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시 생산단계에서 2,050억원, 소매단계에서 3,958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을 ‘설’과 ‘추석’ 기간에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 원료가 50% 이상 사용된 농수산가공품의 경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선물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선물가액 상향이 적용되는 기간은 ‘설날 및 추석 전 30일부터 명절 이후 7일까지’로 시행령에 담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이 개정되면 공포 즉시 시행되어, 내년 설부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최종 통과를 위해서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12월 9일 개최 예정인 본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7년 2월에 발표한 청탁금지법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한우는 법 시행 후 수요 감소로 8.8%의 가격하락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16년 10월∼17년 1월 한우 도축량이 전년 동 기간보다 7.1% 감소하면서도 가격도 9.6% 하락하여, 경락거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지난 27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 주차장 플리마켓장터에서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 및 비대면 사회현상으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소비촉진행사는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우불고기 100kg에 각종 채소를 넣어 조리되었고, 시식회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맛좋은 시식을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조리된 불고기를 바로 포장용기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셔서 드실 수 있게 준비했으며, 한우 이름이 새겨진 보냉백과 손소독화장지를 같이 나눠드리는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 아울러,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작은 손난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27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 주차장 플리마켓장터에서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 및 비대면 사회현상으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소비촉진행사는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시식행사에 한우불고기 100kg을 준비해 각종 채소를 넣어 조리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시식회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맛좋은 시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조리된 불고기를 바로 포장용기에 담아 집에서 맛있게 드실수 있게 준비했다”며 “한우 이름이 새겨진 보냉백과 손소독화장지를 같이 나눠드려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작은 손난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4일 양준혁 스포츠아카데미에서 ‘육우 홍보대사 양준혁과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아카데미’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일 한국초등배구연맹 주최 ‘제 5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후원활동 시작으로 두번째 후원종목으로 야구를 선정하고, 양준혁 야구재단 멘토리 야구단과 함께 협업하여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야구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은 우리육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야구 운동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을 준비해 양준혁 야구재단 ‘멘토리 야구단’ 선수 및 부모님께 전달하며 미래의 야구선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다시 일상을 준비하듯 미래의 스포츠꿈나무들도 다시 뛰는 심장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며 “2021 우리육우가 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응원합니다!’ 스포츠 캠페인 메시지를 더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축산악취집중관리지역 30개소의 지역주민 66.3%가 “악취개선을 체감한다”고 긍정적인 응답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4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0개소에 대한 추진내용 및 악취저감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선정한 고속도로, 혁신도시 인근 등의 30개 축산악취 우려지역에 대한 지역별 악취개선 활동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단체, 현장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축산악취집중관리지역 10개소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집중관리지역을 30개소로 확대하고 축산악취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단위 축산악취관리를 추진했다. 우선,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여 30개 지역내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700여개소에 대해 악취원인을 진단하고 단기·중장기 악취관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101개소에 대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악취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농가의 악취원인에 맞는 악취저감시설(안개분무, 액비순환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 액비저장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 육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노하우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매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부문 김영진 농가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24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으로 지원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ESG경영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의
국방부 군급식 농축수산물 경쟁입찰제 전환방침 철회 건의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지난 19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민홍철 국방위원장(경남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과 면담을 갖고, 국방부의 군급식 농축수산물 경쟁입찰제 전환방침 철회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축단협 부회장),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현행 농·축·수협 수의계약방식인 군 부식류 조달체계를 경쟁입찰로 전환하려는 방침에 대해 전면 철회해 줄 것을 강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축산물 납품방식 변경(마리당 → 부위별·용도별)에 따른 비선호 부위 체화(滯貨), 흰우유 급식기준 폐지에 따른 군장병 전투력 감소 문제점을 지적하고 마리당 계약유지 및 흰우유 급식확대를 촉구했다. 특히, 생산자단체들은 부실군급식의 본질적인 문제는 조리와 급양관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저가 경쟁입찰로 인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배제하려는 정책을 비판하고, 전시·평시를 대비한 안정적 군급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서 농민(농축수협)과의 협약을 통해 1970년부터 50여 년간 이어 온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계획생산체제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홍철 국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오송컨벤센센터 대회의실에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갖고 원유가격·거래체계 및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낙농진흥회 최희종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이사장, 연세대 윤성식 교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유가공협회 이창범 회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운영의 기본 목적은 “낙농산업의 미래를 위해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제도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낙농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낙농산업 현황을 설명하면서, “지난 20년간 유제품 소비가 46.7% 증가하면서 수입량이 272.7% 증가하였으나, 국내 원유 생산은 오히려 10.7% 감소하여 자급률이 29.2%p 감소하였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진행 상황을 볼 때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쿼터제와 연동제로 인해 원유가격이 수급상황을 반영하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한우바이어대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가 2016년부터 매년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1 한우바이어대회에서 한우협회는 한우바이어들에게 디테일에 초점을 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킬 소재로 한우 등심을, 한우가 가진 고급 이미지를 활용한 하이앤드 마케팅으로 지역 전통주와의 컬래버를 제안했다. 한우 등심은 마블링이 풍부해 풍미와 맛이 좋다. 품질에 따라 한우의 가치를 측정하는 등급판정 부위로 매우 중요한 부위기도 하다. 눈꽃 마블링의 살치살과 살치살 만큼 부드러운 새우살, 윗등심살, 육즙이 진한 꽃등심살, 살코기 육향이 좋은 아래등심살 등 이번 바이어대회에서는 소의 등줄기를 따라 머리 쪽부터 세분화해 기호에 따른 다양한 소비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각 특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한우와 전통주를 결합한 컬래버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마케팅도 소개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바이어분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