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경기 이천 소재 축사 대설 피해 및 복구 현황 점검 11월 대설 피해 농가 시설·축사 철거 비용(피해복구비의 10%) 신규 지원 피해축사·시설 개축 인허가 절차 간소화, 농협을 통한 중장비와 사료 등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2,015㏊의 피해(잠정, 12.4. 신고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76㏊(시설하우스 약 937㏊, 인삼시설 약 521㏊, 과수 177㏊, 버섯 3㏊, 축사 약 32㏊ 등) 피해가 발생했고, 충청북도에서도 약 165㏊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신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에 신속한 복구, 축사시설 개축 시 인허가 간소화와 행정지원,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분야 겨울철 재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
JTBC의 토일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계엄 상황에서도 예정된 방영을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1%, 전국 기준 7.8%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 임지연은 극 중 주인공 옥태영 역을 맡아 인생의 주체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캐릭터를 열연하고 있습니다. 3회에서는 옥태영이 가짜 신분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는 과정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태영의 치밀한 계획과 단호한 결단력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함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계엄령 발동으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상황에서도, '옥씨부인전'은 예정된 방영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작품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옥씨부인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4 연말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전국 한우 농가의 품질 좋은 한우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한우를 구매하고, 풍요롭고 따뜻한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다양한 한우 부위를 비롯해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폭넓은 상품을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구이류(등심·채끝),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 등이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육포, 언양식 불고기, 한우 떡갈비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영양가 높은 한우 사골, 우족, 꼬리와 같은 부산물 상품도 특별가로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판매가격은 등심 7,240원, 채끝 7,67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590원, 양지 3,690원에 판매된다. 등급별 세부 가격과 구매 정보는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별 상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전국 각지의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7.4포인트) 대비 0.5% 상승한 127.5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육류,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나,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 ■ 2024/25년도 FAO 세계 곡물수급 전망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4/25년도 세계 곡물수급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2024/25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840.9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6%(16.1백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곡물 소비량은 2,859.1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6%(15.9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74.4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7%(6.2백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자재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품 업계 경영 부담 완화와 주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지원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국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줄것을 지시했다. 송 장관은 특히 민생과 직결되는 농식품 수급안정 등에 만전을 기하고, 도매시장, 저수지 등 주요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할 것과 대설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도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 복지부동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3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이하 고대 안산병원)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 교육센터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고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개원에 뜻을 모았다. 영재교육센터는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료·과학 등 다방면의 지식과 체험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산시와 협력을 통해 고대 안산병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병원 내 풍부한 연구 자원과 교수 인력을 활용해 의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영재교육센터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과 고대 안산병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영재교육센터의 본격적인 개원을 앞두고 오는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연말을 맞아 전방위적 CSR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11월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내 여러 단체들에 필요한 후원 및 봉사 활동, 리조트 초청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활동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김유성, 민성준 선수가 함께 참여해 미니 축구 강습과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단원들은 윈터 원더랜드 테마로 꾸며진 인스파이어의 여러 공간을 체험하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에서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도 감상했다. 이번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영종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8월에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를 통해 인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초청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고자 오는 18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인천농업인 4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교육이 이뤄진다. 전문분야에서는 샤인머스캣, 고구마, 토마토 등 작물재배 교육과 함께 양봉 생산성 향상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40명 내외로 교육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들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지난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과학기술·문화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과학과 R&D,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분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추상현 인천TP 기업성장센터장의 인천 연구개발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의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2부 토론 세션은 신정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성영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노성찬 한국과학창의재단 팀장, 김성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이현종 ㈜로보웍스 대표 등과 함께 지역 과학기술과 문화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의 과학기술과 문화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올해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