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불법유통·사용의 위법성 및 부작용의 위험성을 국민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영상 공모전’을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영상의 주제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사용의 위법성·부작용 ▲불법 의약품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 금지 ▲불법유통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 주사 등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내용이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주제와 관련한 영상(20초 이내)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을 선정해 식약처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 5편은 향후 식약처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 콘텐츠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3월부터 서울시내 유치원 급식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유치원으로부터 이용 신청을 받아 1학기부터 17개 유치원에 농축수산물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라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급식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기관인 공사가 서울시로부터 센터의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공조달 시설이다. 센터에서는 그 동안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 247개소에도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유치원이 학교급식법의 식재료 공급 대상에 포함되면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부터는 500여개 단설 및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유치원 급식 식재료 공급은 유치원에서 농수축산 식재료를 발주하면 센터 공급업체가 식재료를 센터에 입고하고, 통합 배송업체가 유치원에 배송하는 방식이며, 납품 식재료는 최고 품질임에도 학교 급식물량과 연계하여 대량공급에 따른 물류비 절감으로 시중 도소매가격에 비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원활하고 안전한 식재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올해 1월 18일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센터를 통해 식재료 공급 받기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정기 신청(1.18~2.14, 3주) 기간 동안 1,025개교가 신청하였으며, 2월 중 22개교가 추가로 수시 신청하여 총 1,047개교가 센터 이용을 신청하였다. 이는 전체 서울시내 학교급식 실시학교의 77% 수준이며, 전년 동기 센터 이용학교 1,033개교와 비교하면 14개교가 증가한 수치이다. 학교별로는 초등 586, 중등 268, 고등 161, 특수 32개교이며, 이용 부류별로는 농산 1,013, 축산 906, 수산 957개교이다. 센터 이용 신청 학교는 희망 부류의 납품 업체를 1~4순위까지 지정하거나 위임할 수 있다. 납품업체 지정 및 위임 전체 비율은 81.3% 및 18.7%로 전년에 비해 지정 비율이 2.8% 상승하였다. 이는 센터를 이용하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학교의 선호 납품 업체가 생기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농산물 20개, 축산물 17개, 수산물 9개 납품업체를 선정하여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1,047개교의 희망 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임경숙)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위해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장 문화 및 체험 관련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년간 1,800여 명이 장 담그기 체험 및 교육을 이수하였다. 2021년에는 메주 만들기부터 장 가르기, 장을 활용한 요리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참여 대상도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醬) 담그기 학교’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 문화의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장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활동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장 문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광주지원은 23일·24일 소규모 HACCP업체 대상으로 ‘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 이번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소규모HACCP 평가표 해설 ▲점검표 기록·관리 ▲소규모HACCP 운영방안 등이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소규모 업체의 HACCP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HACCP 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광주지원을 찾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2월 올해 HACCP정책 추진 방향과 HACCP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한 ‘2022년 HACCP사업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 및 공공성이 인정되는 경우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제품 지정 지침‘ 제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1-62호)에 따라 2021년도 하반기에 시범 운영되어 2022년도 상반기에 6개 제품이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대상 기술은 최근 5년 이내(‘17.1.1.~)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연구개발사업의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절차는 ① 발표평가 → ② 현장평가 → ③ 종합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발표평가는 신청제품의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고, 현장평가에서는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욱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4.25.~ 6.3.)와 하반기(10.24.~ 12.2.)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이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함안 수박, 얼음골 사과, 거창 사과 등 8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39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40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 유통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통신판매를 통한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농관원 사이버단속반(17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
한돈대표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와 진행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드림 위드 스타즈(DREAM WITH STARS)’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2,500개,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2,000개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도드람은 광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를 통해 소속 기관 51개소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드람 가정간편식 2종은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간편한 조리로 든든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국내산 한돈 제품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한국배구연맹과 협약을 맺은 후 국내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8일 대국민 편의성 중심으로 새 단장한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data.mafra.go.kr)’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여 대국민에 통합·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는 도매시장 경락가격, 안심식당, 동물등록현황 정보 등 사회현안이 반영된 고가치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왔으나, 데이터 검색방법이 불편하고,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정원은 모바일과 PC에서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데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데이터표준, 활용사례 등을 종합 이용할 수 있도록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의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데이터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였다. 포털을 처음 접하더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인기 데이터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과 시각화 검색기능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용자가 신청에 따라 농식품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강화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았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 혹은 나만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당첨된 대상 1명에게는 LG 오브제컬렉션과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고급형, 최우수상 1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S와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실속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되며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다이슨 에어랩과 서울우유 프리미엄 선물세트, 장려상 30명에게는 서울우유 레트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사연을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는 분들 중 50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