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 부원장: 권태진△ 연구위원: 김태훈, 정은미△ 선임관리원: 심긍섭 △ 선임전문원: 조태희 △ 책임관리원: 한우석△ 책임전문원: 한근수, 김귀영△ 부연구위원: 문한필
▲ 카길 축우 캠페인 전경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 카길이 창조합니다”를 캐치플레이즈로 카길축우캠페인 미팅을 카길사료 영업팀과 지원부서가 모여 진행했다. 김동억 마케팅총괄 전무는 “이번 카길 축우캠페인은 낙농, 한우 신제픔과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비지니스모델로 카길 축우사료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낙농, 한우 신제품 출시 이번에 캠페인에는 낙농과 한우쪽에 신제품으로 카길송아지솔루션/카길카우이데아/카길한우마블티엠알이 고객에게 선보인다. 카길송아지솔루션은 유럽 카길 LNB 사로부터 직수입한 테디락대용유와 새로운 기술로 설사를 예방하는 어린 송아지사료로 초기 증체를 극대화하는 건강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낙농 솔루션이다. 카길카우이데아는 제한아미노산을 강화하고 고능력우의 비유효율을 최대화하도록 특수 첨가제를 적용해 목장의 유생산을 높일 수 있는 낙농사료이다. 마지막으로 카길한우마블티엠알은 1+등급 70%이상 달성을 목표로 향후 불안한 한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활동 전개 카길팀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축우시장을 선도하고 현장의 고객을
‘돼지 낭미충’ 오보에도 불구하고 돈가가 4천원선을 회복했다.지난달 30일 3,948원(지육 kg/당)으로 4천원선이 무너졌으나 일시적인 출하물량 감소로 4일 다시 4,223원(1,730두)을 기록했다. 하지만 4천원선을 넘어선 돈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달 27일 4,487원, 28일 4,326원, 29일 4,086원, 30일 3,939원, 10월1일 3,844원 4일 4,223원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지난달 27일 2,886두, 28일 2,149두, 29일 2,169두, 30일 2,144두, 10월1일 2,493두로 추석 이후 출하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출하물량 증가세는 돈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산 가공육 소비 증가와 소비자의 돈육 소비 의향이 전년보다 6% 증가, 수입 돈육은 10.1% 감소할 것으로 예측해 돈가는 연말까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적정 돈가 유지를 위해서 양돈농가의 지속적인 모돈 도태와 집중출하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11월3일~6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열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천안시, 농민신문사, 홍준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박준걸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원규 박사, 장동일 충남대 교수, 이성렬 한국농기계신문 사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기계업체 대표들이 참석,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상헌 이사장(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주최·주관사의 적극적인 열의와 참가업체들의 높은 관심으로 KIEMSTA 2010이 진행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참관자들에게서 이 전시회를 매년 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국제박람회답게 해외바이어들이 참관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통역서비스 제공하고, Buyers night 행사를 통해 한국농기계를 깊이 알고 참가업체와 실질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사실상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가 많지는 않은데, 정부의 역할을 대신해 KIEMSTA 2010의 성공개최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분당 본사에서 “기본을 넘어, 고객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양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선보이는 산란계, 오리 신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10월부터 시작하여 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기본을 넘어, 고객 속으로 양계사업본부장 김진형 전무는 회의 시작에서 “작년 양계캠페인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며 기본을 다졌다. 올해는 새롭게 조직된 양계팀이 신제품을 가지고 고객 속으로 들어가서 더욱더 차별화된 가치를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이웰 오리프로그램/울트라초이프로그램 신제품 출시 양계 마케팅 서상훈 박사는 “현재 오리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추어 육종개량 및 새로운 사양환경”을 고려하여 퓨리나 하이웰 오리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하이웰 오리프로그램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오리고기 소비가 증대함에 따라, 오리 체내 영양소 이용율을 감안하여 아미노산과 에너지의 최적화 설계로 조기에 출하하면서 육질을 개선할 수 있는 많은 기술력이 담겨져 있다. 또 “초기 유전력을 극대화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울트라 초이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란계 성적을 좌우하는 육성계 체중관리 서
전국 양돈농가들이 지난달 29일 KBS2TV 비타민을 통해 “덜 익은 삼겹살을 섭취할 경우 대뇌에 낭미충 기생 가능성이 있다”고 한 보도에 대해 지난 30일 KBS를 전격 방문해 강력 항의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KBS 방송국 본사에 이병모 양돈협회장을 비롯한 김건호 부회장, 이병규 부회장,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및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KBS TV 비타민 방송의 사과와 정정보도’를 촉구했다. 이날 이병모 회장은 “대한양돈협회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세균과 기생충질병연구실과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박봉균 교수의 확인결과 1994년 이후로는 국내에서는 돼지의 낭미충으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특히 국내에서는 돼지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고, 청정한 사육여건 조성과 사료를 먹이면서부터 돼지에서 낭미충이 사라진지 2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사실로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모 회장은 “돼지고기를 통한 병원충 감염우려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고기가 이러한 병원충에 오염된 것처럼 보도되어
세계적으로 동물복지형 축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국내 동물복지형 농장에 대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제시됐다. 조광호 교수(전남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개최한 ‘2010년도 동물농장복지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통해, 국내 동물복지형 농장(비육우, 양돈, 닭)은 일반 농장에 비해 수익이 약 1.7~2배가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동물복지형 한우 27농가, 젖소 7농가, 돼지 10농가, 산란계 11농가, 육계 3농가를 일반 농가 소득과 비교한 결과, 비육우 1kg당 소득 1.7배, 비육돈 1kg 1.8배, 육계 2배 등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물복지형으로 생산된 축산물은 영국․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 축산물보다 10~20%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도 축산물 구매 시, 동물복지형 축산물에 대한 추가 금액 지불의향이 75% 이상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한국형 농장동물 복지 지침 개발, 동물복지농장인증 및 축산물 표시제 등 동물복지의 세계적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한편, 워크샵에
선진국 수준의 양돈 생산성 달성을 위한 종돈분야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달 29일 제2축산회관에서 양돈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종돈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년까지 산자수 개량(10.5두→13.5두 이상), 사료요구율(3.1→2.85 이하), PRRS 등 종돈장 청정화, 육질 1+등급 출현율 8.7%→20% 이상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경제형질(등지방, 사료효율, 일당증체량) 위주의 검정실시로 MSY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산자수 향상을 위한 검정 및 종돈개량은 미미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모계라인 종돈개량 네크워크 사업과 산자검정 두수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사료요구율이 0.1 개선 시 3% 사료 절감이 가능해 사료요구율 개량 효과에 대한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종돈장의 경우, 우수 종축장 인증, 종축장 전문화 및 청정화 유도, 종돈업 시설현대화 사업, 종돈개량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육질의 경우, 육질 개량의 목표치를 설정키로 했다. 위원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최희태(대한양돈협회 부회장) ▲서재호(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 ▲김인철(축산과학원 양돈과장) ▲
액비 운송차량이 친환경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9일 ’10년 제3차 관리위원회를 사무국에서 개최하고 액비 운송차량의 친환경 이미지 도색을 통한 가축분뇨 이미지 제고 및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에 따른 해양배출 감축 홍보 광고비 추가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액비 운송차량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액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위원회는 ‘한돈’ 홍보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 외부 및 극장 내 스크린 광고, TV·라디오 광고, 방송 PPL 및 협찬 등 사업 신설 또는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외에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거출홍보비’ 지원, 소지역별 요리강습 및 시식회, 양돈현안 대책회의, 세미나 등 개최 지원,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사업 예산을 재편성했다. 이번에 재편성된 예산은 현장실습 교육장 설립 사업 취소에 따른 잉여 예산 예비비를 전용한 것이다.
우리 축산현장에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로인해 농장주는 언어적인 문제로 작업지시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영어, 중국어 기능이 추가된 CJ PIGPRO를 개발했다.이제 CJ PIGPRO만 있다면 한국인 농장주가 영어, 중국어로 된 작업지시서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외국인 직원이 현지어로 전산기록(수치기록)한 사양관리 결과도 농장주가 국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한 박상우 CJ마케팅정보서비스 담당은 “글로벌 양돈기업들은 농장경영을 전산화, 수치화를 기본으로 분석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 동안 시장에 선보였던 양돈 전산관리 프로그램은 복잡하고 어려웠으며 특히 컨텐츠도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형 양돈 현실에 맞춘 CJ PIGPRO는 ‘F4’ 기능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추켜 세웠다. 정종율 양돈PM은 “한-EU, 한-미 등 FTA 정식체결이 가시화 되는 요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돈전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하며 “CJ P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