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우 수정 ‘7일 전’ 대비 ‘14일 전’ 접종 시 수태율 안정화 가능 발정동기화 프로그램 활용 접종시기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럼피스킨 백신 접종시 수태율 13.3% 감소 일부 확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연구'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대현 교수)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시 수태율은 인공수정 7일전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럼피스킨 백신접종 후 수태율 저하와 번식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접종 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결과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지표가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되었다. 특히 인공수정 7일 전, 14일 전, 21일 전 접종군 모두 수태율 80.0%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임신 중기 암소 67두에서 유산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산란계 농장(2만 6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됐으며, 다음날인 17일 충남 천안시 소재 가금 농장(8만 2천여 마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됐다. 이와함께 강원 강릉 소재 양돈농장(2만여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확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첫 번째 발생이며, 이번에 발생한 강릉시의 경우 과거 농장 발생 이력은 없었다. 17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관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첫 발생이므로 강원도에서는 주요 도로, 농장 진입로 등의 소독과 농장 차단방역 관리에 빈틈이 있는 것은 아
농진청·경희대 공동연구, 고활성점토 유기탄소 기본계수 확립 국내 초지 특성·관리 여건 반영하여 신뢰성 높여 2027년까지 2종 추가 개발…초지 온실가스 배출·흡수량 산정 고도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경희대학교(유가영 교수팀)와 공동으로 고활성점토 유기탄소 기본계수 1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국내 초지에서 채취, 분석한 토양 정보를 기반으로 토양 특성과 초지 관리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내 초지에서 배출·흡수하는 온실가스를 지금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시한 국제 기준값을 적용하다 보니, 우리나라 토양 특성을 반영한 정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계수는 초지 고활성점토 1헥타르당 저장된 탄소량 55톤이다. 최신 국제 기준값(2019년)과 비교하면, 약 14.1% 낮다. 국내 초지의 약 72%를 차지하는 고활성점토는 적용 면적이 넓고 활용도가 높아 초지 부문 온실가스 배출·흡수량을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개발·검증 지침’에 따라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개발 계수를 등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6일, 경남 하동군 소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2일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고체연료 활용 예정 발전소의 설비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체연료 활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장관이 방문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석탄과 목재 등을 활용해 전력 18.4TW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용을 위한 인허가, 설비 보완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상업발전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향후 활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전사 측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량을 현재 목표인 100만 톤을 넘어 그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발전설비의 고체연료에 최적화된 설비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열병합 발전설비 구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 및 생산 현장의 건의도 이어졌다. 한국전력은 시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월 12일 2025년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위원회를 열고, 최우수 1두, 우수 1두를 선발하였다. 지난 ‘25년 12월 1일 ~ 31일까지 접수한 이번 대회의 출품 조건은 국내에서 생산한 혈통 3세대 이상의 젖소로 작년 선형심사 88점이상, 누적산유량 60,000Kg이상, 체형과 생산을 두루 겸비한 이상적인 개체를 선발하는 것이다. 선발평가 항목으로는 유우군능력, 선형(외모)심사 점수, 생애기록, 유전능력 등이며, 출품 개체 중 최종 2두를 선발했다. 2025년 올해의 최고 젖소 영예는 경기 포천시 리홀스타인목장의 ‘삼손 매씨브 지 더블유 앳우드 570호’가 차지했다. 리홀스타인 목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개체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평회인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그랜드챔피언을 3회 배출한 대흥목장(경북 구미시)에서 ‘대흥 더스트 애플 808호’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선발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은 최고 젖소 선발 대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했다. 최우수, 우수 총 2두에 대해 시상하고, 낙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추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8일, 전국 63개 선거구에서 제6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130명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1월 27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선거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와 입후보자 수가 동일해 관련법에 따라 전원 무투표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별도의 투·개표 절차를 진행하지 않게 되면서 선거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지역별 대의원 수는 경기도 55명, 강원도 7명, 충청북도 6명, 충청남도 22명, 전라북도 10명, 전라남도 10명, 경상북도 10명, 경상남도 9명, 제주도 1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대의원 임기는 2026년 2월 24일부터 2030년 2월 23일까지 4년간이며, 우유자조금 사업 계획 및 결산 등 주요업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6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당선자 명단> ■ 경기도 ▲ 연천 : 김태일, 김재환, 김용완, 정상열 ▲ 포천, 동두천 : 최명회, 김의순, 윤병헌, 강신봉, 김도성, 방남흥 ▲ 파주 : 강신오, 노성철, 이정훈, 백상만, 이환수, 심문기 ▲ 양주, 의정부 : 김태섭, 이정림, 어경몽 ▲ 김포 : 이영병 ▲ 고양 : 김숙배 ▲ 가평 : 최우진 ▲
농식품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 마련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발전설비 8개소, 생산시설 25개소 확충 추진 연간 온실가스 50만톤 감축·석탄 대체 실효적 대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축분뇨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여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대응과 축산악취 등 축산 환경 부하 해소 등을 위해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축분뇨는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지만, 그동안에는 ‘처리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해 연료로 쓰일 수 있는 시장과 수요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다.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의 대형 발전소 활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2024년, 2025년 시험연소를 성공적으로 실시해 산업화 물꼬를 틔웠고, 이를 기점으로 고체연료 생산, 수요 등을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을 위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가축분뇨의 고체연료 전환을 118만톤/년까지 확대하여 재생에너지로 매년 3.8만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50만톤(차량 36만대분) 수준의 온실가스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 하반기 신기술로 ‘돼지의 실시간 소리 이벤트 및 환경정보 기반 기침 유형 분석을 통한 질병 조기 감지기술’을 비롯한 총 18개 기술(신규 9건, 유효기간 연장 9건)이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기술로는 AI 딥러닝 기반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돼지의 기침을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적으로 탐지해 낼 수 있는 기술”이 신기술로 인정됐으며, VLP기반 POV2 혼합항원과 Mycoplasma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기술’은 대장균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항원을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을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 생산 기술로 돼지 호흡기 복합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제조 신기술이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유효기간은 최대 3년이며, 향후 ▲혁신제품 신청 자격부여 및 지정,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 세부정보는“기술상용화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6년도 상반기 인증심사 일정은 신청·접수(3월) → 사전검토 및 수정·보완(3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개량정보 앱의 ‘회원 전용 개량 서비스 고도화’를 올해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우선 개발된 메뉴를 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축개량협회는 정·종신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해 회원 농가 전용 메뉴를 구축하고, 일반 농가와 차별화된 개량 서비스를 2024년 12월 2일부터 제공 중이다. 이번 고도화는 지난 1년간 운영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회원 농가와 협회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서비스 항목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개량 서비스는 기존 8개에서 14개로 확대되었으며, ‘모바일 화면 확대 보기’, ‘2개 이상의 농장 정보 통합’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여 금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금년 1월 5일 우선 오픈된 서비스는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농가 보유 개체의 유전능력 분포 조회 ▲씨수소(아비)별 개체 등록 현황 조회 등이며, 모바일 화면 확대 보기 기능이 함께 도입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회원 농가의 관심이 높은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서비스는 기존 1개 메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상반기 선발 개체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도체중은 7.36㎏ 증가했고, 등심단면적은 1.05㎠ 넓었으며, 등지방두께는 0.6㎜ 얇았다. 근내지방도(마블링) 역시 0.11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도체중은 KPN1730, KPN1736, KPN1734가 우수했고, 등심단면적은 KPN1723, KPN1730, KPN1716이 넓었다. 등지방두께는 KPN1723, KPN1740, KPN1741이 얇았으며, 근내지방도는 KPN1716, KPN1736, KPN115의 점수가 높았다. 2025년 하반기 선발 보증씨수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2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