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 할 것을 약속합니다.”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금년에 새로 인증된 한돈 판매점으로 인증된 전국 200개소 점주들과 브랜드경영체 관계자,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돈 판매인증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개소의 한돈 판매인증점들은 한돈에 대한 위생, 안전성 등 신뢰를 통해 먹을거리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병모 회장은 “한돈 판매 인증점은 앞으로 믿을 수 있는 한돈만을 정직하게 판매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수문장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돈 판매인증점은 지난 2007년부터 양돈자조금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까지 전국에 553개소로 늘어나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1년간 인증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다양한 판촉, 홍보지원은 물론 서비스 교육 등 인증점의 매출신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돼 매출신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돈 판매점 인증사업은 우수한 ‘한돈’만을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달 31일 분당에서 명예회원 및 연구회 회원과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연구회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 및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돈연구회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주한수 미네소타대학교 교수의 미국양돈산업 현황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한편, 양돈연구회는 10월 13일 천암연암대학교에서 ‘MSY를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자’를 주제로 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1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과 ▲ 유럽의 높은 MSY 달성 농장 사례 소개 ▲유럽 최우수 농장 연수보고(프랑스, 덴마크 최우수 농장과 그룹관리 연수보고) ▲등급판정에 따른 농가수익성 ▲국내 MSY 최우수농장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신농업 혁명의 주도로 부의 창출’을 선포하고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재단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 각 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 이사장은 “전 세계에서는 경제성장, 실업구제, 온난화 등의 해법을 농업에서 찾고 있다”며, “농업이 다시금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날이 도래하고 있다”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이사장은 이를 위해 “재단은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부의 창출을 위한 농어업인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재수 1차관은 “농업문제는 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문으로 풀기보다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이 중심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있다”며 재단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민승규 청장은 “농업인과 실용화재단이 힘을 합쳐 시장에서 성공 상품 사례를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6~28일 100여명의 영업관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영업하계수련회’를 경상북도 팔공산 온천관광호텔에서 가졌다.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건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유태영 박사의 경험이 녹아있는 주옥 같은 강연이 있었다. 유 박사는 강연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를 강조하면서 “긍정을 선택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해 지역부장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다.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사장은 “함께하면 더욱 빛나고 집단천재를 닮아가게 된다.”며 단합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거안사위(居安思危)를 덧붙여 “잘되고 있다는 마음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자.”며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수련회에 참석한 이재인 지역부장은 “팔공산 정상을 등반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갔을 때 벅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이 같은 성취감을 느낄 고객을 위해 고객성공의 초석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하계수련회에서 올해 판매량 120만 톤 달성의 위한 결의를 다지며, ‘업계 최초로 판매량 200만 톤 달성’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돈 생산성 향상과 양돈인들의 단합을 굳게 다짐했다. 지난 1일 청주 농협물류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양돈인대회에는 충북 지역 양돈인과 박경배 행정부지사, 김형근 도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시식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흥겨운 장이 마련됐다. 충북 양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양돈 ▲안전하고 위생적인 돈육 생산‧공급 ▲방역을 생활화하여 질병 차단 ▲생산성 향상 등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병모 회장은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양돈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통해 지역 양돈인의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별 양돈인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매년 축산업 생산액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 양돈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양돈산업이 되도록 양돈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이 오는 2학기부터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이번 임용은 전북대학교가 예전부터 교수 초빙을 제안해 온 것을 이번에 수락함으로서 이 회장은 2년간 대학생들에게 양돈산업 전반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래의 양돈산업을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교수 수락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전북대 축산학과,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동물약품업체 (주) 동방 이사, 천안 진왕양돈조합법인 대표이사, 한국종돈수출입협회 회장, 양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제14~16대 양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양돈협회장과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충남 천안 소재 마글론 농장과 충북 괴산 엘디팜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0 한돈 판매 인증점 사전교육’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한돈 판매 인증점주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됐다. 한돈 판매 인증점 사전교육은 ▲점포 운영 및 서비스 ▲한돈판매 인증점 개요 ▲질의 응답 등 전국 한돈 판매 인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1일 대전·충남(KTX 대전역) ▲2일 대전·부산·울산·경상도(대구 엑스코) ▲광주·전라도(KTX 광주역)
영업이 중요하지 않은 기업은 없겠지만, 그 영업을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영업교육에 대해 소홀히 하는 기업들이 많은게 현실이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현장 고객들이 바라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축산전문성 관련 역량개발 교육은 꼭 필요하다.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BU는 금년도 중점추진사항을 ‘교육훈련 강화’로 선정하고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CJ사료만의 표준화·통일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에 걸맞는 조직원의 행동양식과 규범을 숙지케하고, 여기에 축종별 전문성교육을 통한 컨설턴트급 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20일에도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CJ Sales Workshop’ 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역량개발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날 Workshop은 영업 프로세스와 채권프로세스를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준 별 맞춤교육으로 ‘어느때 보다도 효율적이고 가치 있었던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참석했던 이강철 지구부장은 평했다.이날 박호인 사료BU장은 “고객이 바라는 영업사원은 바로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 영업사원”이라며“고객에게 인정받는 영업사원으로 거듭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의 조기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9월 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의 산업화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덴마크, 호주의 3개국 바이오가스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과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응용’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현관 과장(농림수산식품부) ‘한국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실행계획’ ▲김현욱 교수(서울시립대) ‘효과적인 축산부문 온실가스 저감’ ▲Alan Skerman 선임연구원(호주 퀸즈랜드주 정부연구소) ‘호주의 축산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생산 연구동향’ ▲P. Rasmussen 대표(Renew 에너지 A/S) ‘최근 덴마크 바이오가스산업 발전 : 기초연구에서 바이오리파이너리까지’ ▲조승희 박사(축산과학원)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방안’ ▲채규정 박사(코오롱 건설)는 ‘Microbial electrolysis cell을 이용한 생물전기 화학적 수소 생산’ ▲정동희 팀장(한국환경공단)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2010 오리 문화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금번 ‘2010 오리 문화컨텐츠 공모전’은 오리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성장에 맞춰 국내 오리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오리협회의 얼굴인 CI(협회 로고)와 광고 컨텐츠의 참신한 디자인을 공모함으로써 오리산업과 협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오리산업 종사자에게 자긍심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본 공모전은 30일부터 다음 30일까지 한달간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오리협회 홈페이지(www.koreaduck.org)에서 참가신청서와 출품표를 다운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한국오리협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본 공모전은 분야별로 대상 1명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 1명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 1명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장려상 2명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