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인사를 단행했다.(1월10일자)▲김동헌 연구정책국 생명자원관리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도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95.2점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167개 공공기관(공기업 21, 준정부기관 80, 기타 공공기관 66)에서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이다. 80개 준정부기관의 평균점수는 89.6점이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평균보다 5.6점 상승한 95.2점으로 준정부기관 중 최상위 수준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최형규 원장이 2010년 3월 취임한 이래 “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중심의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윤리경영 지수개발 등 시스템적 윤리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결과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요인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08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고위공무원 신규채용을 단행했다. ▲감사관 이병률(전 감사원)
육우, 송아지값 폭락 문제가 정부의 근본대책 부재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심지어 지난 3일 전북 순창 육우농장에서 사료빚 때문에 육우 9마리가 굶어죽었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어려운 현장 실정을 반영하듯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4일 농식품부장관 주재 한미FTA 보완대책 농어업단체장 간담회에 참석,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정부에 시급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승호 회장은 FTA 비준안 국회 통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겠다고 했으나 새해 들어 농가들이 도태되고 있다. 육우와 송아지 대책이 아직 강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 상임대표도 한우와 젖소, 육우 등 대책을 세분화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정부는 FTA 대책을 자랑하지만, 농민 처지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돼지고기, 수입육을 대체하여 한우, 육우 군납물량 확대, 한우 소비촉진, 한우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등 소값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일 오후 농식품부는 서규용 장관이 간담회에서 밝힌 대책을 골자로 소값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지난 1일부터 전면 중단됨에 따라, 그 동안 해양배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정부 기관 간 행정이 엇박자로 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해양배출을 철저히 막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토해양부는 해양배출 가능 예외조항을 만들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 3월까지 ‘가축분뇨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해양투기 금지 이후 일시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무단투기, 덜 부숙된 퇴‧액비 유통 및 농경지 과다살포 방지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중앙합동 지도‧단속반 및 지역별 담당관제를 구성‧운영해 해양배출를 철저히 막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김해 등 처리시서의 준공이 일부 지연되는 지역에는 공동임시저장조 설피, 공동처리시설 보강, 인접 지자체간 연계처리 등의 육상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해양부는 구랍 29일 해양배출 예외조항을 포함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국토해양부는 육상의 폐기물처리시설의 가동중단 등 육상에서의 처리가 곤란한 사유 발생과 국토해양부장관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요청, 국토해양부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
‘명절 최고의 선물은 한돈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12년 설맞이 한돈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50여개의 언론매체(일간지, 잡지,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햄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언론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명절 선물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한돈햄이 최고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 위해 매회 준비해오고 있다.3회 캠페인(’11년 추석)에서는 한돈햄 선물세트 부족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판매 호조로 한돈햄 매출이 약 420억원(수제햄 118억)을 거두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제햄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매출 21% 상승과 국내 한돈 수제햄 시장의 25%를 점유했다. 초창기 한돈햄 선물세트도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에서 전부를 구입하다시피 한 것이 이제는 일반기업과 개인소비자의 구입 비율이 42%로 높아졌다. ’10년 추석 명절 이후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운의 상징인 돼지를 선물하는 것은 복을 드린다는 의미로 한돈햄 복드림 캠페인의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복드림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돈햄 드림쇼핑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3%에서 1%로 변경됐다.개별농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는 전업규모(1천두) 이상의 양돈농가(소규모 농가도 1천두로 확대할 경우에도 지원, 종돈장 포함)로 기존방식과 이차 보존 방식으로 지원이 추진된다. 기존방식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0억원 한도로 보조 30%, 융자 50% 지원이 되며, 이차 보존 방식은 현행규모를 초과할 경우 50억원까지 보조 없이 80% 융자지원이 된다. 기존방식의 융자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이며, 이차 보존 방식은 연리 1%(3%에서1%로 조정),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 지원 단가는 550천원/㎥이다. 단, 기존 지원농가도 한도 내 추가지원 가능, 해양배출 농가 제외 삭제, 1년 이내 HACCP 의무화, 전산관리 의무화가 뒤따라야 한다. 모돈번식전문농장은 양돈품목조합, 양돈농가 5인 이상이 구성한 공동출자법인(모돈 1천5두 이상)과 모돈번식전문농장에 참여하는 비육농가는 전산 기록을 하는 농가를 우선 계약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대상은 축사 및 내부시설, 관리사, 창고 등 시설 자금이 지원되며, 사업액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3일 서울 광화문과 종로에서 한돈햄 드림 캠페인을 전개하고 새해 출근길 시민 2천여명에게 한돈햄으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또한 올 한해도 우리 돼지고기 한돈햄을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가 2월1일까지 ’12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09년부터 시작된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글로벌 식량위기 시대에 쌀과 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농업계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그램이다.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가 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지망생을 대상으로 5년간 총 1천만달러(한화 약120억원)의 연구기금이 지원된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쌀과 밀 육종 연구에 관심이 있는 석사이상의 학위소지자로 이 분야의 박사과정을 희망하는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장학금, 학비, 등록비, 건강보험, 연구비, 이동경비 및 협업기관과 지도교수의 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현장 경험 및 연구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해외 연구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선엽 상무(몬산토코리아)는 “지난 ’10년 비첼-볼락 장학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지원자 중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사과정 재학생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
작년 FMD 역경 속에서도 양돈농가의 단결된 힘이 빛을 발휘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1년 한돈자조금 예산은 목표 금액인 169억원보다 약 6억여원이 늘어난 175억2천여만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농가 거출금은 목표 금액인 75억원보다 5억여원이 많은 80억2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이는 목표 대비 각각 104%, 107% 초과 달성한 것이다. FMD 발생으로 돼지 도축두수가 급감하여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농가 스스로의 수매 돼지 자조금 납부로 4천6백만원(5만6천888두), 6월부터 종돈, 7월부터 정액에서도 자조금 납부에 동참하여 7천만원이 추가로 조성됐다. 또한 자조금 미납한 도축장에 대해 사무국과 관리위원, 대의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거출홍보 활동으로 ’10년도 납입율이 89.9%에서 94.3%(4.4%P)까지 상승했으며, ’10년 이전 미수금 8억8천5백만원 중 56.1%인 4억9천6백만원이 납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1년 한돈자조금 조성액 약 175억2천만원(농가 거출금 80억2천5백만원, 종돈‧정액 등 축산물영업자지원금 7천만원, 정부지원금 73억8천만원, 전년도 이익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