질지반기술부장 고정희 ▲ 농촌공간기획부장 하신혜 ▲ 농촌공간디자인부장 최찬원 ▲ 농촌사업관리부장 장경진 ▲ 농촌공유벤처팀장 정효진 ▲ 어촌사업부장 손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