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품안전 당국에 의하면 ‘밀봉된’ 플라스틱 캔의 미네랄워터가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식품안전 관계자에 따르면, 첸나이 전역의 밴과 미니 트럭에 실려 있는 캔에 대한 검사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 불순물이 섞여 있었으며,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잘 알려진 상표의 가짜 라벨을 부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들은 점검 이후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48개의 캔과 더럽거나 손상된 152개의 캔, 라벨이 미부착된 245개의 캔을 압수 조치했다. 이 업자들에게는 식품안전기준법에 의거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며, 유사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식수를 고를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제품 공급 시 시민단체에 의존하거나 물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카-콜라사가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처럼 완벽한 ‘듀얼 케미’를 선보인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썸 타는’ 현장이 그것이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최근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함께한 광고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커플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조지아 크래프트 광고에서 사랑스럽고 재치 넘치는 모습을 통해 듀얼 케미 커플만의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오랜만에 재회한 서로를 살갑게 챙기거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둘은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연기에 집중하는 한편 서로의 장난스러운 농담에 즐거워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코카-콜라사는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매력을 함께 담아낸 대용량(470㎖)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를 비롯해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에스프레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14일 맞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A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했다. 아울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에게 산업훈장, 경희대학교 김해영 교수와 한림대학교 강일준 교수에게 근정포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식약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덜달고‧덜짜고‧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어르신을 위한 건강체크‧영양상담, 직장인을 위한 건강편의점,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이 되자, 수시로 찾아오는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음료를 사는 경우가 42.5%로 가장 높았다. 특히, 평소 자주 사 먹는 음료의 종류로 수분보충음료는 평소보다 여름철에 17.3%에서 30%로 가장 큰 폭으로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국내에서도 먹는샘물 시장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13%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만큼, 물을 대신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워터풀(Water-full) 음료’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충전음료’ 음료업계는 최근 물 대신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낮은 칼로리의 음료를 속속 선보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 뿐만이 아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일상 공략까지 나섰다. 코카-콜라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음식보다 음료 속 설탕이 더욱 위험하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The Obesity Society의 공식 저널인 Obesity에 게재됐다. 연구원들은 고체음식의 설탕과 비교해 음료의 설탕이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야기하는 유해한 대사변화를 일으킬 위험성이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고체보다는 액체형태로 섭취했을 때 설탕이 대사되는 속도와 농도, 양 때문이라고 연구자 Sundborn 박사가 전했다. Sundborn 박사와 공동 연구자들은 이 같은 발견이 건강증진을 위해 설탕이 든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은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7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 6호점 경북 봉화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7호점은 올 11월에 충청남도 태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
코카-콜라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은 짜릿한 코카-콜라를 냉동실에 얼린 뒤 녹여먹는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프로즌’은 코카-콜라만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얼리고 녹여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프로즌은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하기도 편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코카-콜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제품의 얼린 모습을 시각화한 패키지는 눈으로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카-콜라 프로즌’의 특징을 담아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끝판왕의 기치를 내걸고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에 이어 이번에 끝판왕 2탄으로 ‘인투더피치바’를 선보였다. 인투더피치바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더위로 인해 달달한 빙과류가 당기거나 상큼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는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 고품질의 복숭아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 직화로 구워 살아있는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 간장대패제육은 대패삼겹살과 각종 채소를 특제간장소스에 버무려 직화로 구워낸 ‘대패제육’과 ‘된장찌개’, ‘3가지 밑반찬’으로 차려낸 점심 메뉴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반찬으로 ‘상추겉절이’ 또는 ‘상추깻잎쌈’이 제공돼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원한 매력의 쿨섹시 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무더운 올여름 상쾌함을 전달할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2019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캠페인 모델로 가수 청하와 배우 장기용을 동반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여름 스프라이트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청하와 장기용은 각자의 분야에 빠져들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 넘치는 쿨섹시 스타로, 더운 여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빠져들게 하는 스프라이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매년 여름 쿨섹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모델을 발탁해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쿨섹시돌’ 청하와 ‘쿨섹시보스’ 장기용이 함께하는 스프라이트 TV 광고는 오는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여름, 팍팍하고 치열한 현실을 벗어나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