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연말을 맞이하여 소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14일간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대형유통업체 3사(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와 농협계통매장(농협유통 및 하나로마트)이 참여한다. 행사품목은 1등급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매처별로 일정과 품목 등이 다를 수 있어 매장 방문 전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가족 행사·회식 등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양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대응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가 배정한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농협 라이블리 등 온라인 몰을 통해 최저가 실속 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5일부터 스노우파크로 오픈하는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워터파크 시즌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드람한돈 너무큰돈까스’와 ‘도드람한돈 불고기덮밥’도 판매를 이어간다. 이어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와플 모양 떡갈비 제품인 도드람 미트와플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추천한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이번 스노우파크 시즌에는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는 어린아이의 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3일 경기도와 함께 중장기적 미래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외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고 2026년 FTA(자유무역협정) 시장 개방에 대비한 도내 낙농기반 보호 등 중장기적인 미래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낙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위탁사업 단지 조성, 신품종 젖소(저지종 등) 다양화 및 우수 유전자원의 생산·평가·보급 등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물 복지를 우선한 축산농장 저변 확대, 낙농가 신 소득원 발굴 등 우유 소비 확대 방안 모색에 집중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협약식에서 ”조합이 내년도부터 화옹지구에 위치한 경기도 축사 시설을 활용해 육성우 위탁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최근 낙농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조합원 목장의 육성우 사육 부담은 완화돼 농가는 착유우 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구 대회가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4일 밤 10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국민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며 먹는 야식 메뉴에 대한 고민도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이다. 이번 축구 대회는 개최국과의 시차가 6시간 나는만큼 우리나라 주요 경기 일정이 늦은 시각 집중되어 있어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다수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집관족을 위해 만들기 쉽고 응원하며 먹기 좋은 영양가 풍부한 한우 야식 메뉴를 소개한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牛(우)~ 필승 코리아! 한우 야식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를 응원하며 먹기 좋은 한우 야식을 고르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12월 2일까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한우 굿즈세트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우수축산물유통센터 ‘도드람엘피씨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에 따라 도드람엘피씨공사는 무이자로 61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축산물유통센터(구 거점도축장)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따라 정부에서 도축, 가공, 유통을 연계한 경쟁력있는 통합경영체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지정, 평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거점도축장에서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전국 23개 도축장이 지정되었다. 이번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는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등에 대해 총 22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하고, 등급으로 산정했다. 2011년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매년 정기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HACCP인증, 동물복지도축장 지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견인했다. 또한, 안정적인 조합원 운영관리를 통해 출하실적, 도축장 가동실적, 조합원 출하실적, 조합 운영자금 지원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딸기맛 요거트에 국산 원유를 사용한 상큼하고 달달한 마이픽 요거트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는 상큼함의 대표 과일인 딸기로 맛을 낸 요거트를 강조해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로, 부드럽고 진한 초코링과 조화를 이룬 120g 용량의 플립형 요거트다. 또한 ‘마이픽 드링킹 요거트’는 딸기의 은은한 단맛에 코코넛 젤리가 자잘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한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720㎖ 대용량 드링킹 요거트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요거트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핑크 컬러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픽 2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다. 국산 원유로 만든 요거트의 진한 풍미는 물론 소비자 취향에 따라 떠먹거나 혹은 마시거나 선택하는 즐거움이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마이픽’ 2종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및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전지원은 19일 충북 금산군 GAP인삼쇼핑센터에서 금산군 인삼·홍삼음료 HACCP인증업체 대상으로 ‘현장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특화 식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소통·협업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 ▲인삼·홍삼음료 HACCP 주요 지적사항 ▲스마트HACCP 제도 안내 ▲HACCP·스마트HACCP 기술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HACCP인증원 이주연 대전지원장은“앞으로도 함께 HACCP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가자”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특화 식품의 안전관리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익산시에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식당 위생관리를 위해 식당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사업장 소독, 조리원 마스크 착용 및 위생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이번 선정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식당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로, 식품진흥원의 위생행정이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위생 안전관리 강화로 임직원들의 건강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말레이시아로 수출이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통조림(레토르트) 제품을 말레이시아 검역당국과 수출 재개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다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년 9월부터 말레이시아 측과 적극적으로 검역협상을 추진하였고, 한국산 멸균 돈육가공품은 국제기준(세계동물보건기구, WOAH)에 따라 질병 전파의 우려가 없는 방역상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임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양국 간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돼지고기 가공품(통조림)의 원료는 우리나라산(産) 또는 말레이시아에 수입이 허용된 국가산 돼지고기 사용이 가능하며, 등록된 수출업체의 제품생산 등이 완료되는 즉시 수출할 예정이다. 등록된 수출업체를 통해 추정한 결과, 약 16톤의 초도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수출액은 100만 불 이상으로 예상되며 수출하려는 업체가 추가 신청할 경우 연간 수출액은 더욱 증가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멸균된 돈육가공품 이외에도 가열처리된 돼지고기 가공품과 닭고기 등이 포함된 축산물 등 다양한 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크림 관련 빵류를 생산할 때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크림 빵류 제조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식품 영업자가 국민 다소비 식품인 빵류*(특히, 가열 후 크림을 도포 또는 충전하는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표준화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크림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미생물 증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비가열 식품의 제조 특성상 원료·환경유래 오염, 종사자·기구 등의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발생가능한 교차오염과 현장의 오염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크림 빵류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공정품, 제조환경(표면오염도, 공중낙하균) 등 미생물 검증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빵류·크림의 ▲제조공정 ▲위생적인 생산관리 방법 ▲발생가능 한 교차오염 사례 ▲관리 점검표 양식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이번 안내서가 크림 사용 업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꼼꼼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