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사랑말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의 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약 60kg 정도의 양념 한우 불고기가 전달 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는 “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대구의료진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노출시 이물질 털어낸뒤 구연산 소독제 분무 임신소는 분만 전후 전용 산후조리공간에서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큰 일교차로 소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세심한 축사 관리를 당부하며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권했다. 봄에는 건조한 공기가 소의 코 점막을 마르게 해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 되기가 쉽다. 소가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렴 등 호흡기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평소 축산 농가에서는 소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육환경과 사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소에게 깨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를 제공하고, 바닥은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황사 또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축사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줄인다. 소가 황사나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몸에서 이물질을 털어낸 뒤 구연산 소독제 등을 분무해 소독하며,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한다. 임신한 소는 난산 예방을 위해 충분한 운동이 가능하도록 밀집사육을 피하고, 분만 전후에는 전용 산후조리 공간에서 관리한다. 특히 4월에 실시되는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놓치지 말고 이 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식품정보 앱 ‘엄선’과 함께 육우 온라인시식 프로모션 ‘집에서 맛남의 육우’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 됨에 따라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그 첫번째로 어플 ‘엄선’과 협약을 통해 장소 제약 없이 육우를 맛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집에서 즐기는 육우 온라인 시식단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까지 어플 ‘엄선’에 가입한 후 ‘집에서 즐기는 무료 시식’ 카테고리에서 육우 제품 시식 신청을 하면 된다. 시식단 발표는 14일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시식단에게는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인 육우 불고기 400g이 배송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올해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육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며 “엄선과 진행하는 ‘집에서 맛남의 육우’ 프로모션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연천군 늘목리에 위치한 늘목목장(대표 남군희)은 일반목장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청정육종농가 1호이다. 총 사육두수가 120두로 경산우 80두, 육성우 40두의 규모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우수하고 청결한 사육환경을 자랑하는 목장이다. 늘목목장 남군희 사장은 1987년에 현위치에서 낙농을 시작하여 1993년 유우군 검정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검정사업에 참여하면서 목장내의 우수한 개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체세포 관리와 근친을 피하고 계획교배를 할 수 있어 더 좋은 젖소를 만들 수 있었다는 남군희 사장은 검정사업에 일찍 참여한 것이 낙농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남군희 대표는 직접 생산한 옥수수 엔실리지와 볏짚 등 국내산만은 먹인다. 즉 수입 조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 만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늘목목장을 하면서 초기에 구입한 젖소 이외에는 외부에서 단 한마리의 젖소도 들여오지 않았다고 한다. 우수한 정액만 가지고 개량을 해온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브루셀라나 결핵 등 어떠한 질병도 발생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가지
친환경인증제도의 확대를 위해서는 인증농가와 비인증농가 모두 인센티브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 또한 기록과리 간소화와 인증개선 등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제도개선도 지적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국내 낙농가 188호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낙농업의 친환경인증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 농산물·축산물·임산물에 대한 유기 및 무항생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를, 국제인증체계에 맞게 `유기`로 단일화하고, `무항생제 인증제도’는 축산법으로 이관될 계획이다. 2019년 9월 현재,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수는 120호,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농가 수는 5,688호이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농가 수는 7,156호에 달한다. 그런 가운데, 낙농가는 전체 유기축산인증의 63%를 차지하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은 6.65%(182호)로, 양돈 26.73%(754호), 육계 12.39%(730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그림 1). 지역별 낙농가의 친환경인증 현황은, 전라남도(79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자조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맛과 건강, 가성비 좋은 ‘육우’-우리 육우랑 카톡 플친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진행한다. 육우자조금 플친은 육우 정보부터 할인정보,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 소식까지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무료쿠폰이 증정되며,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육우를 1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0년 슬로건을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이 육우를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있도록 유통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육우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수의사가 동물 소유자에게 동물진료비를 사전에 고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의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반려동물소유자는 보다 양질의 동물의료 서비스를 원하며, 반려동물의료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의료 환경 조성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의사법을 다음과 같이 개정할 계획이다. ■ 중대한 진료에 대해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설명 및 서면 동의 수의사는 수술, 수혈 등 반려동물에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진료를 할 경우 진료내용, 진료비 등을 동물 소유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번 수의사법 개정안은 의료법과 동일하게 ① 진단명, ② 수술 필요성·방법 ③ 예상 후유증 또는 부작용, ④ 수술 전후 동물소유자의 준수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며, 예상 진료비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을 의무화했다. 이에따라 동물 소유자는 수의사로부터 진료비 부담이 큰 중대한 진료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술 등 중대한 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동물병원 내 반려동물 소유자의 권리·의무 게시
11일 아프리카TV에서 ‘한우 먹방데이’ 진행할 BJ 참가자 모집 6일까지 아프리카TV 먹쿡방송국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한우 레시피부터 한우 먹방까지 콘텐츠 아이디어 있다면 참여 가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1일 아프리카TV에서 한우를 소재로 한 먹방 콘텐츠 참여자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모집중이다. 아프리카TV는 매월 11일을 ‘먹방데이’로 정하고 주어진 주제로 먹방/쿡방 카테고리 방송을 진행하는 참여자들에게 심사를 통해 먹방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먹방데이 주제는 ‘방구석에서 뭐한우?’로 한우자조금은 아프리카TV와 함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에게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우’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우 채끝살과 불고기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2일부터 6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면 콘텐츠의 참신함을 기준으로 아프리카TV BJ 중 총 30명을 선정하여 11일 하루 동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아프리카TV 먹쿡방송국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아프리카TV BJ에게는 한우고기가
농촌진흥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추경 11.7조원 + 3차 비상경제회의 등을 통해 운용한다. 입원치료와 격리자 생활지원, 유급휴가비용 지원, 특별돌봄쿠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일자리 활동비 선지급, 긴급복지, 건설일용근로자, 코로나19 피해점포와 폐업점포 지원, 일자리안정자금 추가지원, 월라밸 일자리 장려금,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급요건완화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알림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농촌진흥청
코로나 19로 전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은 물론 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등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낙농진흥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산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민, 그리고 낙농산업계 모든 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의미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아울러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질병관리본부 및 정부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고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