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재옥)의 고급 캔햄 브랜드 ‘리챔’이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으며, 개인별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고 섭취량인 2000㎎의 2배 이상인 4646㎎에 달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를 핵심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으로만 낮춰도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 3조원, 사망 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을 거둘 수 있다. 동원F&B는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고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원F&B는 먼저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대폭 낮췄다. 이번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은 국내 캔햄 제품군의 평균인 100g당 약 800㎎에 비해 100㎎ 이상 낮아졌다.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가 뷰티 아이콘 유인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원조 베이글녀다운 동안과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유인나는 그 동안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20, 30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활약해 왔다.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인나는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매끈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몸매는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차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깔끔한 명품바디로 알려진 유인나를 통해 식후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특장점을 잘 전달하고자 했다”며 “자신만의 건강, 뷰티 노하우를 가진 유인나가 최근 여성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 공대 연구진에 따르면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은 딸기 및 토마토에세도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갖는 사람은 토마토 및 딸기에도 알레르기를 가질 위험이 있다. 연구진은 23종의 토마토, 20종의 딸기에 대해 검사했으며, 자작나무 꽃가루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은 나무 꽃가루의 알레르겐과 유사한 단백질이며, 붉은색 채소의 경우 Sola 14.02 단백질, 단맛이 나는 여름 과일의 경우 Free 1-단백질이 원인이다. 하지만 토마토와 딸기를 익힐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온은 18일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리온농협은 오리온과 농협경제지주가 2016년 9월 자본금 622억원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밀양공장은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3만6000㎡(1만1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1600㎡(3500평) 규모로 세워졌다. 최신식 그래놀라와 그래놀라바 제조시설 및 국내 최초 분무식 가수장치를 탑재한 제분 설비를 갖추고, 간편대용식과 스낵류, 쌀가루 등을 생산한다. 오리온의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콘프레이크를 전혀 넣지 않고, 농협이 제공하는 콩, 사과, 딸기 등 우리 농산물과 영양이 풍부한 통곡물을 사용해 오리온의 60년 제조 노하우로 만든다. 파스타를 원물 요리 간식으로 재현한 파스타칩도 9월 중 생산할 예정이다. 스낵류는 소비자 요청으로 재출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맛 썬’을 생산하고 있다. 시간당 1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분시설에서 생산되는 쌀가루는 떡, 라면, 국수, 만두, 주류 등 식품제조사에 공급된다. 농협은 쌀가루가 밀가루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겨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먹는샘물로써 세계와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광고 모델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7년 연속 발탁하고 새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깨끗함과 순수함, 정직함으로 물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강원평창수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먹는샘물이다. 광고 영상은 “올림픽의 순간, 전 세계가 함께 마셨습니다”라는 김연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평창의 아름다운 설경이 여름의 녹림으로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광고에서 김연아는 싱그러운 숲길과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계곡의 물줄기까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특유의 맑고 순수한 미소를 선보이며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투명함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연아와 청정한 평창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TV 광고에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물의 원칙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깨끗함과 순수함, 정직함으로 세계인과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는 오는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체험 및 샘플링 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해 초대형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인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쿨섹시돌’ 블랙핑크· ‘쿨섹시보스’ 우도환과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스프라이트 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의 핫플레이스가 될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현장의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해시태그(#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아일랜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3개의 대형 풀장과 해변 콘셉트의 샘플링 공간으로 꾸며진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매년 여름
유럽스포츠영양전문가연합(ESSNA)은 운동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스포츠음료’와 카페인이 다량 포함된 ‘에너지음료’는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측은 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전하며, 에너지음료는 다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고 운동선수를 위해 고안되거나 판매되는 것이 아닌 반면 스포츠음료는 운동선수를 위해 고안 및 판매되는 것으로 카페인 함량이 적다고 강조했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음료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잠재적인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다. 특히, 이로 인해 일부 어린이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대부분의 스포츠음료는 유럽식품안전청이 제시한 안전수준인 200㎎ 미만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카페인에 대한 안전성과 유익성에 관한 근거가 뒷받침되는 수준이다. 연합은 스포츠음료와 에너지음료는 그 구성, 용도, 대상이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하며, 두 단어를 혼용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경포 가시연습지 일대에서‘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은 사전 신청을 거쳐 선발된 40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14일 오후 강릉 경포 가시연습지에서 진행됐다. 2014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경포 가시연습지는 과거 농경지로 개간되면서 한때 생태계가 파괴되기도 했으나, 2009년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실시된 이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연이 반세기 만에 다시 복원돼 환경부 주관 ‘전국 수(水) 생태계 복원 콘테스트’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자연 회복 기능이 살아나고 있는 상징적인 습지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홍보부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의 소중함과 ‘환
삼복(三伏)은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무더위가 지속돼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큰 계절이다. 그런데 우리 민족은 왜 가장 더운날 시원한 냉면도 아닌,삼계탕을 먹을까? 그리도 언제부터 복날에 삼계탕을 먹었을까? 17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의 유래와 역사등이 궁금해지는 하루이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초복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 계삼탕? 삼계탕?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다.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 ■ 왜 복날 먹을까? 삼복(三伏)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쉽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 역사는? 사육한 닭에 대한 기록은 청동기 시대부터지만, 삼계탕에 대한 기록은 조선 시대 문헌에서조차 찾기 힘들다. 조선 시대의 닭 요리는 닭백숙이 일반적이었다. 일제강점기 들어
오리온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카칩’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8년 7월 첫 출시 때부터 2018년 6월까지 30년간 소비자들의 변함 없는 사랑 속에 세운 기록으로, 판매 개수로 환산 시 약 17억 봉지에 달한다. 30년 동안 1분에 100봉 이상씩 팔린 셈. 그 동안 사용한 감자의 개수는 약 22억개에 달하며, 이는 10톤 트럭 4만대 분량에 해당한다고. 포카칩은 ‘초코파이情’과 더불어 오리온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제품. 1980년대 후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생감자칩이 ‘스낵의 꽃’이라 불리며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과자로 인기를 모으는데 착안, 포카칩은 당시 밀가루로 만든 스낵 위주의 제과시장에서 생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생감자칩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1994년 감자스낵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2012년에는 감자스낵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 ‘국민과자’ 반열에 올랐다. 포카칩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포카칩 특유의 식감과 맛을 내기 위해 최적의 두께로 만드는 제조 기술력도 인기 비결이다. 포카칩의 두께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