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 체결 공공부문에서 활용되는 첫 사례…실용화 기반 마련 강건하고 온순한 생활승마용 말 보급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29일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알디에이(RDA) 승용마 공공부문 활용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마의 강건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육성한 생활승마용 말이다. 체고는 145~150㎝로 유소년과 여성 승마인도 쉽게 탈 수 있도록 개량 중이다. 털색은 승마인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얼루기로 고정해 품종적 특징을 갖췄다. 이번 협약을 따라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 주요 관광지 기마 순찰 등 자치경찰단 기마대 업무에 투입된다. 생활승마용으로 개량 중인 알디에이(RDA)승용마가 공공안전 분야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승용마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실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 분야에서의 알디에이(RDA)승용마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주 자치경찰단 기마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승용마 개량과 실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5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을 비롯한 생산자 협회, 생산자 단체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축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도내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한우, 한돈, 계란, 오리고기, 치즈,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저탄소 축산물과 협동조합형 한우패커와 관련된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와 등급란을 증정했다. 아울러, 공공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했다. 오시창 지원장은 “이번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우리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축산물 소비 부진과 가축 질병, 환경 문제로 어려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 현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와 계란 등급제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동시에 청렴 메시지를 나누며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청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기반이자 우리 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23일,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모임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소득 증대 향상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한우 암소 개월령별 성숙도와 경락가격 분석 ▲개체 및 농가별 성적 분석과 가축개량 목표 설정 ▲유통시장에서 높은 경락가격을 받는 방법 ▲농가별 성적 수준 진단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작목조합 회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농가의 현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적정출하 시기와 개량 목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감을 나타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등급판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 증가와 조직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년 신설된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적발 시 엄정 처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함께 수입 금지된 현지 과일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국내 밀거래 가격 또한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송·휴대를 통한 불법 수입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단속했다.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사법통역사 및 명예감시원(귀화인)을 활용하여 사회관계망(SNS)에서 현지어로 실시간 판매하는 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핸드폰·금융계좌·판매영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불법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수입자들을 적발하여 입건 23건(26명), 송치 14건(14명), 강제수사(압수수색영장집행) 5건을 집행하고, 베트남·태국산 생과실 1,361kg, 유통 전 보관 중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25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 및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에서 ‘축산물이력제 CPX(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산물이력제 전 과정(사육·도축·유통·판매)에 걸쳐 전산등록·표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력정보 누락 및 오기재 등 오류 발생 시의 대응 능력 향상과 이력정보 추적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산순한한우 통신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검사(DNA동일성 검사)와 표시사항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온라인 거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제 준수교육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전 유통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단계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물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질병의 현안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돼지질병 제어기술 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지난 23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민·관·산·학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대응 △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방안 △ 돼지써코바이러스 유전형 3(PCV3)와 귀 괴사증 연구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명휘 센터장이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과 생산성 감소 요인’이라는 주제로 최근 농가에서 다수 보고된 주요 질병 사례와 생산성 저하 요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 임상 사례로는 모돈 유산, 이유자돈 활력 저하, 회장염, 분뇨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살모넬라·돈적리·탈항·복부팽만, 입식 자돈 신경 증상 등이 주요 사례로 공유됐다.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는 열 스트레스, 위생 불량, 냉방·단열·환기 시설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어서, 학계 참석자들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확산에 대비한 병원성과 생백신별 유행주에 대한 교차방어능 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연합 ESG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내 16개 기관·기업은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 나눔과 기관·기업 홍보,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등급제도와 저탄소축산물 등을 홍보했고, 설문조사에 응답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계란을(홍보용) 제공하여 우리원 사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오시창 지원장은 “전북도 내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내 어르신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 따듯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건강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마라톤 대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0월 18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경마공원 경주로 마라톤인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마라톤’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9일까지다. 경주로마라톤은 일반 도로나 트랙이 아닌 모래 경주로에서 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마라톤 대회다. 올해도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코스로 준비되었으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100m를 달리는 ‘코스튬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완주하는 ‘거북이런’(100m·400m), △경주로 2바퀴를 도는 3.3km ‘경쟁런’으로 구성된다. 입상자에게는 스탠바이미, 갤럭시탭,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KIT가 제공된다. 또한 순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경마공원 미션투어 이벤트 △치어리딩 공연 △럭키 드로우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