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1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립행사를 수원시 농업기술실용재단에서 개최한다.실용화재단은 정부, 대학, 민간기업, 지자체 등에서 개발한 종자‧종묘와 특허기술 등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도한 산업화 기반구축을 통해 21세기 농식품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과학기술 실용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0년간의 계통조성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종돈 ‘축진듀록’ 100두를 올 9월부터 농협 종돈사업소 등에 보급, 외국산 종돈을 이용한 비육돈과 차별화된 고급육 실용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8년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로 선정된 ‘축진듀록’은 순종 암퇘지에서 1+ 육질등급이 58%로 나타나 매우 우수한 육질 유전자원으로 평가 되었고, “축진듀록” 정액을 이용한 일반 비육돈 생산농장의 육질 평가에서도 전국 1+ 육질등급 8%보다 4배나 많은 38%로 나타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농촌진흥청에서는 ‘축진듀록’을 이용한 후대 비육돈의 육질평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가로 2개 돼지인공수정센터의 4개 농장 모돈 400두에 인공수정을 올해 4월에 완료하고 2010년에 후대 비육돈의 육질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축진듀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07년 16개 인공수정센터에 보급한 ‘축진듀록’의 돼지 인공수정 센터 활용도와 현장 적용 문제점, 개량방향 등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태조사를 해 본 결과, 정액생산기간은 약 16개월으로 그 기간동안 평균 56회 정액을 채취하여 두당 1,769병,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2009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World School Milk Day)’ 기념행사를 신종플루로 학교방문행사로 변경키로 했다. 낙농진흥회는 오는 9월 30일 학생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이던 서울시청광장 기념행사를 우유급식 우수학교 방문행사로 변경하여 개최한다는 밝혔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방문 기념행사는 ‘기념식’, ‘우유 체험관’, ‘우유 정보관’, ‘우유 전시관’ 등의 기존 서울광장 기념행사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행사내용을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대폭 보완해 추진할 예정이다.하지만 부대행사로 추진되고 있는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과 초·중·고 학생참여 경연대회 등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은 우유급식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인근 학교에 보급하고, 해당 학교의 학생 및 교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시·도별 1~2개교씩 총 18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학생 참여 경연대회는 초등학생 ‘우유 포스터 공모전’, 중학생 ‘특종! 우유신문 공모전’, 고등학생 ‘우유 UCC 공모전’이 개최되며 오는 21일까지 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9월 1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농축산물 상품성 향상과 수출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유석 소장(농협 한우개량사업소)을 좌장으로 ▲임석기 장장(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의 한우고기 품질차별화 강화방안 ▲이께다 부장(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효고현 본부)의 일본 고베비프 브랜드 확립(생산에서 유통까지)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는 가능하나 상환 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허태웅 과장(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은 지난 29~30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연구원에서 개최된 ‘제1회 돈육산업정책연구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양돈농가들의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 요청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허 과장은 이자리에서 “사료구매자금은 결국 빚으로 상환을 연기하다보면 경영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양돈농가들은 규모 확대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과장은 “양돈산업을 돈 되는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입 완전 개방 이전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이트스톤, 종돈장, 모돈 전문농장 등 사업량을 늘리고 사업을 조기 추진할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형 종돈장 개설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FTA 대책에 포함되어 있어 간척지와 산림유휴농지에 종돈장을 할 수 있도록 조취했다”고 밝혔다. 돈육 수출과 관련하여, “10년 후 돈육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해 MSY 개선과 수출국 확대를 위해 양돈농가와 농식품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양돈용 대체 원료사료의 개발을 위한 지원방안 ▲돈사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확대 ▲분뇨처리 대책 ▲종돈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30일 이마트와 공동으로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 농촌진흥청과 이마트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자연치즈 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국내산 우유를 이용한 치즈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개최 장소는 이마트 도농, 남양주점(8월 30일 오전, 오후)과 명일, 하남점(9월 13일 오전, 오후)이며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실시된 우유쿼터제 실시에 따른 쿼터초과 잉여원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목장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목장형 유가공’ 치즈 연구 개발에 착수하여 20여종의 치즈를 개발, 낙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09년 현재 쿼터 초과 잉여 우유는 우리나라 전체 우유생산량의 약 20%에 달하며 잉여우유는 정상우유의 반값(430원/kg)에 납유하고 있어 농가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어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09년 현재 12개소의 목장에 개발한 치즈제조 기술을 보급, 낙농체험 코스와 연계하여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소비자와 어린이가 직접 치즈
돼지 출하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 돈가 강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8월24일~28일)은 총 8천812두로 작년 같은 기간 약 1만2천두에 비해 약 26%이상 감소했으며 전주 9천765두보다도 약 9백두 가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양돈농가들이 고 사료가격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작년 말부터 금년 초까지 모돈을 감소시킨 것이 지금의 출하물량 감소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편, 7월 양돈사료 생산량을 살펴보면, 육성후기 사료량이 전년 수준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육성전기 사료량 역시 증가해 9월 중순 이후에는 출하물량이 예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돈용과 번식용돈 사료량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돈가는 24일 4천914원(지육kg/당), 25일 5천125원, 26일 5천37원, 27일 5천99원, 28일 5천51원을 기록했다.
강력한 마케팅 능력과 유통체계를 갖춘 신규 한우브랜드가 국내 최대 소 사육지인 경기도 안성을 기반으로 탄생한다.CJ제일제당 사료BU와 안성지역 한우농가들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즐거운 진선미한우’ 사업조인식을 갖고 비전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즐거운 진선미한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진한풍미와 신선한 육색, 맛있는 육질의 소비자 위주의 한우고기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육질등급 1등급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 Feed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품질 사료와 함께 선진 사양기술, 마케팅과 유통 등을 지원한다. 특히 CJ Feed 만의 강력한 유통 경쟁력인 CJ프레시웨이에 한우전문사업팀을 두고 생산량을 전량 책임짐으로써 참여농가들은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에만 전념하면 된다.또 참여농가와 CJ Feed는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열린협의회를 한 달에 한 번씩 갖고 농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및 논의를 통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해당 농가와 함께 R&D, 사업부장, 축우팀장, 축우PM, 생산팀장 등이 참석해 출하성적, 구간별증체분석, 섭취량, 사양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이날 진행을 맞은 김선태 CJ Feed
CJ Feed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캠페인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총력을 다하자는 의미의 결의 및 단합행사를 개최했다.CJ군산공장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영업인력 외 유관부서가 모두 참석하여 “우리는 할 수 있다.” “必達 98만톤, 하반기 총력판매”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된 성공적인 행사였다.이날 박호인 CJ제일제당 사료BU장은 “참석한 구성원 모두가 One team으로써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과 목표달성 의지가 엿보인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저력이 있기에 올해 남은 기간도 Strong finish!, 2010년 1월부터는 목표를 달성하며 Strong Start! 하길 당부했다.한편 CJ Feed는 캠페인기간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과 현장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보여 고객에게 큰 방향을 일으켰다.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0!10!10! 캠페인 MSY 10%개선, 폐사율 10%개선, 1+육질등급 출현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10! 10! 10! 캠페인에는 CJ SDI(Swine Disease Information) 프로그램, 도체등급분석프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축산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는 27일 무역센터에서 축산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장동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 축산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목표인 15만 참관객 돌파가 무난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박람회 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냉방과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박람회 대행사인 (주)엑스포코리아 함경숙 이사는 “그 동안 지적된 냉방과 주차문제 해소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이어 “신종플루를 대비해 방역 강화를 위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위원장은 국제박람회인데 해외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 “해외업체보다 해외바이어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외국 업체의 잔치보다는 국내업체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축산,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주제로 9월 9일~12일까지(3박4일) 대전 무역전시관(KOTREX)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