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산업의 수익파트너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가 최근 다수의 양계농가와 신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트루라이프는 지난 5월부터 대웅영농조합(경기도 포천 소재)을 비롯한 다수의 양계농장의 지속적인 수익기반 조성을 위한 최적화 활동을 제안,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수주는 1년간 ‘고객농장 경영 최적화’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수행되는 1대1 맞춤 책임컨설팅으로 향후 계약연장 및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트루라이프는 산란계 및 육계 영양 ·배합비 운영 등에 전문 학위를 보유한 석사급 선임 컨설턴트 3인을 포함한 모든 농장 컨설턴트 및 홍보마케팅·법률·기획 등 각 분야의 역량 있는 스텝 등 농장 최적화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 인프라를 가동시킬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양관리 (계군입식부터 도태까지 생산성 향상의 전 활동), 구성원 교육(생산성 재고를 위한 농장 구성원의 책임의식 고취), 경영분석(목표대비 실적분석),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등 농장 운영 전 과정의 일괄 컨설팅을 골자로 한다. 또한 담당 컨설턴트 주 1회 이상 방문 및 주간컨설팅 활동 보고를 통해 수시로 농장주와 소통·교류하는 농장
‘Happy Pigs-Healthy People’ 주제로 열린 제22차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 KOREA)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고의 규모인 65개국, 3천여명의 양돈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IPVS는 약 1,4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양돈 산업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FMD, 인수공통전염병, 돼지 소모성 질병 등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주제 발표로 세계 양돈산업의 질병에 대한 깊은 고찰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원형 IPVS 조직위원장은 “이번 IPVS는 세계7대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열려 학술 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참관객 모두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질병 청정국인 제주도의 방역을 위해 공항과 제주컨벤션센터에 철저한 방역을 했으며, 모든 참관객들에게 양돈농가 방문을 금지했다.”며, 방역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이 위원장은 “IPVS로 양‧질적 수의 연구의 국제화의 발전과 한국 양돈산업 위상 제고, 국내 동약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양돈수의사대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대표 정세진, 이하 서부그룹)는 지난 6월 1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Always for you, SEOBU! 서부의 내일도 당신과 함께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안성우 사목이 인도한 창립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창립 43주년 특별 영상전, 장기근속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장관리팀 권정자 사원을 비롯, 20년 근속직원 2명, 10년 근속직원 2명 등 총 4명의 구성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하고 정년퇴임을 맞는 생산본부 길상혁 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43년 전 서부그룹을 세우고 평생 대한민국의 축산업 발전에 헌신한 故정규봉 창업주의 창업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성원들은 ‘믿음·근면·검소·온유·정직’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철학을 공유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서부 그룹의 비전을 되새겼다. 정세진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1969년 정규봉 회장께서 서부사료를 세우신 이래로 많은 시련과 좌절의 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 문제들을 이겨내며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잠재력을 축적해 왔다”고 회고한 뒤 “현재 우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인 (주)도드람유전자연구소는 지난 6월 8일 금요일 전북 정읍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50명을 모시고 AI 제2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전국 단위 양돈농협에서 호남과 충남 일부 지역에 공급가능한 AI 제2센터를 완성함으로서 조합원에게 최상의 AI와 기술을 전파하는데 더욱 더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정읍에 위치한 (주)도드람유전자연구소 제2 AI센터는 연간 최대 80,000복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주 품목인 듀록을 비롯하여 랜드레이스, 요크셔 등의 품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돈 명절 선물이 수제햄 세트에서 정육 세트로 다양화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0일 제주 양돈농협에서 ’12년 제4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돈 명절 선물 캠페인 진행시 수제햄 세트뿐만 아니라 정육 세트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명절 선물세트로서의 한돈의 인지도 향상 및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육 세트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거나 지자체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브랜드육을 대상으로 한다. 수제햄 세트는 한돈 사용량 95% 이상인 업체에서 한돈 캠페인 동참 세트는 한돈 100% 사용으로 변경됐다. 위원회는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개편 및 운영(온라인 홈쇼핑 동시 진행)과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 카탈로그 제작‧배부 및 B2B 마케팅 지원, 마트 연계 판매촉진, TV광고‧언론 PR‧방송 협찬 홍보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축산물 소비촉진과 한돈 알림 도드람양돈농협이 나선다.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본점 테마단지에서 “한돈과 함께하는 도드람돼지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서 도드람은 축산물 소비촉진, 한돈산업의 주축인 도드람,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을 목표로 한돈 소시지만들기, 한돈 무료시식회, 한돈 할인행사, 한돈 소시지만들기 홍보관 운영 등과 각종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행사 진행으로 2,000여명의 많은 고객이 방문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특히, 다문화 가정과 불우이웃을 행사에 초청하여 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한돈 소시지만들기 행복나눔 행사는 나눔축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11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학장 김병순) 및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교장 김병순)와 산학협동 협약서를 체결했다.산, 학의 교육체계 연계성을 강화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강사의 특강 및 인적교류와 지식정보의 기부등을 제시하였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하에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정보의 교환을 약속했다.이어진 특강에서 최승덕지원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늘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며 한 분야에 몰입할수 있는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 정신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2일 본회 회의실에서 한국계육협회 정병학 회장, 한국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닭고기 생산량 증가와 수입산 닭고기 시장 점유율 확산에 따른 국산 닭고기 시장 불황을 극복하고자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종계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최근 뉴모바이러스 백신접종으로 종계 생산성이 개선되어 하반기로 가면서 병아리 공급량은 수요를 앞 지를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닭고기 수입량이 크게 늘었으며 닭갈비와 최근 프랜차이즈를 통해 확산된 닭 강정은 상당량을 수입산 닭고기 정육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 국산 닭고기의 수요가 감소하게 되었다.이에 계열사와 본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 협의를 통해 원종계·종계 수급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강력한 원산지 단속을 펼쳐 국산 닭고기 시장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양계협회와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는 각 단체별로 원산지 감시단을 구성하여 원산지 미표기 업체와 허위표시 업체를 정부에 고발키로 하였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 강화 요청, 국산 닭고기 홍보를 비롯해 닭고기 수입업체 공개를 요청할 예정이다.이날 이준동 회장은 “닭고기 판
돈가의 흐름이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다. 서서히 상승세를 타던 돈가는 지난달 25일 5,755원(지육 kg/당, 박피)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11일에는 4,753원까지 내려갔다. 약 15일만에 1천원, 즉 마리당 7만원의 손익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석가탄신일 연휴와 현충일 등 휴일로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가 진행되어 돈육 소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행사 이후에는 다시 소비가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향후 돈가는 단기적인 상승보다는 서서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돈가로 4,900~5,100원을 제시했다. 농경연은 사육 마리수 회복으로 도축 마리수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 돈육 생산량은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수입육도 국내 경기 침체의 여파로 수입량이 전년 동기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수입량 감소에도 국내 돈육 생산량 증가로 돈육 총 공급량은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민동수)는 7월5일 경기도 분당 수의사회관에서 ‘중국의 양돈, 한국 양돈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FTA 협상진행 상황과 양돈분야 대응방안(지인배 박사, 농촌경제연구원) ▲중국의 양돈현황과 미래(곽춘욱 대표, (주)건지) 발표와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