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 “그린바이오 홍보 및 발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농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을 앞두고 산업 인식 제고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49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농진원장상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홍보 콘텐츠 부문 대상작 “자연도 경제도 그린바이오”는 최신 동영상 트렌드인 숏폼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바이오 교육”은 기존 대학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초등교육으로 확장하는 혁신적 제안을 담았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첫 시행임에도 기대 이상의 우수한 제안들이 모였다"며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논에서 생산된 쌀 470㎏(47포대/10㎏)을 12월 18일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매년 국립종자원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시 소재 영·육아원 1개소와 무료급식소 1개소에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쌀을 각각 기부했다. 국립종자원 백운활 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스마트해썹 내실화 및 제도확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18일에 한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2024년 지자체 협업형(경상북도)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해썹(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은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아이시티(ICT)기술을 융합하여 기록일지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 공정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도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스마트해썹 고도화방안 및 제도확산 등 도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은 해썹인증원·경상북도·대구지방식약청이 스마트해썹의 지속 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해썹 간담회 참석자는 고춧가루, 소스, 기타가공품, 액상차, 서류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며,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지원사업 현황 보고 ▲사업 참여기업 스마트해썹 구축 사례 ▲질의응답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8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보전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로,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상주식회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계란 400판)을 세종시 내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였다. 또한, 8월에는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인 방주의 집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닭고기로 삼계탕(200인분)을 조리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직원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단 5곳만 수여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간 상호 소통하며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유연근무제 확대(6개조 운영), 30분 단위 연차도입 등을 통해 유연하게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일터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 한 경우 특별승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고, 성차별(남녀평등) 없는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휴직 사용문화를 정착하고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올 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단위, 여성가족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인증(3년 단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등을 수여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식량과학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영농조합이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의 협업으로 올해 ‘국산 밀 콩 우수 생산단지 우수상’을 수상한 데 대한 감사 의미로 기증한 것이다. 국립식량과학원 협업 연구농장인 모가영농조합은 올해 논콩 최적생산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함께 진행했다. 모가영농조합 이상진 대표는 “농업으로 이룬 성과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으로 환원돼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농업기술 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지난 1999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지방정부 간 교류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16일 2024년 제5차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선발된 신규직원 7명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편견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 중심의 인재 선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정 채용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제3자의 검증을 통한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채용 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채용에서는 응시자 편의를 고려한 온라인 필기시험 도입과 함께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맞춤형 역량 강화 피드백을 제공하며 공감과 소통의 채용 방식을 실현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공정성과 배려를 동시에 추구하는 식품진흥원의 혁신적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품질안전팀, 파일럿플랜트, 기능성제형팀 등 5개 부서에 배치되었으며, 대체 단백질, 고령친화식품, 푸드 업사이클링 등 푸드테크 분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식품진흥원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 식품산업의 첨단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김덕호 이사장은 이날 임용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