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불청객 춘곤증을 겪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춘곤증을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커피 등 음료 마시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산책 및 스트레칭, 점심식사 후 낮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식후 나른함과 무기력함이 찾아오는 오후 시간,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맛과 식감의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짧은 휴식을 즐긴다면 춘곤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춘곤증으로 인해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직장인을 구해줄 S.A.V.E 아이템을 제안한다. Sparkling,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 더해 오후 슬럼프 타파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이 찾아오는 오후 시간에 즐기는 탄산음료는 짜릿한 활력을 전하며 기분을 전환하고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코카-콜라에서 지난달 출시한 커피 코카-콜라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무기력함과 피곤함 등 ‘오후 슬럼프(Afternoon Slump)’를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2000여박스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오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사용될 과자를 기부했으며, 기부처는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5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며 7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활동을 돕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과일의 과육을 파우치에 담아 다양한 레시피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후룻파우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룻파우치’는 돌(Dole)사가 엄선한 열대과일을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한 입 크기의 과일로 선봬 동남아식 파인애플 볶음밥이나 과일 타르트 토핑 등 다양한 레시피 재료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 과일을 시럽이 아닌 100% 과일 주스에 담아, 갈아서 주스로 바로 마시거나 그대로 얼려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의 패키지는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지퍼팩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야외에서 먹기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연예계 대세돌이자 상큼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와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를 모델로 동반 발탁했다. 환타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인 ‘전소미·이대휘’를 통해 오렌지·파인애플향의 상큼함으로 친구들과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에 환타의 모델로 발탁돼 인간 환타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일으킨 전소미와 함께 실제 중학교 동창으로 절친인 이대휘가 환타의 새 얼굴로 합류해 더욱 환타스틱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중학교 동창이자 연습생 동기로 함께 있을 때 더욱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이는 전소미와 이대휘의 모습이 친구들과의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상큼한 케미의 절친 전소미·이대휘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상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환타의 매력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을 짜릿한 상큼함으로 가득 채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이순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 배우로서, ‘국민배우, 국민아버지’ 등의 애칭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순재가 기존 ‘연예계 큰 어른’으로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새롭게 코믹한 반전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 주목,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자일리톨껌의 주 고객인 30~50대뿐만 아니라, 10, 20대의 젊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롯데제과는 이순재를 통해 ‘롯데 자일리톨’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국민할배’ 이순재는 약 17년 전 ‘휘바휘바’를 외치며 자일리톨껌을 일약 ‘국민껌’으로 만들었던 ‘자일리톨껌’의 대표 캐릭터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하게 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7년 만에 ‘돌아온 휘바 할아버지’ 이순재를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적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 주도의 사업추진방식에서 벗어나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소비자 협동조합과 지역 생산농가 직거래를 통한 꾸러미 사업,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도시락 취약계층 나눔, 아파트의 조식제공 등 먹거리 관련 다양한 우수사례와 신규사업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자체적인 먹거리 관련 공익 활동을 추진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3개분야로 ▲사회적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신규사업 모델 ▲지역시민사회의 지역농산물(로컬푸드) 가치 확산활동 지원이다. 로컬푸드·직거래종합정보관리 누리집인 ‘바로정보(www.baroinfo.com)’를 통해 오는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역먹거리종합전략’(푸드플랜) 실행조직(공공급식지원센터, 푸드통합지원센터 등)과 시민사회단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로컬푸드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과 신규 모델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 활동·운영비와 홍보, 전문가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프랑스 농림식품부가 취약인구에 생우유나 생우유 치즈를 소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취약인구는 아동, 임신한 여성, 면역력 저하자다. 대표적인 생우유 치즈는 르블로숑, 로크포르, 살레르, 브리, 피코동, 펠라르동, 특정까망베르, 모르비에, 몽도르 등이다. 이러한 생우유 치즈대신 에멘탈, 콩테, 아봉덩스, 보포르, 그뤼에르 등의 가열압착치즈나 퐁뒤, 멸균우유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됐다. 또 유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에서 간혹 발견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사실 열에 약해 섭씨 45도에서 50도 이상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가 아닌 가열 멸균한 우유로 생산된 치즈나 집에서 가열된 치즈는 안전하다. 또 오랜시간 동안 숙성한 치즈의 경우에도 대장균의 번식에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
프랑스 소비자단체 크쇼와지르가 유럽에서 허용된 식품첨가물 329개의 위험성을 평가해 4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크쇼와지르에 따르면, 유럽연합에서 허용된 300개 이상의 식품첨가물은 유럽식품안전청의 평가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들은 특정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모든 식품첨가제가 같은 선상에 놓여서는 안 된다. 크쇼와지르는 기존 연구문헌 및 유럽식품안전청 소견을 검토해 섭취해도 괜찮은 첨가물(1등급)부터 피해야 할 첨가물(4등급)까지 등급을 나눠 평가했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캐릭터를 담은 ‘코카-콜라 제로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와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제로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페셜 패키지’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개성을 담아 모던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 바탕에 제로 슈거의 검정색띠와 함께 히어로들의 모습을 전면에 담아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9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Chain & Franchise Spring Exhibition)’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농식품부와 aT는 서래갈매기, 얌샘김밥, 짚신매운갈비찜 등 7개 국내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aT는 현지 외식트렌드 등을 고려해 떡볶이, 치킨,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로 시식행사와 상담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T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업체들의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대만 프랜차이즈업체들의 국내 진출도 활발한 추세다.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공차에 이어 흑설탕밀크티로 유명한 더앨리도 지난해 국내에 매장을 열었다. 역시 지난해 우리나라에 진출한 샌드위치전문점 홍루이젠은 1년만에 매장이 180개를 넘어섰다. aT 관계자는 “대만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인기를 끈다는 것은 그만큼 양국의 식문화나 소비자 성향이 비슷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면서 “시장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다면 우리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