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요리사, 정아름 트레이너 등 국내 최고의 유명 요리사·건강 전문가와 파워블로거 등 20여명이 제2기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한돈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6일 잠실 종합운동장 시크릿가든에서 ‘2012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돈 명예홍보대사를 출범시켜 대국민 한돈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위촉식은 한돈 홍보대사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식문화에 영향력 있는 국내 유명 요리∙건강 관련 전문가 및 온라인에서 주목 받고 있는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최현석 요리사는 유명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총괄 쉐프이자 3,500명의 팬클럽을 지닐 정도로 요리 전문가이다. 권오진 요리사는 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쉐프 이자 현 계명문화대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난우 요리연구가는 나우쿠킹 사이트 운영을 통해 건강한 요리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정아름 트레이너는 2001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프로골퍼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SBS스타킹 등 방송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운동법과 건강 식단을 소개하며 건강 미녀
종돈장의 상위 5% 종돈을 분기별로 선발해 종돈장 간 정액 교류로 우수 종돈 생산을 강화한다. 종돈개량 네트워크 추진위원회(김성훈 위원장)는 지난 9일 경기 안성 한경대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종돈개량 네트워크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계 네트워크 사업은 올해부터 종돈장마다 종돈을 선발했던 방식과 달리 전체 참여 종돈장의 상위 5% 이내의 종돈을 분기별로 선발해 우수 종돈 확보를 보다 강화하고, 참여 종돈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퇘지를 지정하여 정액을 공유키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추진하는 모계 네트워크 사업은 1분기 유전자원 수입선 확정 후 2분기 해외에서 유전자원(종돈/냉동정액)을 수입한 뒤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참여종돈장에 유전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산자수 개량 효과 제고를 위한 모계 네트워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산자수가 우수한 유전자원의 확보와 공유하는 과정에서 종돈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됐다. 또한, 모돈두수 대비 10%에 해당하는 정액을 공유하는데, 사업가속화를 위해 이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현재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월 17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임재욱▲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부장 김희동
농협 축산경제 대표에 남성우 전대표가 재선출됐다.농협중앙회는 16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를 열어 남성우 전 대표를 재선출했다.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남 전 대표는 단독 후보로 선출돼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회에서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게되면 대표로 확정된다.한편 축산경제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남 전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축산경제 대표를 맡아 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4일 검역검사본부 동물위생연구동 회의실에서 동물약사 행정의 전문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3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윤효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도․규격분과(분과위원장 김진석 교수) 및 안전성․유효성 분과(분과위원장 : 정기화 교수) 등 2개의 분과위원회(각 10명)를 구성하였으며, 화학제제, 생물학적제제, 재평가/재심사, KVGMP/GLP/GCP, 천연물 동물약품 및 의료기기/의약외품 등 6개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회 전문위원 54명을 선정했다.박용호 본부장은 대학,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협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동물약사행정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등 동물약사업무 관련 각종 심의 안건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자문을 당부했다.또한,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품목 허가업무”가 농식품부내 8개 업무중 9.08점으로 1위를 달성하는데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평가하고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에 중점을 두겠습니다.”작년 말 취임한 박현출 청장(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농진청에서 농업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룰 개최하고, 농진청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 박 청장은 우선적으로 ‘내실강화’를 꼽으며, 농민과 정부와의 자세한 이해과 의견 교환으로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기술개발보급으로 농식품산업의 도약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를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농업인 역량 향상 및 농촌활력화 지원, 농식품부 정책사업 현장 지원, 미래 성장 동력 연구, 글로벌 농업기술 협력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오고 있는 ‘생산비 절감’에 대해 큰 공감을 나타냈다. 박 청장은 과거에는 생산비에 신경을 안 썼으나, 현재에는 대형화 및 시장 개방으로 생산비(사료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인식했다. 박 청장은 국내 부존자원(조사료) 활용과 돼지 생산성(MSY) 향상, 소모성질병 통제, 품질향상 등이 생산비 절감에 중요한 열쇠라며, 이에 대한 조사연구 사업 강화의 의지를 표출했다. 또한, 전문가로 하여금 농촌에 대한 세밀한 경영 진
돈가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다 3월부터는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출하물량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며, 특별한 돈육 수요 호재 없이 4,400원~4,500원(지육 kg/당, 박피 기준)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 3월 초‧중‧고등학교의 개학과 봄나들이로 인한 돈육 수요 증가로 돈가는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국공판장 출하물량은 일일 1,100두~1,300두에서 내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일시적인 출하물량 증가 현상도 발생해 돈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출하물량이 소폭 으로 증가‧감소해 돈가는 4,500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9일과 10일 출하물량이 1,549두와 1,649두로 급증하면서 돈가는 4,420원과 4,2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돈가는 지난 6일 4,615원(1,261두), 7일 4,482원(1,339두), 8일 4,559원(1,185두), 9일 4,420원(1,549두), 10일 4,200원(1,649두)을 형성했다.
“이제 출하하기 시작인데….”FMD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기지역 양돈인들의 한 숨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경기지역 양돈인들은 출하시기를 맞았으나, 돈가가 생산비 이하 수준에서 머물고 있어 경기도 양돈산업 재건 위해서 정부와 대한양돈협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경기지역 양돈인들은 지난 10일 경기 하남에서 협회와 한돈자조금이 공동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FMD 백신 자부담 정부 지원과 항체가 60%미만 농가 과태료 부과 면제, 모돈 갱신 사업 지원, FTA 현대화 시설자금 돈사면적 상한선(1,600㎡) 철폐 및 보조금 확대 지원, 돈가 안정화 대책 등이 선행이 되어야 양돈산업이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국산 돼지고기는 깨끗하고 청정화된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금년 경기도 축산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양돈부분이 가장 많은 지원금 36억원(11년 17억원)을 배정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일자로 직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한우개량부 검정컨설팅팀 ▲신승규 차장 ▲최명현 과장 ▫영남지부 사업팀 ▲오종열 차장 ▲문경덕 과장 ▫호남지부 사업팀 ▲고동균 차장 ▫영남지부 사업팀 ▲신원호 대리 ▲김진형 팀장직무대리 ▫종돈개량부 등록심사팀 ▲이경수 주임 ▫충청지부 사업팀 ▲조명현 대리 ▫호남지부 사업팀 ▲백기찬 과장 ▫경기강원지부 사업팀 ▲박귀룡 대리 ▫유우개량부 유성분분석소 ▲양신철 소장 ▫경기강원지부 사업팀 ▲박형석 대리
(사)한국오리협회 이창호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창호 회장은 지난 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10대 한국오리협회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에따라 이 회장은 ’15년 2월까지 오리협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