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11월 26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갱신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에 관련된 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농정원은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방침 수립․시행 ▲중대재해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시행 ▲안전관리 전담조직 운영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갱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성, 예방 활동 등 인증기준을 공인받게 되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관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통합플랫폼 구축 연구용역은 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으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최종보고회에는 본부 임직원, 농식품부, 지자체 등 다수 인원이 참석하여 플랫폼 시연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했다. 금번에 구축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외국인근로자 등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가축방역체험관, 가축방역 교육관, 가축방역게임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했다. 가축방역 체험관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입국 과정에서부터 축종별(가금, 돼지, 소)로 방역수칙을 구성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축방역교육관에서는 교육실, 영상자료실, 대강당, 도서실, 홍보실 등을 통해 활용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가축방역게임관 및 이벤트관 등을 통해 플랫폼의 재미와 흥미요소를 강화했다.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은, 가상공간을 활용해 가축방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휴대전화 및 개인용컴퓨터(PC)를 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12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농가를 위해 삼계탕 간편식 4,8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약 2,600만 원 상당 규모로, 농가당 자사 간편식 삼계탕 400팩을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 약 1,6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안성시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8월에도 삼계탕 간편식 1,000팩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통합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공공급식 전 분야에 식재료 경쟁 조달체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로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aT는 국내 유일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계약, 수주, 발주, 정산 등 급식 식재료 유통 전 과정을 전산화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시장조사비용을 절감하는 등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의 효율성을 대폭 증대시킴으로써 국산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지역별, 수요기관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그 결과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플랫폼 도입을 확대해 농가와 공급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우수한 로컬푸드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13일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에서 ‘2024년 사과 수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사과 수출 포럼’은 국산 사과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사과 의무자조금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를 위해 주산지 지자체 및 수출 APC 담당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생산자, 수출업체, 언론사 등 사과 수출의 축을 이루는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과 수출의 현실을 진단하고 함께 토론했다. 서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사과 수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며, 수출을 위한 통합조직을 구성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사과를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출시장의 확보와 유지가 필수적이며, 수출전문조직에 의한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전업농 관리를 개선하고 수출단지의 조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사과 의무자조금을 운용하는 (사)한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도로가 얼어붙기 쉬운 시기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블랙아이스 현상과 미끄러운 눈길 도로는 차량 충돌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겪었다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몸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에는 목, 허리, 골반 등 척추와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사고 직후에는 몸이 긴장하여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후유증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될 위험이 크므로 초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평택 본 한의원 김영욱 대표원장은 “한방치료는 교통사고 후유증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추나요법이 있다. 이는 척추와 관절의 틀어진 구조를 교정하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수기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혈액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통증 완화와 신체 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병행하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후유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 구입 가능한 웨이브히어링 강서점이 포낙보청기 신제품 ‘인피니오스피어’ 출시 기념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포낙보청기의 인피니오스피어는 업계 유일 소음 상황 처리 기술인 ‘스피릭 스피치 클래리티(SSC)’를 통해 모든 방향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말소리에 대한 접근성을 1.5배 향상시켜 적은 노력으로도 편안하게 말을 이해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AI 보청기이다. 강서점 최진현 원장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더 많은 분들이 혁신적인 기술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웨이브히어링 강서점은 연말 특가 프로모션 이외에도 12월 19일, 20일 양일 간 진행되는 고객사은행사를 통해 6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며, 무료 청력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말 특가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진행 중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로모션과 고객사은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2일,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지난해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지난해 1만 2815명에서 1만 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특수학급을 포함한 99개 학교, 8001명의 학생이 부평깡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강화군 라르고빌에서 청년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농업 창업 전략과 정부 지원 제도, 최신 농업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표하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유용한 팁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현장 상담도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43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1년 차 월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후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그리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