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 <8.21일자> ▲ 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김상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 권대근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 정 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 성주희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8.23일자> ▲ 박성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8.26일자> ▲ 박영민 사이버조사팀장 ▲ 박선영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 임창근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 조성훈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 기용기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 이현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 김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 김성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 장현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 심진봉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농협사료는 오는 8.19일 출고분부터 포대(25kg)당 500원씩 평균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악화 상황을 고려하여 상생을 실천한 농협사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전(全) 사료업체의 조속한 동참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7월 기준 옥수수, 대두박, 밀과 같이 배합사료의 주원료로 쓰이는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4.2% 하락했으며, 사료용곡물 수입단가는 전년대비 18.6~26.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선물가격 전망에 있어서도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만큼 국제곡물가는 안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상운임과 환율변동이 변수이긴 하지만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전망과 맞물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당분간 배합사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 후계자 부족과 같은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잦아진 이상기후와 생산비 증가도 농가가 감내하고 있다. 특히 생산비의 50%가 넘는 사료비는 국제곡물가, 환율 등 외부요인 의존도가 큰 만큼, 외부요인 완화를 즉각 반영하
■ 사육 7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7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8% 내외 증가한 7,190만~7,331만 마리 추정된다. 8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0% 내외 감소한 6,056만~6,178만 마리 전망된다. ■ 도축 8월 육계 도축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8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8% 내외 증가한 6.953만~7,090만 마리 전망된다. 입식 마릿수 증가로 도축 마릿수 증가가 전망된다. 9월 육계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0.4% 내외 감소한 5,942만~6,063만 마리 전망된다. 작업일수 감소로 총도축 마릿수는 감소하고 일평균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가 전망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7.22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식사, 다과와 같은 음식물가액 한도상향(3만원 → 5만원)을 골자로 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권익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농축산물 소비진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시행 8년차를 맞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측면은 분명해 보인다. 반면, 식사비와 농수축산 선물가액제한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9일 여당 원내대표의 식사·선물가액 한도상향 제안 및 제1야당 정책위의장의 호응에 이은 권익위의 조치는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간 적용되던 음식물가액 한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당시(’03년) 결정된 가액기준 3만원을 20여년간 준용해왔다. 장기간 현실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지금이라도 상향조정된 점은 고무적이다. 이번 조정을 계기로 향후 물가상승 반영과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측면에서 음식물가액 한도를 적기에 현실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조정(15만원 → 30만원)도 전원위원회에서 함께 논의됐으나 불발된 점은 아쉽다. 특히 정치권도 뜻을 함께
■과장급(직위승진) ▲김원태 청장비서관 ■과장급(전보)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 과장급 전보 ▲ 김국회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 과장급 전보 ▲남현수 감사담당관 ▲김지현 혁신행정담당관 ▲김동환 정보통계정책담당관 ▲김상현 농촌사회서비스과장 ▲조민경 청년농육성정책팀장 ▲김준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위험평가과장 ▲최봉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종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김전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강민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주동철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벡운활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이세환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 과장급(직위승진) ▲ 한선경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 과장급(전보) ▲ 윤의순 감사담당관 ▲ 김윤수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이경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 4급 승진 ▲ 성재욱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4년도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8. 1.(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8. 4.(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8. 2.(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 5.(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8. 2.(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 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 30.(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 5.(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7. 25.(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 2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 26.(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 29.(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7. 27.(토)에 휴장한다. 양곡도매시장은 8. 2.(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8. 5.(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업 전후
“55개월에 접어든 지연이는 첫 말을 늦게 시작한 편이었어요. 주변에 물어보면 ‘엄마, 아빠’와 같은 표현을 돌 즈음에 한다고 하던데 지연이는 20개월이 넘어서야 ‘엄마’라고 저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입을 떼주었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30개월 정도가 지나자 폭발적으로 말이 늘어서 지금은 문장으로 자기 표현은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음이 부정확하게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거에요. 특히 ㄹ/ㅅ이 들어가는 단어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어려워합니다. 사과는 따과, 수영은 두여, 할아버지는 하아버디 등으로 발음합니다. 특히 받침이 있는 문장은 거의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주변 사람들도 한결같이 아이 말에 몇 번씩 되묻게 되고 엄마인 저도 자꾸 되물으니 아이 스스로도 답답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감을 잃고 말하는 것 자체를 그만 둬버리면 어쩌나 싶어 걱정도 되고, 여자아이들이 아무래도 말을 잘하는 편인데, 어수룩한 발음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라고 말하는 어느 어머니가 있습니다. 또래보다 첫 말이 늦은 지연이(가명)는 언어발달이 늦게 이루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발음이 정확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