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3년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으로 선정되어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의 후원 아래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10월 3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사회적인 신뢰를 주는 기업 미래 경쟁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평가했다. 본 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각 부문별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제 15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으로 ㈜팜스코를 최종 선정하였다.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9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주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의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크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최상의 식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 임직원들은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내부 인적 ·
한‧중 FTA로 국내 양돈산업은 10년간 2,607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경 교수(건국대학교)는 지난 7일 제 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연구 용역을 의뢰한 ‘한‧중 FTA가 한돈사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중국과 FTA로 양돈산업의 피해액은 10년간 최대 2,602억원, 최소 702억원이 발생하며, 미국, EU, 중국과의 FTA 동시 발효로는 최대 11,436억원, 최소 6,160억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김 교수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돈육 생산과 소비 50%를 담당하는 나라로 돈육 소비량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우리와 달리 구이 문화가 아니라 기름기 없는 부위를 선호해 우리와 돼지고기 부위별 가격 구조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저렴한 국내 냉동 삼겹살은 10,232원/kg인 반면 중국은 2,845원/kg으로 국내 가격의 1/3의 수준이지만, 등심, 전지, 후지 등은 국내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2012년 기준). 또한, 중국 정부주도의 조직적 관리로 국내 협동조합과 유사한 중개조직과 양돈 대기업과 같은 용두기업 비율이 높게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비는 국내 생산비의 60~7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2012 말 산업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마음과 馬음, 말이 있어 따뜻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2 말 산업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는 지난 7월 19일 정부로부터 말산업육성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성공적인 육성과 더불어 명실 공히 일등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로 기획된 행사이다.‘2012 KRA 사회공헌문화 대축제’ 행사기간 전역에서 한국마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홍보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단체와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2 말 산업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는 “마음과 馬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마음+馬음 ZONE, 마음—馬음 ZONE, 마음×馬음 ZONE, 마음÷마음 ZONE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 가 있는 축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마음+馬음 ZONE’에서는 착한 소비를 주제로 한 ‘사회공헌장터’를 마련한다. ‘아름다운 가게’, 사회적 기업 ‘(주)더불어 숲’ 등 비영리 단체가 참여하여 재활용 디자인 제품, 친환경 비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자체 사료사업 시작 약 12년만에 월 판매량 약 3만톤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자체 OEM사료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도드람B&F와 결별을 선언하고 경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양돈농가가 출자한 협동조합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품질과 가격 견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 판매물량 확대의 이유를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양돈농가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가동하면서 지속적인 경영 · 사양 · 질병관리 · 음용수 분석 등의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말에 가동 예정인 자체 사료공장인 (주)디에스피드를 통해 직접적인 사료 생산사업에 뛰어드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비 절감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품질 안정적이며 가격이 저렴한 도드람양돈농협 사료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부족으로 시․군당 1~2농가도 지원받기 힘들었던 개별농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내년부터 500억원이별도 지원된다. 정부는 환경부의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강화(T-N)에 따른 대책으로 ▲기존 정화방류 시설 개․보수 ▲신규 정화방류 시설 설치 ▲축사 순환시스템 설치 ▲고액분리기 등 장비 구입비 등 정화방류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농가당 5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 30%, 융자 50%(3%, 3년거치 7년 상환), 자담 20%으로 오는 23일까지 시․군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축산단체, 농협중앙회와 함께 환경부의 정화방류 수질기준 강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연장 조치를 요구하여 기존 입법예고 2년 후 250mg을 6년 후인 2019년 250mg 적용으로 연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대규모화 되고, 가축분뇨법이 강화되어 정화방류 시설지원 수요는 많았으나 예산지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10여년 만의 정화방류 시설 대폭지원으로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근 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부위의 가격은 변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을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12(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한돈 홍보관을 설치하고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저지방 고단백의 한돈 웰빙부위 로 전환해 합리적 소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함께 한돈 웰빙부위로 합리적 소비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대형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등의 구이부위 편중 소비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한돈 웰빙부위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모 위원장은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소비자들이 비싼 돼지고기를 먹고 있는 이유는 유통업계 및 음식점 등이 비선호부위(저지방부위) 재고 부담을 삼겹살 등 선호부위로 전가하는 경향 때문”이라며, “잘못된 유통관행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돈농가도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판매 특별 단속이 12월30일까지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하락 및 수입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수입산 돼지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되어 판매될 우려가 있어 연말까지 돼지고기 도·소매업체, 식육가공업체, 정육식당 등 돼지고기 유통이 많은 판매업소와 원산지 관리가 취약한 축산물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돼지고기가 전체 농산물 중 원산지 위반 적발건수가 가장 많아 원산지 집중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연중 상시단속을 해왔으나, 최근 수급불안을 틈탄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비해 특별 단속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 10월 최근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따른 둔갑판매를 우려한 대한한돈협회의 강력한 단속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등 양돈관련 단체 소속 명예감시원도 단속에 함께 참여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가을철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가 전국 퓨리나사료 특약점 및 카길사료 사업소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저돈가 시기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국 한돈 소비촉진 활동은 저돈가 시기 어려움을 양돈인과 함께 타개하기 위해 준비되어 행사 시작 초기부터 양돈인들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9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지난 두 달간 예산, 홍성, 아산, 공주, 청주, 이천, 파주, 여주, 당진, 천안, 안성, 용인, 제천, 대구, 김해, 함평, 순천 등 전국적으로 26회 이상 진행되었다. 총 1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한돈 시식행사에 참여하여, 한돈의 맛과 안전성 및 우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공주에서 진행된 공주 농업인의 날 시식회를 같이 준비한 양돈농가모임인 공주 2030클럽의 윤석영 회장은 “준비한 1000인분의 한돈 수육이 눈 깜작 할 사이에 소비되었다.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저돈가 시기 위축되지 않고 행동으로 같이 양돈농가와 함께 하는 퓨리나팀에게도 깊은 신뢰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지역의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및 대한한돈협회장이 직접 한돈 TV광고에 출현해 대국민 한돈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한 한돈 3차 캠페인 광고 ‘가격 부담 없고 신선한 한돈을 찾아주세요.’ 주제로 1일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송출한다. 이번 광고에서 한돈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현주씨와 이병모 위원장이 출현하여 국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가격 부담이 없고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이용해 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축과 수매 등 돈가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산비 수준 이하의 돈가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에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적정 수준의 돈가가 형성되지 않을 경우에는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3천두에서 4천두로 1천두 추가하는 돈가 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정부에서는 11월부터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1일 기존 2천두에서 3천두로 1천두를 추가키로 하고, 기존 농협(조합)에서 수매․비축하던 것을 민간육가공업체까지 확대했다. 협회에서는 이러한 조치에도 돼지가격이 적정 수준까지 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16일부터는 수매물량을 다시 1천두 늘려 1일 4천두를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비대위에서는 15일 이후에도 정부의 돈가 안정을 위한 보다 과감한 정책이 없을 시에는 전국 규모의 집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돼지 사육규모를 늘리는 불법 ‧ 위장 영농조합법인 적발과 제재방안 강구 ▲양돈농가 폐업시 실질적인 폐업 보상 지원 대책 마련 ▲FMD 살처분 피해농가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한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