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시험 재배지에서 직원들이 연구용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6월 1일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연구수요와 관련분야 이슈에 더욱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분야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거시농정연구본부,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식량경제연구본부, 농촌환경연구본부 등 4개 본부와 13개 연구실, 5개 센터와 1개 연구단의 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한두봉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원이 농정현안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연구추진 시스템을 구축·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이다. <보직> ▲거시농정연구본부장 김상현(거시농정연구본부 글로벌연구실장 겸직) ▲거시농정연구본부 농업구조연구실장 이명기 ▲거시농정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장 김종진 ▲거시농정연구본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거시농정연구본부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김현중 ▲농산업혁신연구본부장 엄진영(농산업혁신연구본부 농업인력연구실장 겸직)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신산업연구실장 서대석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유통혁신연구실장 홍연아 ▲식량경제연구본부장 황윤재 ▲식량경제연구본부 곡물경제연구실장 김종인 ▲식량경제연구본부 축산경제연구실장 이용건 ▲식량경제연구본부
최근 식물성 음료가 우유의 대체재로 떠오르는 가운데, 식물성 음료가 우유와 유사하지 않으며 우유의 대체품으로 칭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 결과가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우유 대용품 연구’에서 “식물성 음료가 우유 대체물이라 불리지만 실상은 곡물(귀리, 퀴노아, 쌀), 콩, 견과류(아몬드, 캐슈넛, 코코넛 등)와 씨앗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식물로 만들어진다”며, “식물성 음료는 우유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부분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마그네슘, 인, 칼륨이 부족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식물성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는 식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구매할 시 우선적으로 제품의 내용 라벨을 확인하고, 우유의 라벨과 비교해야 함을 당부했다. 이어 식물 기반 음료를 대체품으로 지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므로,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올해 2월 식물 기반 유제품을 ‘우유(Milk)’로 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소비자가 우유와 식물
■ 과장급 개방형직위(신규임용) ▲장철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
<과장급 전보> ▲박은영 농산업수출진흥과장
국장급 승진 ▲주원철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과장급 전보 ▲이정석 친환경농업과장
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다양한 색깔의 토마토 품종을 살펴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경재배 농가를 위해 인공토양 종류와 양분 농도에 따른 토마토 품종 특성을 연구 중이다.<사진=농촌진흥청>
4~5월 육계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감소 추정 4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4.2% 내외 감소한 6,741~6,884만 마리로 추정된다. 5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종계성계 사육 마릿수 감소와 생산성 하락으로 전년대비 3.5% 내외 감소한 6,638~6,777만 마리로 전망된다. 5~6월 육계 도축마릿수는 전년 대비 감소가 전망 5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4.7% 내외 감소한 6,429~6,565만 마리로 전망된다. 6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3.7% 내외 감소한 6,385~6,519만 마리로 전망된다.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다. 다만 종계 생산성이 회복됨에 따라 도축 마릿수는 예측치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자료제공 : 2023년 5월호 KREI>
▲ 김태훈 부원장(환경자원연구부장 겸직) ▲ 김성우 기획조정실장(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 겸직)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신제품 ‘연세디저트요거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세감귤요거트’와 ‘연세블루베리요거트’ 2종으로 진한 과일맛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연세유업은 따뜻해진 계절의 싱그러움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감귤과 블루베리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연세감귤요거트’는 제주산 감귤농축액을 넣어 더욱 풍미를 더했으며, ‘연세블루베리요거트’는 블루베리 시럽을 직접 개발하여 요거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300억 CFU/ml를 함유했다. 최근 연세유업은 SNS 상에서 열풍을 일으킨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패키지의 ‘손잡이우유’ 3종을 출시하며,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연세디저트요거트’는 연세유업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카톤팩 발효유로, 이 역시 파스텔톤의 패키지에 맛있는 디저트의 느낌을 담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세디저트요거트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생각한 디저트”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한 과일맛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