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계 ‘루비’로 불리는 타트체리와 석류·자몽 블렌딩 100% 주스 설탕·합성 감미료 무첨가…건강을 생각하는 3040 소비층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은 과일계의 ‘루비’로 불리는 타트체리와 석류, 자몽을 블렌딩한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과즙으로 20% 함유되어 있으며, 텁텁하고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블렌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설탕이나 합성향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상온주스보다 과일 본연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0일 ‘고령 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고시한 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지난 달 3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우수식품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등록된 관계자만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령친화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농식품부 이시혜 과장, 해수부 김준태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수식품 지정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1년 우수식품 지정 추진일정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우수식품 지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였으며,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담꽃 기업 오숙경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절차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우수식품 지정 신청을 계획 중”이라며, “고령친화
식약처,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음식물 관리 각별 주의 당부 채소류 깨끗하게 세척후 섭취·육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총 195건 8,881명의 환자 중 여름철(6~8월)에만 114건(58%) 6,357명(72%)의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학교[5,424명(61%)]가 가장 많았고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1,744명(20%)], 음식점[865명(10%)]순 이었다. 원인 식품은 채소류[3,034명(67%)], 복합조리식품(도시락 등)[457명(10%)], 육류[202명(4%)], 어패류[175명(4%)]순 이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했거나 쇠고기 등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육류로 음식을 준비할 때는 도마나 칼 등을 구분해 사용함으로써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고, 조리할 때는 육류를 충분히 가열하며 특히 다짐육은 속까지 완전히 익히도록 한다. 가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경북 울릉군을 직접 찾아 HACCP인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해 식품 HACCP 의무적용이 유예된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며 인증준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율적용품목 HACCP인증 희망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소 운영을 통해 HACCP 인증절차 및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민원인의 편의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지역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HACCP 의무적용 업체가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최근 임실엔치즈유통센터, 영주 인삼특화지역 등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춰 HACCP인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축산식품 발전 공로 인정 축산식품학회 학술대회서 부산물 유통구조 해결방안 제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사)한국축산식품학회가 주최한 ‘제53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정기 학술대회’에서 축산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산학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식품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축산식품의 위기와 기회 측면에서 ‘축산식품 산업, 소비, 동물성 단백질 대체식품, 축산 부산물’ 등에 대해 총 7개 분과(세션)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식품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고, 도드람김제FMC의 체계적인 부산물 유통 관리 사례와 현 업계의 부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학술대회 발표를 맡은 도드람김제FMC 김용희 부장은 '돈 부산물의 유통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부산물 유통 안전성 확보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도축장 내 가공시설 구축 ▲품질·위생관리 강화 ▲단속강화 ▲도축장 HACCP 운용평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토핑 요구르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세정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레드북’, OCN ‘경이로운 소문', JTBC ‘독립만세’, tvN ‘온앤오프’ 등을 통해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꺾어 먹는 ‘비요뜨’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꺾기 춤을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 연기로 제품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해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누적판매량만 해도 5억 7천만개에 달할 정도로 '토핑 요구르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깨끗한 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 전통식품 분야의 최고 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 보유자를 발굴해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통식품 분야에서 80명의 명인이 활동 중에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신청 자격은, ① 해당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②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③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대한민국식품명인 사망 시는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자이며, 이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의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적합성 검토를 실시하고,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식품 분야에 식품명인을 발굴·육성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식품이 후손들에게
Green in Food·Green in Packaging·Green in Industry 3가지 세션 진행 세계 각국 식품기업 ESG 경영해법 제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오는 17일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美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시작된 ESG정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Green in Food”, “Green in Packaging”, “Green in Industry”의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식품분야 세계 1위기업인 네슬레 ‘Chris Hogg’ 부사장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네슬레의 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 풀무원, 마켓컬리 등 국내 대기업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DLG(독일농업협회), 고려대학교가 각 세션에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에 앞서 국내 식품 산학연의 ESG 경영유도와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협약식’도 예정되어 있어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와 품격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6월 9일 저녁 8시30분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육우 캠핑세트 판매 우리육우쇼핑몰 비롯 온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 함께 진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2021 육우데이를 기념해 9일 저녁 8시 30분부터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 배예환 셰프와 함께하는 우리육우 캠핑세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육우 캠핑세트’는 등심, 채끝, 부채, 안심 등 4팩과 솔트, 버터, 와사비, 쌈장 등으로 구성되어 캠핑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중에만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 및 선착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땅, 우리농가에서 키운 국내산 소고기인 육우는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과정이 이루어져 안정하고 신뢰할 수 있다.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한 홀스타인 숫소로 전문사육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진다. 짧은 사육기간으로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도축 즉시 유통되어 신선한다. 특히 연한 육질과 적은 지방으로 담백하고 맛이 깊어 다이어트 및 건강·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1 육우데이를 맞아 네이버 라이브쇼
총 8톤 선적…日 슈퍼마켓 80개 점포 입점 예정 또래오래 치킨, 맵부심치킨 등 2종 신제품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이 계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냉동 삼계탕을 일본에 첫 수출하고 자체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수출 삼계탕은 지난 2일 최초 선적을 시작으로 일본 슈퍼마켓 하나마사 80개 점포에 입점될 예정이며, 연간 10만봉의 꾸준한 수출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냉동 삼계탕은 총 8톤으로 국내 일본 수출작업장으로 승인 받은 3곳 중 하나인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며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으로 닭고기 식감을 살렸으며, 닭을 한 번 삶아내어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농협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또래오래 치킨은 맵부심치킨과 사이드메뉴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맵부심치킨’은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핫스파이스 시즈닝으로 맛을 낸 ‘맵부심 후라이드’와 매운 양념 소스로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해 낸 ‘맵부심 양념’ 2종이며, 사이드 메뉴 2종은 담백한 감자와 부드러운 치즈로 조화로운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