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카타르 현지 선수단에 한국산 김치를 제공한다. 정부와 공사는 국가대표 수출 품목이자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김치를 우리 선수단들이 먹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공사 김춘진 사장이 9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이용수 부회장 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만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9월말까지 중동지역 김치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6% 성장한 164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품으로 인식돼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Fan Zone과 현지 대형유통 매장 등과 연계해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선수단이 한국산 김치를 드시고 더욱 힘내시기를 바란다”라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의 장점을 표현한 숏폼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맛있다 우리우유’ 영상 공모전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본 공모전은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국산 우유와 소비자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맛있다 우리우유’ 슬로건의 지속적인 노출로 국산 우유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신선함·안전성 등 수입 유제품과 차별화되는 국산 우유만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맛있다 우리우유’ 영상공모전의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유 먹방, 우유 요리, 브이로그, ASMR 등 특정 내용에 국한하지 않는 자유 주제로, 최대 60초미만의 숏폼 동영상을 촬영한다. 우유와 함께하는 일상, 우유 고르는 꿀팁, 우유를 활용한 요리 등 국산 우유의 장점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이라면 무엇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을 제작한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맛있다 우리우유, #국산우유)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제시된 구글 폼을 통해 영상을 제출해야만 참여가 완료된다. 특히 영상에 최근 이슈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한돈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한돈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100% 국산인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김치 5종 세트(포기김치·총각김치·파김치·갓김치·묵은지, 총 4.2kg) 40개, 포기김치(2.5kg) 160개이며, 한돈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도 담그고 한돈 수육도 함께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일 대한민국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전국 외식 및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통해 우리 식탁 위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통과한 24인의 참가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 한식배움터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본선은 요리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을 위주로 공정한 기준으로 채점되었다. 금번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 요리대회’의 대상은 손현태 학생의 ‘복분자를 품은 육우 뵈르기뇽’ 이다. 대상 레시피는 뵈르기뇽이라는 프랑스식 소고기 조리법을 차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와인 대신 복분자주를 사용했으며 또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연한 식감을 한층 올려주는 조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에 맞게 육우 뵈르기뇽과 식궁합이 잘 맞는 감자 페이스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7일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에 대한 후원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유 제품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울우유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함창본 양주신공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에 합격된 인원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차 실무 면접을 치뤘다. 선진은 사료와 양돈, 축산환경과 ICT, 식육과 육가공 사업 등 축산과 식품 전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영역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R&D, IT·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최종 임원면접은 11월 15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최종 임원면접은 다대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1차 면접에서 도전정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선진은 도전, 창의, 열정, 긍정, 근면 다섯 개의 가치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단순히 외워서 온 답변을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면접관과 대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12월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공통교육 과정에 참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컨설팅단 하반기 워크숍을 용산역 인근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식·음료제조업 및 물류부지 확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서 식품산업 트렌드와 영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올해 투자유치 컨설팅단의 활약에 힘입어 분양률 71.8%를 달성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분양가능한 부지가 부족해 농식품부와 함께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추진해왔고 곧 분양공고가 있을 예정이어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식품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컨설팅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2호 기업으로 카멜로테크 주식회사(대표 정원철)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카멜로테크는 한약 제조과정을 자동화하여 환자들이 진료 후 바로 한약을 받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약 자동제조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카멜로테크는 524종의 한약재 원액을 추출하여 규격화된 알약 형태로 고형화시키고, 이를 카트리지에 충전된 상태로 한방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에서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한약을 처방하면 한의사의 처방에 맞추어 개별 한약재가 카트리지를 통해 배출·용해되어 혼합되면서 5분 만에 액상형태의 한약이 조제된다. 따라서 환자는 진료 직후에 조제된 한약을 받을 수 있다. 카멜로테크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조제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한약을 처방 당일 수령할 수 있고 소량조제도 가능하다. 또한 카멜로테크는 한약재 고체화·규격화 기술을 통해 한약재의 유통기한을 24개월까지 늘렸다. 최근에는 한약 자동제조 시스템 기기의 소형화 노력으로 이제 대형 한방병원뿐만 아니라 소형 한약방에서도 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도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9기 123명과 ‘2022년 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수료자 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상팀의 성과발표와 함께 청년 CEO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의 특별강연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사가 운영하는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은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청년-기업 간 인력 매칭 문제를 해소하고자,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식품 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과제형 및 정책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한 얍 9기 청년은 총 123명으로, 정책과제 부문 대상 ‘우리 밀 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 인식제고 방안’을 제안한 이지연 학생(충남대)을 비롯해
식품제조 산업 스마트HACCP 확산위한 표준화 기술 개발 식품 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 센서 개발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22)에서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IoT, AI 등)을 통한 ‘스마트HACCP 기획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HACCP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HACCP’인식 제고를 위해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스마트 센서별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데이터 자동 추출 → 자동 전송 → 자동 기록)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스마트HACCP 구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HACCP인증원은 그동안 중소 식품제조업체가 스마트HACCP을 보다 쉽고 낮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센서를 개발함으로써 스마트HACCP 시스템 구축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HACCP인증원은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HACCP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주요 내용은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설비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