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2015년도 ‘우리한우판매점’ 사업에 착수한다. ‘우리한우판매점’ 사업은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고 선정점은 ‘우리한우판매점’이라는 신뢰를 얻고, 한우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선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 도지회 및 시군지부 추천을 받아 신청서와 추천서, 제반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한우구매서류, 원산지 표시 등 정기적인 현장심사를 거쳐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여부를 결정하는데, 선정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 평가관리를 받아야만 선정점으로서 자격을 유지할 수있다.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되려면 먼저 한우를 100% 판매하는 음식점, 정육점으로 육우, 젖소, 수입산 등을 같이 판매하거나 타축종 수입산 판매업소는 제외된다. 최근 3개월간 거래명세표, 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한우를 구매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원산지관리(식육표시사항, 개체식별번호표시), 매장관리,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우리한우판매점에 선정되게 되면 선정점 마크·홍보물이 배포되며, 한우자조금 사업에 홍보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점 홍보가 이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배우 김상중을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 '한우사랑 나라사랑‘ 편을 오는 16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김상중이 주연을 맡고 있는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류성룡 역할을 그대로 묘사하여 한우를 사랑하는 것이 곧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 김상중은 “한우를 사랑하는 것이 한우농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에 큰 힘이 되는 것”이라며 한우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광고에서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김상중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실제 류성룡 선생이 현대인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눈길을 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은 “새롭게 선보인 ‘한우사랑 나라사랑’ 광고를 통해 앞으로 한우가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PR활동을 강화시켜 한우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F 동영상 보러가기 www.youtube.com/watch?v=lVyHr1c_M3A
한우산업의 수급안정을 위해 감소국면과 증가국면에 따라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진폭을 줄여 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위원장 박종수)는 14일 회의를 갖고 3차에 걸친 실무추진단회의 결과를 가지고 한우사육두수의 감소국면과 증가국면으로 나누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육우 사육 두수는 2012년 306만두를 정점으로 감소국면이며 2014년에는 276만두로 전년 대비 5.4%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수급조절협의회에서 목표두수를 의결하고 구간대 사육두수를 추정한 후 감소국면에서는 목표두수대비 5% 미만까지는 안정대, 5-10%미만까지는 주의 경계 단계, 10% 이상은 심각 단계로 설정한다. 증가국면에서는 목표두수 대비 3%미만은 안정대, 3-4%미만은 주의 단계, 4-6%미만은 경계 단계, 6% 이상은 심각 단계로 설정하여 대응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감소국면에서의 구간대 사육두수 감소폭을 적용하여 사육두수를 전망하고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소득 변화를 추정키로 했다. 또한, 증가국면에서도 사육두수 전망과 함께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등에 대해 추정치를 추산키로 했다. 감소국면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 일환으로 도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고 약속을 지켰다는 인증샷을 올린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원하는 ‘I Promise 한우’ 상시 이벤트를 한우114 할인몰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우114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도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우 약속카드에 작성 후 실천했다는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매월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한우 정육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해 준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장기 이벤트로서 특히 약속을 올린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원의 적립금을 모아 액수가 커지면 연말 불우이웃 또는 소외계층 단체에 한우 고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약속카드를 작성한 참가자 뿐 만아니라 참가자의 약속을 응원하거나 댓글을 등록한 사람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114 홈페이지 (www.hanwoo114.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이벤트다”라며 “참여자분들이 평소에 도전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키로하고 정책·제도분과와 생산비 절감 분과, 유통·소비촉진분과를 운영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운영키로 하였다. 이날 분과위에는 ▲정책·제도분과에는 (이근수 전북도지회장, 김영만 이사, 황인식 이사), ▲생산비 절감 분과(한기웅 이사, 조득래 이사), ▲유통·소비촉진분과(민경천 전남도지회장, 김문흠 이사) 이 추천되었고 김충완 부회장과 하태문 부회장이 정책·제도분과나 생산비 절감 분과 중 하나씩의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추후 협의하여 최종 확정키로 하였다. 또한, 전무 채용을 위한 인상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김충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병남 충북도지회장,민경천 전남도지회장, 최명식 충남도지회장, 이상혁 이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회원 목표에 대한 인센티브 기간을 시군지부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4월말 까지로 연장키로 하였다. 모 이사는 최근 사료업체의 담합 과징금 관련해서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은만큼 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되지 않고 축발기금 등으로 유입하여 축산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현행법으
전국한우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 8대 김홍길 회장과 새 집행부가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새출발을 알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1일 마사회에서 전국한우협회 제7대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강우 전회장이 김홍길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해 주었고 김홍길 회장이 힘차게 깃발을 흔들어 보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문표 의원, 윤명희 의원, 이병규 축단협회장, 이규석 고문, 남호경 고문, 김남배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홍길 회장은 협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도록 하여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홍문표 의원도 앞으로는 집회와 같은 투쟁만으로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국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명희 의원도 농해수위에 있는한 발전적인 농업축산 정책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이병규 축단협회장(겸 한돈협회장)은 빨리 갈려면 혼자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로 비유하며 앞으로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이 힘을 모아 함께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
한우협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알리는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31일 마사회에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취임식 일정을 확정하고 협회 발전기금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대해 31일 마사회에서 개최하는 안에 대해 원안대로 확정하였으며 소요 경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 과정에서 조성된 발전기금에 대해서는 선거 비용으로 지출한 것 이외에 대정부 활동 등에 활용하고 협회 포상비 등에 활용키로 하였다. 한편,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최경식 부회장에 대해서는 관련 서류 미제출과 발전기금 미납 등으로 인해 당선이 취소되었으며 지명직 부회장에는 김충완씨가 선임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장기간에 걸쳐 가축사료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하고 다음달 과징금 부과 등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홀딩스, CJ제일제당, 대한제당, 팜스코, 두산생물자원 등 11개 사료 제조·판매사들이 가격을 담합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최근 마무리했다.이들 회사의 담합시기는 2006 ∼ 2011년 5년간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사료값 폭등 등으로 축산농가의 자살 등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한 시기로 축산농가들로부터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한우협회는 24일성명서를 통해 한우농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울분을 토하며 농민을 농락한 사료업체는 가격 인하를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전국한우협회의 성명서이다. 한우농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오늘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11개 민간 사료회사들이 원료값 상승을 핑계로 가격을 인상하고, 모임등을 통해 담합해 수천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이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사료회사의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를 당부하고 한우의 단계별 관리 요령을 발표했다.미세한 흙먼지에 노출돼 나타나는 황사 피해는 소의 경우, 기관지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결막염 같은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 성장이 늦어질 수도 있다.황사가 발생하면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소를 축사 안으로 신속히 들여보내고, 밖에 쌓아둔 건초나 볏짚 등 풀사료에 미세먼지가 묻지 않도록 덮어둔다.먼지가 걷히면 바로 축사 내부와 외부의 먹이통과 기구류를 깨끗이 씻어 소독한다.소가 황사에 노출됐을 때는 먼지를 털어 내거나 물로 씻은 뒤 소독하고, 황사 후 1주∼2주 동안 아픈 소가 있는지 세심히 관찰한다.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10℃ 이하일 때 송아지는 추위 스트레스로 호흡기나 소화기계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보온 시설이 필요하다.번식우는 추위를 피해 새끼를 낳는 것이 좋으므로 수정 시기를 5월 이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설사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으로, 처음 분만하는 소(초산우)는 분만하기 두 달 전과 한 달 전에 각각 2차례, 2번 이상 분만한 소는 한 달 전에 백신을 접종하면 효과가 크다.분만을 앞둔 소는 분만하기 최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5년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3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전라북도 결원 관리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나 2명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임관빈 후보(현, 관리위원)와 이근수(현,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후보가 대결했다. 투표결과 이근수 후보가 172명 중 82표 대 89표(무효 1표)로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김충완(충남 당진)씨가 단독후보로 추대됐으며 부의장은 신일수(경북 의성)씨, 감사에는 현 감사인 황인식(경기 파주)감사와 신건호(전남 고흥) 감사가 연임됐다. 전북지역 결원 관리위원은 소순배(전북 장수)씨가 단복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