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대한민국 공공기관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소통·적극행정 부문 우수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기평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며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유튜브·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 확대와 국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식품 R&D 성과에 대한 국민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온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R&D 성과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26일 풀무원 음성공장과 풀무원기술원을 방문해 신품종을 활용한 국산 콩 소비 활성화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7월, 국립식량과학원과 풀무원기술원이 국산 콩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용도별 콩 신품종을 공동 평가하고, 실제 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나물용 신품종 콩 ‘해찬’으로 키운 콩나물이 실제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가공 특성을 평가했다. ‘해찬’은 콩나물 길이와 맛, 가공 특성 등 전반적인 기호성이 뛰어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해찬’은 가공업체와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성숙기가 10월 중순으로 빠르고, 꼬투리 달리는 위치(착협고)가 17cm로 높아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탈립)에 강하다. 이런 이유로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에 유리하다. 또한, 불마름병, 콩모자이크바이러스(SMV) 등 주요 병해충 저항성도 갖췄으며, 수량성도 10아르(a)당 361kg으로 기존 ‘풍산나물콩’보다 8% 많아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농촌창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송 장관은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생앤토 농가를 찾았다. 해당 농가는 0.5헥타르(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곳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AI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하여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농가는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늘었다며 그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송 장관은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해 RFID(무선 주파수 추적 기술), 자동 색택·당도 선별기, 로봇팔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화 공정을 자동화한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9일 성내동 본사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 개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농협 수정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정란 사업의 조기 정착과 효율화를 목표로 시설 투자와 생산 주체 분리를 통해 사업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개량체계를 선도하고, 프리미엄 수정란을 활용한 농가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해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사료 공급 위주의 사업 구조를 넘어 우수 유전자원 확보라는 축산 초기 단계부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수정란 이식 사업은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우수 형질의 암소(공란우)에서 채취한 수정란을 일반 암소(수란우)에 이식해 고능력 송아지를 생산하는 개량 기술이다. 인공수정보다 개량 속도가 높고, 육질과 증체량이 검증된 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어 한우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농협사료가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천경마공원이 시설 운영인력 수시 채용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시설관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영천경마공원의 개장 준비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력직, 신입 정규직, 계약직 등 총42명을 13일부터 수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술직, 보안, 조경 등 다양한 시설관리직을 채용할 예정이며 공정성을 위해 성명, 출신지 등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의 안전한 건설 마무리와 함께 차질 없는 인력 배치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레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로하우징(대표 신일식)은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유로하우징 신일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확산과 고물가 상황으로 전국 한돈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일식 대표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돈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일해 오면서, 수많은 규제속에 농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유로하우징은 단순한 시공업체가 아니라 한돈농가분들의 현장 파트너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협회에 한 뜻으로 힘을 모으는 데 동참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홍 회장은 "현장 곳곳에서 수십년간 기자재와 시설 현대화로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유로하우징이 이 어려운 시기에 뜻을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후방 산업계가 이처럼 자발적으로 연대하고 동참해 주는 것이야말로 한돈산업 공동체가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진정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중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3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한다. 3월 한식콘서트의 강연자는 농부시장 마르쉐 공동설립자이자 시장운영자그룹 마르쉐친구들의 이보은 대표이다. 이보은 대표는 도심형 파머스마켓 ‘농부시장 마르쉐’를 시작하며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장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콘서트는 생산 과정과 환경,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함께 고민하는 새로운 미식의 가치에 대해 공동체적 식문화가 앞으로의 미식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 함께 나눌 예정으로, 먹거리와 미식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6일 팜스코 본사에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와 한우 산업 발전과 가축개량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팜스코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한우 개량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그간 팜스코 한우농가 개량 수준 향상을 위해 유전능력 평가자료 활용, 농가 개량 데이터 분석, 계획교배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량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한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육종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팜스코 농가의 유전능력지수 향상, 도체중 및 육질등급 개선, 우량종축 선발 효율 증가를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개량 컨설팅 체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 가축개량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 농·축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협동조합의 기본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도드람양돈농협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3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전국 1위에 올랐다. 도드람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조합원 중심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영 지표에서는 경상이익 18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매출액 1조 원과 돼지 출하두수 123만5천 두(시장점유율 6.6%)를 기록하며 업계 내 입지를 유지했다. 신용사업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호금융 예수금 1조2천억 원, 대출금 9천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고객 기반 사업을 강화해 ‘2025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월 26일 ‘제4기 도슨트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26년 한식문화공간 이음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담당할 도슨트 25명을 공식 임명했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올해 개관 4년 차로, 방문객 수 증가에 대응해 전시해설 운영을 체계화한다. 특히 K-문화와 K-푸드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짐에 따라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도슨트를 새로 선발했다. 제4기 도슨트는 기존 활동 인원 중 연장 신청자를 포함해 외국어 면접을 통과한 신규 도슨트 6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 전문적이고 원활한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2022년 개관한 한식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체험·홍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 북촌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K-푸드와 건강한 한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식갤러리는 한식의 문화적 가치와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이음 1층에 조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구성됐으며, 올해 상반기 상설전시 개편을 준비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 ‘장’은 5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도슨트 전시해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