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에 3명이 후보 등록하여 3파전이 되었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13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홍길, 조위필, 최삼호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를 보면 김홍길 후보는 경북도지회장을 역임했고 조위필 후보는 충북도지회장과 부회장을 맡아왔고, 최삼호 후보는 경주축협조합장을 맡았다. 14일 후보등록 공고를 하고 기호를 추첨하게 되며 오는 26일 대의원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현 전국한우협회장인 이강우 회장도 후보등록을 마감 직전까지 고심하였으나 3명의 유능한 후보가 등록을 한 상황이어서 등록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3명이 등록을 하여 투표가 예상되지만 남은 기간동안 후보들이 잘 단일화하여 추대하는 것도 협회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우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바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한우고기 40,000인분을 전달하는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한우나눔행사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부산·경남, 울산시지회 및 해당 시·군지부가 함께 진행한다.전달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하여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이강우 회장은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한우직거래장터를 오는 2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경북, 전북 지역의 대표 한우인 ‘의성한우’와 ‘정읍한우’가 참여해 안심, 등심, 채끝,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된다. 부위별 판매가격을 보면 1등급 100g을 기준으로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는 2,500원, 등심은 5,300원, 양지는 3,400원, 채끝은 5,300원에 판매된다.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사골은 1kg에 7,000원, 우족은 19,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풍성하다. LED 스크린을 설치해 한우 부위별 실시간 수량 확인 및 한우 관련 영상을 보여주며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와 망치치기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송소희양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한우시식 과 함께 한우 판매에 참여했다.
전국한우협회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를 운영하는 등 선거체제에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산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한우협회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으로 7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후보자등록 접수를 받는다. 선관위는 변경현, 김충완, 황인식 3인으로 구성되었다. 선거 후보등록 이후인 14일에는 등록공고와 함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하고 16일 선거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부터는회장 후보자는후보 등록시 한우산업발전기금 2천만원을 납입해야 하고 부회장 후보 등록시에도한우산업발전기금 500만원을 납입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2014년 결산은 수입 예산 15억3백여만원 대비 92%인 13억8천1백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지출은 12억2천6백여만원을 집행하였다. 2015년 수입 예산안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6억5천여만원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산지 위반업소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소로 적발되어 과태료 등 형사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이 농협공판장을 방문해 추석명절 한우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중도매인 등에게 한우가격 회복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1월 28일, 30일 각각 부천축산물공판장, 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설 대목을 앞두고 한우출하가 집중되는 만큼 중도매인과 한우농가들이 한 배를 탄 동반자로서 가격안정에 각별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명절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공판장 임직원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등심적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현상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소값회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10명중 7명이 한우를 먹어본 경험이 있으며 특히 구이를 선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014년 9월 20일~11월 27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VVIP 관광객 남여 1,242명 대상으로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우의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중국인 관광객 10명 중 7명은 한우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30대~60대)의 경우 한우 섭취 비율이 58.8%에 육박했다. 연령별로 방문객을 살펴봤을 때 3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내방객의 98.8%를 차지할 만큼 여러 번 한국을 방문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 먹거리인 한우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또한 한우 섭취 형태로는 구이(54.2%) 불고기(28.6%) 갈비탕(7.4%) 육회(8.9%) 순으로, 한우구이 섭취 후 전체 응답자 중 64.2%가 ‘한우구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양념이 가미된 불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전 조사에서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김치, 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114 할인몰에서 명절선물세트 할인행사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선물세트 할인행사는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한우114 할인몰 참여브랜드인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영월동강한우, 녹색한우, 명실상감한우, 의성마늘소, 영주한우 등 총 6개 브랜드의 한우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할인상품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실속형 선물세트 2종과 보신형 선물세트 1종이다. ‘우리한우 선물세트 1호’는 등심(600g),국거리(600g),불고기(600g)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상가 대비 17.7% 할인된 7만 9천원에 판매되며, 국거리(600g),불고기(1.2kg)로 구성된 ‘우리한우 선물세트 2호’는 21.1% 할인된 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신형으로 나온 ‘우리한우 보신세트 1호’는 사골(4kg)이 46.3% 할인된 4만 4천원에 판매된다. 등급은 모두 1등급 기준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SNS를 이용한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 공유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명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정액공급기관인 농협 가축개량원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1,908천 개(straw)의 한우 정액을 농가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한우 정액 공급량은 2010년 이후 2013년까지 가임 암소수 감소 및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 왔으나, - 정액공급량 : ('10) 2,229천개 → ('11) 2,146 → ('12) 1,912 → ('13) 1,777 - 한우가격(600kg) : ('10) 5,947천원 → ('11) 4,871 → ('12) 5,301 → ('13) 5,0222014년에는 연평균 가임 암소수가 1,155천두로 전년에 비해 56천두(4.6%)나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꾸준하게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131천개(7.4%) 증가하였다.정액수요량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한우가격 회복('13: 502만원/600kg → '14: 539만원, KREI 추정)에 따른 송아지 가격강세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 농가가 맞춤형 계획교배에 필요한 다양한 정액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한우정액의 수요증가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16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종복 강원대학교 교수)를 열고 내년 한우 교배를 책임질 한우 보증씨수소 17마리를 선발했다.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사업의 하나이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당대와 후대 검정을 실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전능력평가를 거쳐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최종 선발한다.이날 유전능력과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발한 보증씨수소 번호는 KPN1)830, KPN944, KPN954, KPN963, KPN964, KPN965, KPN966, KPN967, KPN968, KPN969, KPN972, KPN973, KPN975, KPN976, KPN978, KPN980, KPN984이다.도체중과 등심 단면적 유전능력은 KPN944, 등지방두께 유전능력은 KPN969, 근내지방도3) 유전능력은 KPN976이 각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북 김천 육종농가에서 1마리,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5마리, 경기 가축위생연구소에서 1마리가 선발돼 지역의 한우육종센터와 육종농가에서 보유한 한우의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여줬다.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정액은 2015년 2월부터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경남 한우암소농장연합이 운영하는 ‘펄쩍뛰는 한우’는20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해의 겨울이 반값되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곰거리 반값대축제’를 진해본점에서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지치기 쉬운 어른과 수험생, 산모 등 온가족의 원기보충과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단백질 및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한우사골 100g당 850원, 출산한 산모의 원기회복에 좋은 한우우족 100g에 950원, 한우알꼬리한벌당 25,000원, 콜라겐 덩어리로 살코기가 있어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지와도가니 100g에 1400원 등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펄쩍뛰는 한우의 곰거리 행사 품목은 부드럽고 고소한 토종 한우를 사용했으며, 산지직송 유통시스템으로 유통마진이 거의 없어 가격이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묵은뼈는 사용하지 않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의 건강을 우선시한다. 한편 펄쩍뛰는 한우 직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단체예약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 내년 1월까지 8인 이상 평일(월~목요일) 단체예약 고객에게는 주방장 예약특선요리가 테이블당 1접시씩 제공될 예정이다. 진해 어은동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