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다양,정확한 프로그램으로 HACCP보고서 지원글로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경영을 전산화하고 수치화해서 목표관리를 한다. 양돈사업도 이제는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운용되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동안 시장에 선보였던 양돈농가의 전산관리프로그램은 한국 양돈현장과는 괴리감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먼저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어렵고 복잡했으며 컨텐츠도 다양하지 못해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농장경영의 전산화는 지속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제이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 양돈팀이 한국형 양돈사업 현실에 맞춘 CJ PigPro라는 양돈장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CJ PigPro는 양돈장의 생산•경영관리를 One-stop 해결하는 OnlyOne적인 프로그램으로 ‘편리•다양•정확한 전산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된 양돈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백미는 HACCP보고서 지원 기능으로 HACCP인증을 준비하는 농장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였다. 정종율 양돈PM은 “많은 양돈농가들이 전산프로그램 도입 전에는 전산관리 중요성을 크게 인정하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최석호) 주관으로 오는 3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우유의 역할’에 관한 국제적인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국내 소비자단체 지도자, 영양학교수 및 영양사단체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건강학적 가치에 대한 각종 교육 및 정보의 제공을 통해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우유와 관련한 외국의 연구결과를 국내에 소개하여 우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제낙농협회(IDF) 리차드 도일 회장으로부터 국제낙농협회의 소개와 영양학 연구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유제품 영양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클 지멜(미국 테네시주립대학 영양학과 교수)박사의 ‘대사성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한 유제품의 역할’에 관한 연구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인 테레사 니클라스 박사의 ‘영양섭취와 만성질병 예방을 위한 유제품의 역할’, 김선효 박사(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교수)의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유섭취와 신체발달 및 영양섭취의 관계’, 김세헌 박사(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의 ‘우유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19일 이주호 원장을 비롯한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중부지원 청사신축 건립부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중부지원 신축청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546-67 일원 3,060㎡ 부지에 5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건설되며 2011년 3월말 준공될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 전기실 등이 지상 1층에는 종합민원실, 사무실 등이 지상 2층에는 소회의실, 실험실, 문서고 등이 지상 3층에는 대강당, 예비실(검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부지원은 07년 11월 30일 기존의 용인사무소가 지원으로 신설 승격되었으나 청사 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불편이 있어 왔음.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 검역의 86%가 중부지원에서 처리되고 있다. 신축되는 청사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에너지절약을 위해 건물 외부에는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부에는 이중외피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축물 에너지 효율이 1등급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옥상에는 녹지공원을 마련하여 저탄소․녹색성장에 어울릴 만한 건축물이 되도록 하였다. 2010년 6~7월 개통 예
우유의 영양학적 진실을 담은 ‘우유 한잔의 과학’이 발간됐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들어 우유 반대론자들의 잘못된 논리로 인해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코자 소비자들에게 우유에 대한 영양학적 올바른 정보를 담은 ‘우유 한잔의 과학’을 발간‧배포했다. 이 책에는 정충일 교수(한국 낙농유가공기술원 원장)의 ‘우유는 인간에게 완전식품에 가깝다’ 외에 7인의 우유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 우유에 대한 진실들을 담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의 새 이름 ‘한돈’ TV 광고가 오는 1일부터 방영된다. 또한 월드컵 및 휴가시즌인 6~8월은 DMB와 IPTV에서도 광고를 볼 수 있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사무국에서 ‘한돈’ TV 광고 최종시사회를 열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이번 광고에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드라마 ‘추노’의 송장군 ‘오지호’와 오포교 ‘이한위’씨가 출현하여 국산 돼지고기의 새 이름인 ‘한돈’과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광고의 눈에 띄는 특징은 쉬운 사자성어를 사용하여 ‘한돈’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과 독특한 자막 처리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지호와 이한위는 ‘한돈’을 지키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호와 이한위는 “우리 땅에서 키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한돈’만의 우수성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소비자 8명을 초청,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대표팀과 에콰도르와의 A매치 경기 관람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3월 3일은 한돈 먹는 날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주문했던 고객 중에서 소비자 8명이 행운을 안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에서는 한우자조금 사업인 ‘학교급식을 통한 청소년한우맛체험’에 대상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중앙회가 진행하는 서울지역의 초·중·고교이며 학교급식에 한우불고기 또는 한우곰탕을 지원한다. 대상학교로 지정되면 2010년도 학기 중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우급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한우캐릭터 가방을 전교생에게 증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한우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1만6천700명 대상. 지역별 청소년 한우맛체험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각 도지회로 문의하면 된다.www.ihanwoo.org 02-525-1053
양계협회, 육계 계열화사업 생산자 만족도 조사양계협회는 지난 4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전북 남원 소재 지리산유스호스텔에서 ‘2010 전국육계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육계 계열화사업’에 대한 생산농가 만족도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짚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고에서는 총 759명의 설문을 통해 내용을 분석·정리하였다. 1. 육계산업의 선결과제는?설문에 참여한 육계인들은 육계산업의 선결과제로 계열화사업(integration)의 재정립(61.3%)을 단연 1순위로 꼽았다. 이 같은 이유는 계열화사업이 계열사의 일방적인 계약서 체결과 몇 년간 인상 없는 사육비 문제 등 쌍방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수직계열화사업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위로 자조금사업 활성화(22.0%), 3위 질병근절(12.9%), 4위 수급조절(3.8%) 순으로 조사되었다. 2. 계열화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1990년대 들어서면서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공동생산 방식인 육계계열생산체제로 진행됐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사육농가와 계열사간 불공정한 문제점이 여럿 지적되었다. 국내 육계산업은 이미 85% 이상 계열화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교수 손용석)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최형규 원장은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 등 주요 추진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기관을 소개하였으며, 국제화시대이므로 참석 학생들에게 외국어, IT, 금융에 관한 지식을 높여 큰 일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도연 팀장(평가원)의 축산물등급제 및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교육에 이어 홍보관 및 DNA 분석실을 견학했으며, 학생들은 세계 주요국의 축산물등급제 실시현황, 등급판정 체계·방법 및 쇠고기이력제의 DNA 분석과정 등에 관한 질문 등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천하제일사료 연구진들은 지난 10일 함안공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사료 제품을 연구하는 중앙연구소(소장:이기웅 전무)의 축종PM들과 R&D박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천하제일은 수시로 각 지역 공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모든 제품 생산의 기초가 되는 제품 생산기술과 방역,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런 과정에서 얻어지는 정보는 제품의 전문성 향상 및 위생 품질 개선에 적극 활용된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함안공장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펠렛 생산기술을 여러 축종에 연결해 적용이 가능한 지를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방역위생 상태와 공장 내부 소독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함안공장은 외부 방문 차량 및 내부 일반직원의 개인 차량과 개인 소독을 강화하였으며, 소독을 거부하는 사람은 출입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이기웅 전무는 “직접 공장을 방문한 마케팅 담당자들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점검해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며 해썹 관련해서는 “철저한 방역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제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하제일은 월 1회 인천, 함안, 익산, 대전 공장을 돌아가면서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