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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이끌 새수장에 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선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 새 수장에 오세진 (사)대한양계협회이 선출됐다. 축단협은 20일 서울 서초동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오세진 후보를 제13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덕선 (사)친환경축산협회장이 제12대에 이어 제13대 감사로 연임키로 하고, 부회장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오세진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강한 축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축종별 육성, 발전법 제정과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대책 수립을 통해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축산업계가 지향해야 할 축산업 미래를 공유하고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표자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건이 원안 승인됐다. 제13대 축단협 임원진 임기는 2025.6.1~2026

농어촌공사,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 임명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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