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3일과 14일(1박 2일간) 청평 이지캠핑장에서 ‘한돈 바비큐와 함께하는 캠핑’ 이벤트를 개최했다.한돈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캠핑과 캠핑요리에 관심 있는 3~4인 가족 18팀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한돈 바비큐 요리 강좌’를 비롯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 ‘한돈 그림왕’ 등 캠핑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특히 ‘한돈 바비큐 요리 강좌’는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바비큐 요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바비큐 기초 교육을 비롯해 한돈 웰빙부위인 안심, 등심, 뒷다리살을 활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였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캠핑 문화에 발맞춰 캠핑장에서도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바비큐 요리로 캠핑족들이 보다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핑 바비큐 요리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4일 본회 회의실에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 및 인증제 홍보를 위해 K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KT의 전문분야인 SMART-IT, SI, Ubiquitous 등을 활용해 양계협회 회원들의 농장운영에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인증제 홍보에 KT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 생닭 200마리가 전달되었다. 독거노인 및 요양노인들을 위해 본회 임직원과 KT임직원이 급식봉사 일일도우미로 참석해 의미를 더욱 빛냈다.
대형마트 최초로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인증된 롯데마트 9개점에서 13일과 14일에 ‘한돈으로 대한민국 식탁 독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롯데마트 한돈 판매 인증점에서 광복 67주년을 맞아 외국산 먹거리에 점령당한 우리 식탁을 국산 먹거리로 독립시키자는 취지로 국산 돼지고기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돈자조금 관계자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하고 FTA 등으로 국내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들이 국산돼지를 조금 더 사랑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으로 대한민국 식탁 독립’ 참여 롯데마트 9개점(강변점, 구로점, 김포공항점, 서울역점, 송파점, 영등포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일부터 오리도체 등급판정을 (주)자연일가(경기 파주시 법원읍 소재, 대표 신동근)에서 서울․경기지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리도체 등급판정은 2011년 11월 21일 (주)코리아더커드(전북 남원시 조산동 소재, 대표 박영진)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주)자연일가를 포함하여 총 8개 업체에서 판정을 실시하고 있다.오리도체 등급판정은 생산자에게는 등급판정결과의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좋은 품질의 오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지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품질과 등급판정일자를 제시하여 현명한 소비를 위한 구매지표를 제시하게 된다유무상 지원장은 “앞으로 오리도체 등급판정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가 등급판정 받은 오리고기를 쉽게 구분하여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밀실사육 되는 공장형 축산에 의한 가축의 면역력 저하, 질병 발생 등 부작용과 동물 권리 보호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동물복지형 축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친환경 식품 유통 전문회사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의 ‘맛이 다른 신선함 프래그 유정란’ 공급농장이 ‘국내 1호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아 화제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를 국가에서 인증하고, 이들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농장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동물보호법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11일 전국 12개 산란계 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돼지, 육계(식용닭), 한우와 젖소 농장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트루라이프 ‘프래그 유정란’을 생산하는 동일농장은 닭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 확보, 10lux 이상 조명도 유지, 청결한 환경, 질병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환경 및 시스템을 갖춰 ‘국내 최초 1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식품사업본부 정삼수 본부장은 “쾌적한
양돈전문가가 만든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맛있는 온도법칙’ 캠페인을 진행, 영상 광고와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드람포크’는 1993년 출시된 국내 냉장육 유통 브랜드 1세대로 양돈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 관리하는 ‘전문냉장고급육’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연간 40만두 이상 출하량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탄생 19해를 맞은 도드람포크는 2012년 캠페인으로 ‘맛있는 온도 법칙’을 내세워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관부터 배송까지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을 강조한다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은 동양 최대 규모의 최첨단 도축시설 도드람 LPC 공장의 미생물 발생 억제 온도인 15도 이하, 온도를 유지해 주는 특수장비를 부착한 배송차량의 온도 2도 이하, 제품 택배 배송 시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팩 온도 5도 이하 이렇게 세 가지의 온도를 말한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포크는 소비자가 신선한 고기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맛볼 수 있도록 온도의 법칙을 중시해 모든 마케팅에 적용할 생각이다. 하반기 도드람양돈농협은 소비자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 1회 계란 올림픽’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런던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계란 올림픽’ 이벤트는 품질 기준으로 구분된 등급별 등급란과 비등급란을 깨트렸을 시 퍼짐 정도에 차이가 난다는 점을 활용, 양궁 과녁판 위에 계란을 깨트려 금메달 계란이 획득한 점수를 맞추는 내용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블로그(http://blog.naver.com/ekapepia)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의 계란올림픽 동영상을 확인한 후 금메달을 차지한 1+등급란의 점수를 맞추면 된다. 동영상은 양궁 과녁판에 각각의 계란을 깨트려 퍼진 테두리가 몇 점에 위치했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동메달인 비등급란의 점수는 3점, 은메달인 1등급란은 4점으로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만 알면 쉽게 1+등급란의 점수를 맞출 수 있다. 예상 점수를 덧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되며, 1등 3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2매를, 2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등 2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2001년부터 10여 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7월 30일 지원 독립사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유)금강LF(대표 이양의), 반석LTC(대표 손영호)와 함께 ‘산란계 고품질 계란생산 컨설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품질 계란생산을 위해 축산업 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 능력과 기술수준을 개선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장 특성에 맞는 생산방향을 제시하며, 등급판정제도와 결과자료를 활용한 수익성 분석 및 고품질 계란 생산 정착을 위해 농장 경영시스템 운용 등의 컨설팅 사업을 오는 2013년 6월 31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직무대행 김병은)은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경기지역 영양교사 및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 64명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생생 현장탐구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직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올바른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축산물HACCP 시스템을 적용한 우리 축산물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물HACCP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에 이어 30일 충남 연기 소재의 (주)새아침, 31일 충남 천안의 (주)다영푸드를 방문하여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식육가공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 중흥초등학교 변경란 영양교사는 “학교 급식법에 따라 축산물HACCP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데 작업장 견학을 통해 축산물HACCP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가공장이나 포장처리업 뿐만 아니라 운반, 판매에 이르기까지 Farm to Table 전 단계에 HACCP이 활성화되어 축산식품 위생안전성이 보다 선진화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전 세계적인 기상 악화에 따른 주요 곡물 생산국의 생산량 감소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수입 곡물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축산업에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세계 곡물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이 31일 개최한 ‘국제곡물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농경연 한석호 부연구위원이 “국제곡물 수급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 곡물경보시스템 작동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석호 부연구위원은 ‘국제곡물시장 동향과 국제곡물관측시스템 활용방안’을 통해 “최근 남미지역과 미국, 러시아 등 주요 곡물 생산국의 기상악화로 2012/13년 세계 밀, 옥수수, 대두 기말재고율이 전년 대비 각각 1.9%p, 1.8%p, 0.3%p 하락함에 따라 3/4분기 옥수수, 대두 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최근 급등한 국제곡물 가격을 적용하면, 올해 말과 내년 1/4분기 제분 가격은 2012년 2/4분기보다 27.5%, 전분 13.9%, 식물성 유지는 10.6%, 사료는 8.8% 가격상승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부연구위원은 앞으로 불안정한 국제곡물수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