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삼복 시즌을 맞아 전통보양식인 한우사골곰탕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7월 18일(수)부터 29일(일)까지 ‘복날, 고수들은 한우사골곰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우전문 웹사이트인 ‘한우 114(www.hanwoo114.co.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한우사골세트와 한우버거세트를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한우 사골곰탕 우여사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후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사골곰탕 우여사 애니메이션은 한우사골의 영양성분과 전통보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제작된 영상이다. 한우 사골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사골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콜라겐 등의 단밸질과 무기질은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특히 관절에 좋은 교질 성분이 있어 허리나 무릎 등의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한우 사골은 수입사골과 견주었을 때 맛과 색 그리고 영양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우사
현재의 한우산업은 사육두수가 적정두수 보다 많은 상황으로 한우 소비확대와 함께 사육두수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7월 16-1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수급균형을 위한 사육두수 유지방안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주제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GS&J연구소 조영득 연구원은 한우 적정 사육두수 설정과 연착륙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우의 미래 수요량에 대해 가격탄성치와 소득 탄성치 등을 고려해 산출한 결과 현재는 총 사육두수가 필요두수보다 많지만 2014년 총 사육두수와 필요 총사육두수가 같아지고 점점 필요두수가 늘어나고 총 사육두수가 적어지게 되어 그 격차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소값과 송아지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냉각 상태로 송아지 생산두수와 암소 사육두수가 감소세이며 사육두수도 감소세로 전환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의 두수 추세대로 진행될 경우 4년 후 적정두수와 사육두수가 일치하게 되고 5년 후에는 사육두수가 적정두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암소도축을 장려할 경우 적정두수와 사육두수가 같아지는 시기가 더 빨라지는 결과가 초래되어 조기에 사육두수가
-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부터는 송아지를 자가생산한 농가에 대해서만 출품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 10일 ‘제15, 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를 열고 대회 위상 강화와 참여농가 확대에 따른 경매단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17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신청 기준강화와 16회 친자확인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제17회 한능평 출품신청 기준강화의 방안으로 기존에는 관내지역에서 생산된 송아지면 출품이 가능했으나 17회 대회부터는 송아지를 자가 생산한 경우에만 출품 가능토록 했다. 단 브랜드 및 단체 단위로 출품할 경우 해당지역 내에서 생산된 송아지라면 자가 생산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인정해 주는 것으로 하였다. 이 외에 ▲가족형(비육·번식을 가족구성원이 분담) 농가 ▲타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후순위로 출품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한 친자확인 결과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입식조사 후 확인했지만 17회부터는 사전 확인 후 신청토록 했다. 이에 출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한종협 친자확인사업을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15, 16회 대회직전 출품
▲ 한우 암소 개량의 중요성 반영- 한우능력평가대회 총회에서 17회 대회부터 농가의 경우 자가 송아지 생산한 경우만 출품 가능한 원칙을 세웠다. 한우능력평가대회17회 부터는 농가의 경우 송아지를 자가 생산한 경우만 출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는 10일 안성 팜랜드에서 총회를 갖고 제 17회 대회 출품신청 기준 강화에 대한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날 출품 신청 기준 중 기존에는 지역관내에서 생산된 송아지면 출품이 가능했으나 17회 대회부터는 송아지를 자가 생산한 경우만 출품이 가능토록 했다. 다만 브랜드 및 단체의 경우 관내 생산된 송아지에 대해 인정키로 했다. 또한, 한농장주가 사정상 여러 농장을 경영하는 경우는 예외로 인정키로 했다. 친자확인의 경우 기존에는 입식조사 후 확인을 하였으나 17대회부터는 신청하고자하는 농가는 종축개량협회 친자확인사업을 통해 사전확인 후 신청토록 했다. 이와함께 15, 16대회의 개최 직전에 출품을 포기하는 경우 17대회에 출품불가토록 했다. 특히 17회 대회의 경우 출품농가가 크게 증하할 것으로 예상되어 친자확인과 자가생산 여부 등으로 출품자격을 강화하여 120개 팀 정도가 출품하도록 유도키로 했
포항시는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CCTV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CCTV를 통해 한우번식농가의 가축질병 및 분만 등 개체관리를 원활히 하고 도난 및 화재의 사전 예방으로 인력절감 및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당초 예산에 10대를 확보하여 지원하였으나 농가 호응도가 좋아 추경에 10대를 더 편성해 지원함으로 축산농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CCTV 가격은 대당 4,000천원으로 보조 70% 농가자부담 30%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40대를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지난 28일 횡성축협 생축장에서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과 등급판정과 연계한 한우고급육 생산 컨설팅 기술 교류 행사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평가팀장은 최근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평가원과 횡성축협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축산농가가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횡성축협 전덕현 이사는 횡성축협 생축장은 농가에 새로운 사양기술과 우수 유전자를 보급하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등급을 평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횡성축협 생축장은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통이 우수한 4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금번 기술교류회는 등급판정과 연계한 사양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는 도내 한우브랜드 경영체와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한·중 FTA 중단 전국농어민 결의대회에 동참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한·중 FTA 중단 전국농어민 결의대회에 동참키로 했으며 한우인의 날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7월 3일 서울 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한·중 FTA 중단 전국농어민 결의대회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어는 나라보다도 중국과의 FTA가 체결될 경우 농가들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7월 4-5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중 FTA 협상에 대해 항의농성을 하고 촛불문화제도 전개키로 했다. 제 11회 한우인의 날 행사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충북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값 안정을 위해 암소 할인판매 등에 208억여원을 집행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소값 안정 대책과 부위원장 선임, 사업계획 변경 등을 의결했다. 소값안정 대책 추진계획으로는 ▲ 암소 6만두 할인 판매에 121억여원(당초보다 63억원 삭감) ▲가정의 달 감사 세일 20억원 ▲도별 암소소비 촉진 8억원 ▲지역 우수축제 3억원 ▲기업체 연계 소비홍보 5억원 ▲금요일 한우먹는날 5억5천만원 ▲자가도축형 판매장 지원 10억원 ▲직거래 판매지원 1억여원 ▲대형마트 할인판매 11억원 ▲축산기업조합 할인판매 6억원 ▲시군 소비활성화 2억원 ▲지역 우수축제 6천만원 ▲한우나눔행사 7억원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7억원 등이다. 사업계획 중 ▲시군지역 소비홍보는 2억여원을 증액한 4억여원 ▲한우자조금사업효율성분석은 4천만원 증액한 8천만원 ▲한우모니터링제 운영은 2천여만원 증액한 1억3천5백만원으로 변경했다. 신규 사업으로 ▲한우알림순회공연 5천여만원 ▲암소감축사업장려회의비 지원 3천5백만원 ▲전국단위한우능력경진대회지원1억원 ▲한우요리책자발간 1억원 ▲한우발전 T/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우국밥을 나눠 드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사랑의 밥차(대표 정준호)와 함께 29일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는 17만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첫 번째 나눔으로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청운종합복지원 어르신들께 한우국밥과 불고기 400인분을 전달하였다.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수입쇠고기 공급과잉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여름철 건강보양식으로 한우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4만5천인분의 한우국밥을 전달할 계획이며, 나눔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단체 등은 전국한우협회(전화 02-525-1053)로 신청하면 된다.
조사료와 부산물을 사용하는 TMR 및 TMF 사료 배합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농가들도 손 쉽게 배합비를 짤 수 있게되었다.한우자조금사무국은 27일 주요 조사료와 부산물을 사용 TMR 및 TMF 사료 배합프로그램 개발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 축산연구원 정준 박사는 자가 제조 TMR의 관리 및 급여지침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주요 조사료와 부산물을 사용 TMR 및 TMF 사료 배합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TMR 배합 프로그램은 농가에서 간단히 조작하고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소규모 농가에서도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사전에 이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함에 있어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부존자원 등에 대해서는 각자의 여건을 잘 고려해야 하고 특히, 육질 향상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의 노하우 등을 잘 고려한 후에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분을 채워주고 이를 검증하는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산물의 영양소나 수분함량 등에 대해서는 지역의 전문기관 등에 의뢰해 정확하게 파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