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무설탕으로 단맛은 줄이고, 다양한 곡물 본연의 고소함을 강조한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는 설탕을 넣지 않고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의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밀가루 반죽에 볶음 메밀, 오트밀, 아마씨, 볶음 참깨, 해바라기씨 등 5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토스트 해 먹으면 곡물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잼을 발라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먹거나, 치즈, 베이컨 등과 함께 샌드위치용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00㎖ 대용량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와 깨끗하고 신선한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커피음료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중 ‘스페셜티 리얼 에스프레소 라떼’는 스페셜티 코케 블렌딩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신선한 우유와의 조합이 일품이며, 설탕도 50% 줄인 웰니스 커피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블랙 예가체페 100’은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커피 맛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 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커피 맛이 약하고 당도가 높았던 기존 컵커피의 단점을 보완해 커피의 진한 맛에 당도는 반으로 줄여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동원F&B가 엄선한 재료에 맛과 영양까지 더한 어린이 전용 김 ‘양반 아이맛있는김’ 2종을 출시했다. 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밥반찬이다. 밥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밥에 김을 싸서 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낸다. 하지만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인 만큼 김을 고를 때 원초의 원산지는 어디인지 영양은 풍부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2종은 원재료의 안전성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제품이어서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도시락김은 원초 명장이 엄선한 토종 원초로 만든 김에 DHA와 식이섬유를 더해 영양을 더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황토가마소금을 사용했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김자반은 청정바다에서 수확한 유기농 돌김에 땅콩, 호두 등 견과류 분말로 고소함을 더해 아이가 밥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간편 식품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즉석카레·라면·탕 등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주요 간편 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석카레·라면↑·컵밥·즉석죽·즉석짜장↓ 주요 간편식품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등락률은 3.8~ -2.7%로 나타났다. 상승한 품목은 즉석카레(3.8%)·라면(2.1%)·탕(1.4%) 등 4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컵밥(-2.7%)·즉석죽(-1.7%)·즉석짜장(-0.4%) 등 3개였다. 즉석죽 가격상승·즉석짜장·즉석카레·스프 하락 최근 4주 전과 비교했을 때 즉석죽(4.2%)만 가격이 상승했고, 즉석짜장(-1.3%)·즉석카레(-1.3%)·스프(-1.0%) 등 나머지 9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업태별 최대 40.4%~최소 16.4% 격차보여 유통 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상품은 ‘양반 전복죽’이였고, 최고·최저가간 40.4%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동원 양반 쇠고기죽(38.8%)’,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38.4%)’ 등의 순
오리온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오리온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 프렌즈는 과자의 주요 소비층인 대학생과 주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렌즈로 선정되면 자회사 쇼박스의 VIP 시사회 참여 및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경기 관람, 신제품 시식 기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는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리온 프렌즈 1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0명, 주부 10명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개별 통보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리온 프렌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품 및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양념치킨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양념치킨면은 농심이 지난 4월 선보인 용기면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양념치킨 큰사발면의 시장 인기와 소비자 요청에 의한 것으로, 편의점에서 검증된 제품을 대형마트용 봉지면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전략의 결과이기도 하다. 농심은 양념치킨면을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농심은 ‘양념치킨’이라는 브랜드명에 부합하게 닭고기와 빵가루를 반죽해 만든 바삭한 식감의 치킨볼을 추가했다. 시각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것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조리시간도 더 짧아졌다. 농심은 최근 라면을 조리하는 4분 내외의 시간이 길다고 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 굵기를 얇게 하고 재료의 배합비를 조절해 금방 익으면서도 쫄깃한 면을 만들어냈다. 양념치킨면은 조리시간이 2분30초 밖에 되지 않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일 51사단(전승부대) 사령부에서 진행했다. 이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이다. 전달되는 위문품은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자 중에서도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되는 제품은 빼빼로, 초코파이, 팜로드(초코블리, 쿠앤크 브라우닝) 등 약 1000박스, 약 5000만원 상당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이란 행사취지에 걸맞게 해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로 손꼽힌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 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과 더불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참가한 150팀의 가족은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그 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요리체험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후원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가족들이 직접 요리대회에 참가해 또 다른 심장병 어린이들에
돌(DOLE)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 ‘후룻컵’의 신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몽메들리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몽메들리컵’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에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담은 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엄선한 3가지의 과일을 설탕을 넣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넣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용기와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들이나, 여러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 평소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간편 간식 등으로 제격이다.
편의점 도시락에 이어 이제 ‘편의점 디저트’가 뜨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문점 못지않은 프리미엄 퀄리티를 지닌 편의점 디저트가 최근 가심비,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입맛은 물론 주머니 사정을 만족시키는 착한 대세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CU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18.5%이었으나, 올해 1∼5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235.6%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처럼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하고 유니크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가심비 갑(甲)’ 편의점 디저트를 소개한다. ‘숙성커피부터 콜드브루까지’ 프리미엄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 디저트 음료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다. 최근 커피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편의점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프리미엄 캔 커피가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빈티지 블랙, 빈티지 라떼,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을 선보였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