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자산 평가 모델로, 매년 약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의 대표 유업체이다. 서울우유가 10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나100% 우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6일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2022 캘리포니아 와인페스티벌(California Wine Festival)’에 참가해 한국 전통주와 푸드 페어링 K-Food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미국 마스터 소믈리에인 김경문 소믈리에가 직접 전통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음을 진행하고, 현지 유명 한식당 셰프가 김치와 장류를 이용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여 현장에 운집한 3천여 관람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전통주에 다가올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날씨에 어울리는 막걸리 수박펀치, 매실 스파클링 등 전통주 칵테일을 선보이고,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약과 등 K-Foo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년 와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사바나(Savana)와 마크(Mark) 커플은 “미국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국 고유의 술을 만난 건 처음이라 놀라웠다”며, “평소 K-Food는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 이렇게 다양한 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고 시음해 보니 맛도 좋아 앞으로도 더 많이 접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bread&co., 대표 홍수현)와 국산 우유 수급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신선한 원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산 우유의 수급 안정과 소비 진작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산 우유가 함유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공동 기획한 제품은 오는 8월과 하반기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8월에는 국산 우유가 함유된 ‘하얀 구름빵’과 ‘우유 생크림 라운드’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재료와 국산 우유로 만든 ‘라떼’ 음료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에는 국산 우유를 강조하는 픽, 케이크 뒷면 대지 등을 별도 제작하고, 매장 내 계산대 등 다양한 곳에 홍보 포스터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12월 1일부터 비파렛트 거래 금지 현대화사업 채소2동 정온시설로 화물차 진입 불가, 파렛트 진입만 가능 완전규격품 출하자에게 3년간 망포장 파렛트 당 3천원, 박스 6천원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10월 2일부터 가락시장에서 포장쪽파, 마늘, 생강, 건고추 품목에 대해 파렛트 단위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규모·영세 농가를 고려해 11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비파렛트 출하 및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 공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인력 중심의 전근대적인 하역과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시설현대화 사업 중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채소 2동에서 거래되는 품목(11개)에 대한 파렛트 단위 거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가락시장은 2017년부터 무, 양파, 총각무, 산물쪽파, 양배추, 대파 하차거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였고, 금년부터 옥수수(7.1)와 배추(연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미시행중인 포장쪽파, 마늘, 생강, 건고추 품목도 금년 내 파렛트 단위 거래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채소2동은 정온시설로 차량 진입이 불가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실행…지역아동센터 아동, CJ임직원 대거 참여 지역별 예선 통과한 총 8개팀 경연...유명 셰프 레이먼킴,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등 심사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6일 개최된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동들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요리대회(이하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된 CJ임직원 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 진행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CJ임직원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MZ세대 직원들이 약 70%를 차지하며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대상 수상 아이디어도 올해 하반기 중 실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실행된 이번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서울, 인천, 청주, 부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우리육우 공식쇼핑몰에서 ‘복날엔 육우가 딱이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전은 초복인 7월 16일부터 중복인 7월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복날엔 육우가 딱이야’ 할인전은 ‘초복+중복 우리육우로 몸보신 Time’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더위로 쉽게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 소비자들에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연,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초복과 중복 원기회복을 위한 몸보신 식재료로 활용해볼 것을 제안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방이 적고 담백질 함량이 높아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등심, 채끝, 갈비 등 구이용 8종과 다양한 반찬거리로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좋은 불고기, 샤브샤브용, 양지 국거리 등 정육용 4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전은 최근 고공행진 하는 물가 상승으로 몸보신 재료 선택에 고민이 있었을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부위부터 국,탕, 반찬 등에 활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나는 정육 부위까지 넓은 선택지로 가성비 넘치는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재성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8. 4.(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7.(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8.(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7. 26.(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22. 7. 2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7. 3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7. 29.(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7. 29.(금) 24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7. 31.(일) 00시부터 거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최근 GS25 자체브랜드(PB)상품 우유가 변질됐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전라북도와 함께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GS리테일, 이하 판매업자)와 축산물가공업자(동원F&B, 이하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제품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우유 3개 제품(더진한바나나우유, 더진한초코우유, 더진한딸기우유)에 대해 회수·폐기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식약처와 전북도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3개 제품(전북도)과 유사한 공정에서 생산된 9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하여 총 12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기준·규격을 검사했다. 점검 결과, 식약처는 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관할 지자체에 회수계획을 보고하지 않고 유통 중인 제품을 자체 회수’를 한 사실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동일 제품군 중 유통기한이 남은 3개 제품(바나나, 초코, 딸기 우유)을 제조업체에서 수거·검사한 결과, 1개 제품(초코우유)에서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건강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전하는 폭염을 대비하는 건강 수칙으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 ▲시원한 물로 목욕하거나 샤워하고 외출 시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17시에는 휴식 취하기가 있다. 그 외에도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면서 필수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칼륨 등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야 등으로 인한 불면증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우유 속 비타민과 미네랄은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칼륨은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땀으로 배출된 체내수분과 에너지를 채우는데 탁월하다. 국내 전문가들 또한 체내 수분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칼륨이 우유에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꾸준한 우유 섭취가 수분 보충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에도 우유가 도움이
18일까지 사전예약 받고 최대 15% 할인 첫선 8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본격 판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3개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활용해 밀키트형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 묵은지HMR' 2종(김치찌개·김치찜)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김치찜'은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묵은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의 한우 육수, ▲1등급 꽃꿀을 재료로 만든 영월농협의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한 농협만의 특색이 담긴 HMR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8일까지 와디즈에서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14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15일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첫 선을 보이며, 8월부터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미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모아 HMR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라면서 “우수한 지역농협 제품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