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으로 인사한 김남배 회장은 그 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소값이 이 지경이되도록 한우협회에서 어떤 역할도 못하고 수 없이 농림부를 통해서 대화로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여러분들을 이자리에 오도록 한데 정말 죄송하고 사과 드린다며 큰절을 올렸다. 김남배 회장은 농림부가 대화로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한우농가는 다 죽어가는데 서규용 농식품부장관께서는 지극도 한우산업 아무런 문제없다고 국회에서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늘 17만 한우농가의 힘을 모아 정부에 한우산업 대책을 요구하려 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우 암소 수매 지금이 적기이다. 한우암소를 즉각 수매하라. 둘째, 사료값 폭등에 대한 대책으로 사료안정기금을 설치하고 해외곡물자원을 개발하라. 셋째, 송아지생산안정제를 수정 보완해서 보전금을 지급하라. 넷째,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보상금을 지급하라. 다섯째, 농협중앙회는 생축장 문제를 해결하고 한우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서라.
최규성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이 12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한우인 총궐기대회에서 한우 암소 수매와 송아지생산안정제가 시행되도록 18일부터 열리는 국회 상임위에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최규성 위원장은 정말 가슴이 아프며 얼마전 김남배 회장에게서 요구사항에 대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규성 위원장은 지금이 한우 암소를 수매할 적기 라고 강조하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한우 암소 수매를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아지생산안정제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바뀌는 줄도 모르는 사이에 확 바뀌었다고 지적하고 전에는 165만원 이하로 내려가면 차액을 주도록 했었는데 이것이 이상하게 사육두수와 연계돼도록 바뀌어서 지급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료값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도 사료안정기금을 법제화하도록 하고 한우농가들이 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값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FTA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한우 기를수록 적자 누적’…‘정부 무대책이 도산 촉발’강력 규탄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9월 12일에 개최한다. 한우협회는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암소가격의 하락과 특히 산지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99만원까지 떨어졌고, 우시장에서는 송아지 생산비인 306만원(2011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0~80만원대 송아지가 대부분 거래되어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을 규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한우가격 하락폭이 심상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과 예산을 수립하지 않는 정부를 강력 비판할 예정이다. 한우협회는 최근 한우 암송아지가격 하락폭이 심각하며, 추석이후 폭락우려가 큰 만큼 한우산업 회생대책을 요구하고, 향후 사료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마련, FTA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보상급 지급, 한우 암소 수매, 송아지생산안정제 변경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추석명절 맞이 한우선물세트 할인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과 신문광고 등에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6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사업계획 중 한우선물세트 할인판매 촉진을 위한 광고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추석명절 맞이 한우선물세트 할인판매 촉진을 위해 일간지와 무가지 광고 등에 2억원을 증액키로 했으며 온라인광고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창립기념행사에 3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키로 했으며 농가용한우다이어리 제작은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우자조금 제규정 중 브루셀라 발생에 따른 권고도축시 도체중량 150kg미만의 개체에 대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에 결핵병도 포함시키고 도체중량은 200kg으로 상향키로 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의결키로 했다.
사료값 대책 등 한우산업 생존권 쟁취를 위한 한우인 총궐기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 김남배 회장은 4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인 총궐기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남배 회장은 정부에서 한우 자급율 50%를 유지하겠다고 해놓고 최근에 와서는 두수 줄이기에 급급한 정책으로 선회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통해 대선공약 사항에 한우 생존권 대책이 관철될 때 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관빈 부회장은 한우 번식농가들은 송아지 가격 폭락으로 도산위기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송아지가격이 이렇게 하락하면 송아지생산안정제 자금을 받아야 하지만 번식우 130만두라는 단서조항에 걸려 보상을 못 받고 있어 이것이 송아지 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우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남배 회장은 암소도태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암소는 비육기간이 최소 6개월은 되어야 출하할 수 있어 이제 추석을 전후해서 그 동안 비육된 암소들이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규모 번식농가의 경우 비육을 하지 못하고 그냥 출하하는 경우가 있는 데 충분히 비육되지 못한 암소는 등급이 잘 안나오고 육질이 떨어져 정부에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우 직거래 장터가 시작 3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9월 4일(화) 시민과 함께하는 ‘청계광장 직거래 시민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준비한 암소 11마리(약 4톤 분량)가 완판 되었다. 1등급 이상 등심과 안심은 600g 기준 30,000원, 채끝은 22,000원(600g,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는 9,000원(600g, 1등급 이상), 양지/장조림용은 10,000원(600g), 사골은 13,400원(1kg 기준)에 판매되었다. 명품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오전 6시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개시 3시간만에 완판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이 맛 좋고 믿을 수 있는 명품 한우를 절반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행사장에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성원에 보
서울 도심 한복판인 청계광장에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9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청계광장 직거래 시민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잡뼈 2kg을 2,000원에 살 수 있는 행사는 물론 불고기 시식행사도 열려 평소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한우 구매에 소심했던 소비자들에게는 파격적인 가격에 명품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8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9월 12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암소가격의 하락과 특히 산지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99만원까지 떨어졌고, 우시장에서는 송아지 생산비인 306만원(2011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0~80만원대에 송아지가 대부분 거래되어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을 정부에 강력히 규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한우가격 하락폭이 심상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과 예산을 수립하지 않는 정부를 강력 비판할 예정이다. 한우협회는 최근 한우 암송아지가격 하락폭이 심각하며, 추석 이후 폭락우려가 큰 만큼 한우산업 회생대책을 요구하고, 향후 사료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마련, FTA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보상급 지급, 한우 암소 수매, 송아지생산안정제 변경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상벌위원회는 위원장에 임관빈 부회장, 위원에 김홍길 경북도지회장, 민경천 전남도지회장, 임용헌 전북도지회장을 선임하여 구성했다. 한편, 감사 결과 이사회 의결사항의 미시행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
경상북도가 한우 과잉 사육두수 해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한 결과, 유전능력 검정을 통해 고능력 우수 한우암소 선발과 저능력 한우의 도태 유도가 동시에 가능한 ‘한우암소 능력검정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한우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의견 수렴과 관련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7개 세부사업(244억원)을 최종 확정하여 2013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 가축동향조사 결과 2011. 12월말 2,950천두였던 한·육우가 2012 .6월말 기준 3,109천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하반기 한우 암소 감축물량의 본격적인 출하 및 구제역 매몰로 인해 줄어들었던 돼지 사육두수 회복에 따른 돼지고기로의 소비 이동,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잠재된 소비요건 악화 등으로 한우가격의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것이다. 한우암소 능력검정 사업은 2013~201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실시하며, 우수 암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혈통등록에 53억원, 혈통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친자확인에 15억원, 첨단 통계분석기법으로 혈연관계 정보를 분석·이용하는 개체별 유전능력 평가분석에 8억원, 우수 암소 최종선발에 필요한 선형심사에 10억원
한우와 돼지고기 품질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도축두수는 소도체 71,270두로 전월(69,268두) 대비 2.9% 증가, 돼지도체는 1,095,479두로 전월(1,049,104두) 대비 4.4% 증가했다. 도축물량은 증가한 반면, 품질은 악화됐다. 한우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은 56.2%로 전월(57.6%) 대비 1.4%p 감소, 돼지는 1+‧1등급 출현율은 64.2%로 전월(65.6%) 대비 1.4%p 감소했다. 품질 저하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우도체 평균경락가격은 12,340원으로 전월(13,007원) 대비 667원 하락, 돼지도체(탕박)는 4,378원으로 전월(4,754원) 대비 376원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