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곡물가격이 10% 이상 하락한 만큼 사료업계도 사료값을 즉각 인하하라.”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24일 성명을 통해 사료업계는 국제곡물가격 하락 등 사료값 인하요인이 발생했음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사료값 인하에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료업체는 말로만 축산농가와 상생을 운운하지 말고 생산비 인하를 위한 신속한 사료값 인하를 촉구했다. 그동안 오래도록 사료값 인하를 기다려 왔지만 이제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며 농협사료에는 곡물가 인하와 농가와의 상생차원에서 사료값 15%를 인하하여 사료값 안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반 사료업체에도 타 업체의 눈치만 보지말고 사료값을 인하해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런 요구에도 사료값을 인하하지 않는다면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을 동원하여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하 전국한우협회 발표 성명서 전문농협사료 - 민간사료 사료값 인하 촉구한다! 우리 농민들은 FTA와 국제경쟁속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면서 사료업계도 사료값인하에 동참해 줄 것을 수년째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으나, 사료업계에서는 국제곡물가등 이런저런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양이 한우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014년 한우홍보대사로 국악소녀 송소희양을 발탁하고 25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과 강성기 위원장은 송소희양에게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서 어려운 한우 농가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최근 남녀노소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소희 양은 “소띠인 제가 우리 한우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제 또래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한우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우자조금은 송소희양이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국악을 꾸준히 대중들에게 알리는 노력과 참신함이 한우 이미지와 잘 맞아 올해 한우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혀다. 앞으로 송소희양은 TV광고를 비롯해 한우직거래장터 등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국악풍의 신나는 가요인 ‘흥부가 기가막혀’를 편곡, 개사한 한우송을 송소희양이 직접 불러 한우의 친근함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9일 안성교육원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결산안을 보면 당초 예산 11억6천7백여만원에서 11억4천여만원을 집행하여 예산대비 97.8%를 나타냈다. 2014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3억3천5백여만원이 증가한 15억3백만원으로 편성하였다. 주요 증감은 급여 1억여원과 복리후생비4천6백여만원, 업무추진비 3천4백여만원, 회의비 4천9백여만원, 광고선전비 6백여만원, 예비비 1억3천6백여만원이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비 4백여만원과 수수료 1천7백여만원, 회지발행비 1천9백여만원, 충당적립금 5백만원이 각각 감소하였다. 이어 감사 선거에서는 전임 우영기 감사와 송무찬 감사가 추천되어 박수로 만장일치 선출되었다.이에 앞선 시상식에서는 한우산업 발전 유공으로 □ 농림부 장관상▲ 진천군 지부장 황달주 ▲ 함안군 부지부장 조정현 □ 한우협회 감사패는원산지 단속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이 받았다. 이날 대의원들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FTA 추진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이하 결의문 전문FTA 추진에 대한 우리의 결의우리 한우산업은 지
한우고기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올해에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2015년도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3월 26일까지한다고 밝혔다. 제18회 대회 출품기준은 2013년 4~5월생 혈통등록거세우로 출품부문은 농가부문과 브랜드부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올해 17회 대회부터는출품축이 기존 3두 입식 2두 출품에서 3두 입식 1두 출품방식으로 변화를 주게되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순위경합이 예상된다. 즉 2두의 성적을 합하는 방식은 두마리를 모두 잘 키워야 하지만 1두만을 평가하므로써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게 되는 의미가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또는 전국한우협회 회원이면 한우농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www.aiak.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김회순 지원장)의 김선만 이력팀장은 금산군 인삼한우프라자에서 지난 17일 금산군의 한우사육농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축산물등급제 및 쇠고기이력제, 이력제 귀표부착 관리 교육, 한우고급육생산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김선만 이력팀장은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고급육생산을 향상시켜야 국내축산물의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호주 FTA, 한·캐나다 FTA 타결, 한·중 FTA 10차 협상진행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기로 했다. 협회는13일 회장단·도지회장 연석회의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하고, FTA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협회는 정부의 FTA 진행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따라서17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 “한·중, 한·호주, 한·캐나다 FTA 규탄 농민대회”에 한우농가의 반대 의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협회 지부별로 인원동원을 독려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FTA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추진된 FTA에서 쇠고기 개방이 가장 큰 이슈였던 만큼 대책 촉구를 위한 한우인 총력 투쟁을 강화하기로 하고 한우인 생존권 투쟁 실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하반기 이후 국제곡물가격과 환율이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사료회사에서 가격 인하를 미루고 있다고 성토하고 곡물가 등을 감안하여 사료값 인하 촉구에 전체 한우농가가 총력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부의 FTA 추진에 가속도가 붙으며 수출산업을 위한 정책을 남발할뿐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국한우협회는 현 정부의 FTA 대책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7일 발표했다.다음은 전국한우협회의 성명서 내용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FTA 영토를 넓히겠다는 발언 이후 정부의 FTA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하지만 FTA를 추진하겠다는 정부는 수출산업을 위한 정책을 남발할뿐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 쇠고기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세이프가드를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국내 쇠고기 시장규모는 이미 한계에 다달아, 미국, 호주 등 시장개방을 통해 세이프가드가 발동될 수 없는 상황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인 대책이다. 또 피해보전대책 마저 유명무실화 되면서 FTA추진은 피해산업 즉 농업에 대한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 정부 대책 중 피해보전직불금은 수입기여도 반영으로 한우큰소 13,545원(/두), 송아지 57,343원(/두) 보상에 그쳐 소값하락에 대한 보전대책이 되지 못했다. 또 폐업보상금 역시 까다로운 기준과 제약, 5년에 한정된 보상으로 농가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정부가 FTA를 추진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일반 농가에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전문 기술서와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배합사료의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라 농식품 부산물의 사료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기술서와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사료비 절감과 육질 개선을 위해 그동안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의 이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또한 농가에서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마다 200여 명에게 농가에서 구한 원료 사료별 배합비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기술’ 책자에는 섬유질배합사료의 이론, 배합 시 주의사항, 우수농가의 배합비 및 한우사양표준2012 설명서가 포함돼 있으며동영상에는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농가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우사양표준 2012프로그램의 이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보여줌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이하 녹색한우)과 상생의 협력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경기도 파주운정 신도시에 25일 개점하였다. 본 사업은 안심축산과 녹색한우가 축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 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 녹색한우 정찬주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함혜영 안심축산분사 사장은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의 활성화로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입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위생과 안전을 전제한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현재 안심축산분사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판매점은 374개점이며, 2016년까지 1,0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새로운 한우광고 모델로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신동 송소희양을 선정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촉진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소비자와 농가가 윈-윈할수 있도록 함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송소희양의 참신함과 국악이라는 이미지와 이 땅위에 자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한우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소희양이 전하는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한우이야기인 TV CF는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우자조금은 TV CF 이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부르는 한우송을 새로이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기 쉽게 노래로 제작될 한우송은 향후 통화연결음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우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송소희양은 "국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인으로써 우리 한우를 알리는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기쁘다." 며 "한우 모델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1997년생 현재 18세로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