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0일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과 함께 대전충남지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소통이 필요한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질문 및 토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토론주제로 창조적 핵심인력 육성프로그램(PPK), 축산물 종합유통센터(e-kapepia), 돼지등급제, 독서경영 등 다양한 현안들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소통간담회에 참가한 이한현 평가사는 “본원의 원장님과 같이 대화할 기회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었고 한발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광영 대전충남 지원장은 “앞으로도 본원, 지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유연한 사고력배양으로 고객에게 더욱 만족을 줄 수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및 효과적인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관계관 등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한국동물약품협회 및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이번 베이징 출장을 통해 중국 주재 정부 기관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국 동물약품 시장 파악 및 수출 전략 품목군 확인 등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KOTRA 중국지역본부, 베이징 aT 센터, 현지 농무관 등 정부 공공기관과의 국내 동물용의약품 현지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앞으로 중국 수출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등록 및 현지 시장 조사 등 적극적인 수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의 사료업체, 동물약품 등록 컨설팅 업체, 동물약품 제조업체, 공공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중국 동물약품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수입 제품의 인・허가 절차 및 그 간 제품 등록 실패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여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였다.한국동물약품협회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중국 주재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대 중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22일 농촌 다문화가정 자녀 80명을 초청하여 축산체험 나눔행사를 가진다. 충북 옥천군과 경북 문경시에 거주하는 경종농가중 다문화가정 자녀로서 ‘꿈·희망을 품는 따뜻한 情 나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로 마련된다. 국내 최대 놀이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드넓은 초원위에서 양떼와 함께하기,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및 동물모형의 쿠키·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성우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놀이형 축산체험을 통해 축산을 쉽게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히면서 “초청된 자녀들이 39만평의 넓은 초원 위를 맘껏 뛰놀면서 꿈과 희망을 품고 감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농협 창립 51주년을 맞이하여 상상 초월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59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일부점 제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철 농축산물과 생필품 등 500여개 품목을 최대 51% 할인하여 판매한다. 그 동안 농업·농촌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객들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농산물 대표 매장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는 농산물의 매출 이익률을 한자리 이하로 대폭 낮추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하였다. 금번 행사기간 중에는 수박, 토마토 등 제철농산물과 훈제오리, 볶음용 닭 등 보양식품 등을 대폭 할인 판매하며, 특히 고추장, 간장, 화장지 등 고객선호 인기생필품도 파격 할인하여 판매한다. 동시에 행사기간 중에는 NH농협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가격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하나로마트 클럽(마트)에서는 수박, 거봉, 감자, 볶음닭, 참치, 화장지 등 42개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시 최대 3,000원 까지 할인하며, 농협 창립일인 7월 1일에는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상품별 할인과 별도로 결제금액에서 3,000원을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재활용 유제품 포장 용기를 활용해 창작 모형물을 만드는 ‘어린이 창작대잔치’ 작품 공모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우유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고, 유제품 포장 용기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어린이 창작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혹은 개인 부문으로 각각 참가할 수 있다. 단, 단체의 경우 1개교 당 6개 이내의 작품을, 개인의 경우 1인 1개의 작품만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우유팩, 요구르트 병 등 유제품 용기로 창작물을 만들어 해당 모형물의 전후 좌우에서 찍은 사진 4매를 우편 또는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응모 시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37-7 서울우유 급식지원 팀 앞으로 보내면 된다. 별도의 규격이나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7월 31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차 현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19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기술상담을 개최하였다.경북지역에 소재한 축산물HACCP지정 업소(농장) 또는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농장)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기술 상담에는 72업체 74명이 참석하였으며, 8명의 전문 심사관의 1:1 맞춤형 기술상담으로 진행되었다.상담은 관계법령(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친환경농업육성법⋅사료관리법 등)의 개정사항 소개, 축산물HACCP의 적용절차(기준서 작성 및 운영, 지정(연장) 신청 등) 및 친환경 축산 인증시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 후 개별 상담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이원철 영남지원장은 HACCP시스템의 Farm to Table 완성을 위해 농장과 가공, 유통단계의 HACCP 적용 및 정착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을 통해 내방이 어려운 경북지역의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의가 제공되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HACCP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무료 기술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중 FTA 저지를 위해 농수축산업 각계가 모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한·중 FTA 중단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한‧중 FTA 저지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한·중 FTA는 한·미 FTA보다 농어업의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고, 이로 인해 식량자급률 하락과 중국산 저질 농수산물 수입에 따른 국민 건강권, 식품안전의 위협 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한·중 FTA 반대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한·중 FTA 저지를 위해 대국민 선전 및 홍보와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다음달 초 제주도서 있을 한·중 FTA 2차 협상 개시일에맞춰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5월 22일 어질방 S-3 플러스 어류백신 신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신기술은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양식업에 막해한 피해를 주고 있는 연쇄상구균 3종 백신 제조에 대한 신기술로서 기존 연쇄상구균 단일백신과 비교하여 안전성 및 효능을 더욱 개선시킨 획기적인 기술이다. 실제로 양식어장에 신기술이 적용된 ‘어질방 S-3 플러스’ 백신을 적용한 결과 기존 백신보다 향상된 효능으로 인해 많은 어장에서 공급을 요청받고 있는 상황이다. 넙치의 연쇄상구균증은 수막뇌염, 체색 흑화, 무안측출혈, 비정상적인 유형과 섭식불량 등을 유발하는 만성소모성질병으로 어류 양식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여름을 맞아 선진 양돈 Summer Focus 33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여름 기후는 전국적으로 6월 이른 더위에 7~8월 고온 다습한 기후를 꾸준히 보이고 있다. 이에 온도나 습기로 인한 돼지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기후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는 여름철 양돈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떨어진 생산성을 다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아 더욱 문제가 된다. 선진은 이처럼 중요한 여름철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을 위해 6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90일간 ‘선진 양돈 Summer Focus 33’ 캠페인을 실시한다. Summer Focus 33은 각 농장의 온도, 환기 등을 분석하고 적정한 환경을 제안하는 체크팜 서비스를 통한 현재의 농장 진단, 하반기 출하 및 경영 예측 서비스를 통한 미래 농장의 수입과 수익 분석, 그리고 여름철 특별 처방 사료 공급 서비스가 제공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공급되는 이번 여름철 특별 처방 사료는 무더위로 섭취량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돼지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처방되었다.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켜 비육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최치환 평가팀장)은 18일 축산업관련 종사자들에게 축산법규 교육을 실시했다.축산법규 교육은 축산 관련 종사자에게 관련 법규와 가축방역, 질병 등의 법규 교육을 실시해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 악성질병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교육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받으려는 자, 축산관련 종사자, 가축거래상인, 축산 농장 관리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대상자들은 이날 어려운 법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법규를 잘 이해 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