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19일 서울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서울축산농협(조합장 박종래)과 함께하는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2012년 3월 8일 서울축산농협과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MOU를 체결하여 2013년 11월 30일까지 2년에 걸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였다.서울지원은 서울축산농협 조합원 중 10개 농장을 선정하고 지난 3년(2009년~2011년)간의 출하성적을 분석하여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였다.이렇게 설정된 방향에 따라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등급판정 항목별 상세내역과 도체사진 비교?분석함으로써 사양관리에 따른 도체 특이점 분석을 진행하여 농가의 이해를 높였다.또한 등급판정 결과의 신속한 피드백 및 사양관리 개선 방법 제시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펼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 13.1%(69.2% → 82.3%), 1+등급 이상 출현율 15.6% 향상(33.0% → 18.6%), 배최장근단면적 3.4㎠(87.2㎠ → 90.6㎠)증가 되었다.최승덕 서울지원장은 “컨실팅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능력과 고급육 생산 기술력이 향상되어 농가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18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한우 보증씨수소 8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한우 보증씨수소는 보통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 각각 10마리를 선발하는데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후보씨수소를 12마리만 공시했고, 그 결과 8마리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소는 KPN897, KPN899, KPN905, KPN919, KPN920, KPN923, KPN929, KPN936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과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했다.이번에 선발한 8마리의 한우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의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보증씨수소는 KPN919이었고,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KPN936, 등지방두께 유전능력은 KPN905,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은 KPN929가 각각 우수했다.이들 보증씨수소 중 2마리는 한우육종농가 사업에서 선발된 것으로, KPN929는 횡성 육종농가, KPN936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에서 생산된 것이다.이들 보증씨수소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정액을 생산해 내년 2월부터 한우 농가에 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들이 암소의 능력과 개량목표에 알맞은 정액을 선택할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강성기 위원장)이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관악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악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우고기 840Kg, 한우곰탕 3,000개 등 3,200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한우사랑나눔봉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한우곰탕 배식과 돌보미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나눠진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관악구 관내 700세대에 전달되었고, 한우곰탕은 반석희망의집 등 16개소와 장애인등 불우이웃 시설에 관악푸드마켓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강우 회장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한우농가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3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26,540Kg(132,700인분)를 전달했고, 42,770명에게 사랑의 한우국밥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17일 오전 10시 30분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에서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악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우고기 840Kg, 한우곰탕 3,000개등 3,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한우사랑나눔봉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한우곰탕 배식과 돌보미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관악구 관내 700세대에 전달되고, 한우곰탕은 반석희망의집등 16개소와 장애인등 불우이웃 시설에 관악푸드마켓을 통해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강우 회장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3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26,540Kg(132,70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상프로모션과 공동으로 ‘최우수 PR·이벤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23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기업 및 국가 기관 등의 문화 창달과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우 농가 살리기 캠페인 직거래 장터로 ‘최우수 PR·이벤트 상’을 공동 수상한 한우자조금과 상상프로모션은 사료 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윈-윈할 수 있도록 한 데에 그 의의를 인정받았다.상상프로모션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직거래 장터 및 다양한 한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총괄하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권위 있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렇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 며 “무엇보다도 한우 농가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며, 앞
한우자조금사업이 2014년에도273억여원의 예산으로 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과 사육두수 감축에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한영섭)는 11월 28일 안성 농협안성교육원에서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7억여원, 소비홍보에 65억6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7억여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9억여원 등이다. 한우자조금사업의 2014년도총 예산안은 273억14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7억4천만원과 정부지원금 60억5900만원, 2013년도이월금액 55억1500만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전년대비 전체예산이 354.7억여원에서 273.1억여원으로 81.6억여원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급안정비도 131.5억여원에서 96.9억여원으로, 소비홍보비도 79.2억여원에서 65.6억여원으로, 조사연구비도 12.2억여원에서 10.2억여원으로, 예비비도 66억여원에서 30억여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도 한우 도축두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국내 한우의 비인기 부위 소비촉진과 한우패티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29일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에서 ‘제1회 한우패티요리대회’를 진행했다. 대학생들과 주부, 전문요리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요리경연은 제한시간 내에 지급된 한우부위를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한우패티와 해당 패티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출품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경연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뿌리채소인 연근과 우엉을 이용한 ‘뿌리채소 가득 카레향 건강패티와 한우 쌀과자 튀김’을 만든 기보경(30)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리코타 치즈를 품은 한우와 건포도 소스’를 만든 반택기씨(50)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2팀으로 ‘한우라이스 땡 카나페’를 만든 박혜미(31)씨와 ‘치즈로 속을 채운 페퍼 패티스테이크’를 만든 정동아(18)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기보경씨는 “참가자 분들이 다 멋지게 만들어서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영양과 맛을 동시에 생각해 만들어본 이번 요리를 많은분들이 가정에서
“농협사료값 인하” 시간 끈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선제적 사료값 인하를 촉구한다!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농협사료의 가격인하를 촉구해왔다.한우협회는 이 시간에도 농가들은 사료값을 감당하지 못해 대출금 이자에 빚에 허덕이며 산업을 포기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산업을 지탱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료가격 인하에 걸림돌 이었던 환율이 9월부터 1천50원~60원대에로 하향 안정되었으며, 문제시되었던 옥수수와 대두가격도 하락하였다. 농경연 관측에 따르면 향후에도 하락안정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제는 농협이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한우협회는 농협이 농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선제적으로 사료값 인하를 단행하여야 모든 민간사료업계에서도 사료값 인하를 단행하는 빌미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FTA 피해보전직불제 ‘수입기여도’ 고시 무효 소송 모금 운동 전국한우협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FTA피해보전직불제의 수입기여도의 법적 문제점을 부각하여 고시취하 및 수입기여도 배제한 FTA피해보전직불제 기준마련을 위해 FTA 피해보전직불제 ‘수입기여도’ 고시 무효 소송을 추진하고 재원마련을 위해회원 대상모금 운동도 전개한
한우자조금사업이 내년에도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과 사육두수 감축에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1월 14일 대전에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201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7억여원, 소비홍보에 65억6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7억여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9억여원 등이다. 한우자조금사업의 2014년도총 예산안은 273억14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7억4천만원과 정부지원금 60억5900만원, 2013년도이월금액 55억1500만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전년대비 전체예산이 354.7억여원에서 273.1억여원으로 81.6억여원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급안정비도 131.5억여원에서 96.9억여원으로, 소비홍보비도 79.2억여원에서 65.6억여원으로, 조사연구비도 12.2억여원에서 10.2억여원으로, 예비비도 66억여원에서 30억여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도 한우 도축두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논의하여 의결
한우농가들 스스로 권익을 찾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하는 ‘FTA피해보전직불제의 수입기여도 고시 무효소송’에 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는 FTA 피해보전직불제의 지급기준이 수입기여도 적용으로 인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이 축소된 것과 관련해 ‘FTA피해보전직불제의 수입기여도 고시 무효소송’에 착수했다. 정부가 발표한 FTA피해보전직불제의 수입기여도 반영은 FTA 특별법 내 직불금 산출식에는 수입기여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조정계수에 수입기여도를 산출하여 한우 24.4%, 송아지 12.9%를 반영해 한우농가가 마땅히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대폭 축소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지난 6월 21일 김영록 의원도 수입기여도를 반영하지 않고 원래 기준대로 지급할 경우 1,700억원의 직불금을 정부가 부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입기여도를 적용해 257억원으로 축소시켰음을 밝혔지만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한우협회에서는 농가 권익을 보호하고자 수입기여도를 배제한 직불제 기준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소송을 추진하였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회원 스스로권익을 실현하고자 소송비용 마련을 위한 성금을 모금도 할 예정이다.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매번 피해자의 입장에서 아무 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