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우유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 공모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공모전’ 이벤트는 국산 우유와 소비자들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슬로건인 ‘맛있다 우리우유’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국산 우유만의 장점과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공모전’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먼저 ①국산 우유의 매력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②국산 우유와의 순간을 담기, ③당신이 바라보는 국산 우유를 사진으로 표현하기에 해당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인 #맛있다우리우유 #국산우유와 함께 업로드 후, 제시된 구글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국산 우유와 수입산 멸균우유와의 차별점을 표현한 사진의 경우 가산점도 주어진다. 이번 사진공모전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국산 우유의 매력을 잘 표현한 수상작을 선정하여 대상(1명) 5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3명) 30만 원 상품권, 우수상(6명) 10만 원 상품권, 장려상(10명)에게는 이디야커피 5만 원권을 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일, 2022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으로 가리구이 제조 오명숙씨 홍삼 제조기능 송인생씨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79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은 이 같은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가리구이(떡갈비), 홍삼 제조기능 보유자들로 전통적인 제조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며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비법을 계승·발전시켜 온 것으로 평가됐다. 제92호 오명숙 명인의 지정 품목은 ‘가리구이’로서, 다지고 양념한 소갈빗살을 갈비뼈에 감싸 숙성한 후 석쇠에 굽는 방식으로 조선요리제법(1921)의 ‘섭산적’, 시의전서(1800년대 말) 및 조선요리학(1940)의 ‘가리구이’와 유사하게 복원하고 있으며, 집안에서 대물림되는 씨간장으로 만든 덧장과 간장독에서 생성된 염석을 고기 양념에 활용하여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44-가호 송인생 명인의 지정 품목은 ‘홍삼’으로서, 소호당집(1916)에서 언급한 인삼재배법 및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은 연말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오늘의 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그리고 고추장고기볶음 약 13,0000개 등 4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산수골에서 기른 한돈으로 생산한 것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수골 박정영 사장님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최수아 이사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수골은 이전에도 고기 및 가공품을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결식아동에게 기부한 바 있다. 1957년 창립된 산수골은 아주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 11만 마리의 돼지를 직접 기르고 있다. 한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고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으로 신선육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수골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산수골 자사몰샵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브레댄코(대표이사 홍수현)가 국산 우유 수급안정화를 위한 협업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국산 우유 8,184개를 소외 계층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국산 우유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브레댄코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동으로 전개한 ‘손안의 따뜻함이 마음의 따뜻함을 만들다’ 기부 프로모션의 적립금 일부에 브레댄코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브레댄코는 지난 7월 15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한 우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국산 우유가 함유된 하얀구름빵, 우유 생크림 라운드를 출시하고, “500원의 기부, 500배의 마음” 캠페인을 통해 국산우유 베이커리가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여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국산 우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광역 푸드뱅크에 오는 12월 8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 이후 인천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 첫 순서로 연구원의 이계임 박사가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가정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한 1세션에서 연구원의 김상효 박사가 ‘가구 내 식품소비, 1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쌀 소비감소는 가속화 될 것인가?’,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식생활 태도는 식품소비행동을 바꾸는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외식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 연구원의 홍연아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소비트렌드는 어떻게 전환될까?’, 경희대 김태희 교수가 ‘식품소비역량에 따른 소비자 유형별 외식소비행태 비교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인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기부하고,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와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관계자가 모여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푸드와 SSG랜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2시즌동안 기부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정간편식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SSG랜더스필드 내에 설치된 ‘도드람 홈런존’으로 타자가 홈런을 기록하거나 사전에 정해진 기록을 달성하는 승리투수 및 구원투수에게 ‘사랑의반찬상’을 수여하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다. 22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총 1,125만 원이다. 도드람푸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한 가정간편식 위주로 세트를 구성해 총 300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도드람 돼지고기김치찌개 △도드람 본래뼈해장국 △광릉식불고기 △광릉식고추장불고기 △도드람햄(4개) △어메이징육포(2개) 등 11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랑의반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동물보건생산청(GDAHP)을 방문,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축산물 안전관리(HACCP 등 포함)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교육 관련 인적자원 교류 ▲축산물 안전관리 관련 국제협력사업 등 ODA 사업 수행 관련 협조 ▲축산물 안전 관련 심포지움, 컨퍼런스 등 개최 참여 협조 등이다. HACCP인증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전문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민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안전관리시스템(HACCP) 등 다양한 선진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캄보디아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캄보디아 국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이용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E Tan Phannara 캄보디아 동물보건생산청장은 “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HMR상품 4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 가운데 밀키트형 상품인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는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 한우육수, 1등급 꽃꿀을 넣은 영월농협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되었다. 농협만의 황금비율로 우리 김치의 깊고 풍부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동봉된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파우치형 형태의 즉석 조리용 상품으로 전자레인지나 냄비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도 할인 판매한다.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는 한국농협김치, 100% 국산 돈육 햄 3종, 한우사골과 돈사골을 넣어 진한 맛을 살렸으며,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는 제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 사골과 멸치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 행사상품은 농협몰에서 단품 및 각 4개입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35
결식 우려 아동에게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등 특식메뉴 제공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 기부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 메뉴를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만큼 결식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1:1 매칭 형태로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특식은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생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전 세계적 탄소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특히,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5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 모두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과 함께 나누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