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9월 30일 경기도 노인복지관에서 5천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와 사골 등 5천인분의 전달식을 갖고 경기도내 106개소의 양로원과 보육원 등에 한우사랑의 온정을 나눴다.임관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근본적인 취지는 우리 한우농가가 정성껏 기른 한우고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불우한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또한, 강원도지회는 아동보육원과 양로원 등 1천1백명에게 한우 국거리와 사골 등을 전달했으며 충청북도는 1천4백명에게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 충청남도 3천5백명, 전라남도 1만1천5백명, 경상북도 1만3백여명, 경상남도 6천6백명, 제주도 1천명에게 각각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사골 등을 전달했다.
20만 한우농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갖고 있다.이번 한우 나눔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직접 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10만명분의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있다.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이어 12시에는 상도동 소재 동작 청운노인전문요양원을 최불암 한우홍보대사와 하영제 농식품부 차관 등과 함께 방문하여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1시 30분에는 상도동 소재 독거노인을 한우농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방문해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온정을 나눴다.오후 3시에도 동작복지재단을 김우중 동작구청장과 우길웅 구의회 의장 등과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꿈나무 어린이집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은 민족산업입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산업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제 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그 어느때보다 성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는 24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제 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회 개최일정과 시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소 출하와 경매 일정에 대해서는 서울공판장 경매가격이 높은 날인 목요일이 좋다는 의견과 2009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의 일정을 고려해 11월 10일 소를 출하해 12일 하루에 경매키로 했다. 특히, 이번대회부터 하루에 경매를 모두 실시하게 되어 최고의 한우에 대해서는 3천만원 이상의 최고가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물 브랜드전이 취소된 만큼 2009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상식도 박람회에서 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종합우승 시상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한우모형을 새로 제작키로 했다. 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150여농가에서 300여두의 한우를 출품할 예정이며 특히 당초 3두에서 2두를 출하하던 것을 5두에서 2두를 선별 출하하게 되어 출품우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세트를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캠페인’을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5억 상당, 10만명 분의 한우나눔세트를 사회적 관심시설과 기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개별 사연자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특히 일반인들의 캠페인 동참을 위해 한우 정보 제공 사이트인 한우 114에 한우나눔 사연 신청 및 추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기관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누구나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 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25일부터 사랑의 한우나눔세트를 지원한다. 또 한우 나눔행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도 25일(금)까지 한우 114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불황에서 소외된 노인이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 한우 농가의 마음을 담아 한우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들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 등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위원회는 9월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한우 실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전국한우협회는 기업체 연계 소비홍보의 일환으로 대전 정부청사 직원에게 한우 농가의 현실을 알리고 한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소비층을 대상으로 한우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회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전국한우협회 부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은 대전 정부청사 임채호 소장을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우리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채호 소장은 “한우농가들이 소비자 홍보를 위해 거출하고 있는 한우자조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안전한 한우생산을 당부했다.이날 정부청사 내 6곳의 구내식당에서 4700명의 직원에게 900kg의 한우 불고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중앙홀에서는 한우고기 및 선물세트를 판매했으며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22일 한양대 의예과 세미나실에서는 조금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 친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된 축제 이벤트로 같은 학과 친구 두 명이 천금같은 장학금 혜택을 받게된 것. 이 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양대학교 의예과를 찾아 두 명의 학생에게 ‘한우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의 배경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학생 축제 지원 이벤트에 한양대 의예과에서는 ‘한우와 함께 춤을’ 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응모했고, 이 중 의과대 학생들은 축제 기간 동안 한우 홍보 주점을 열어 한우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한양대 의예과 학생들은 올 봄 학교 축제에서 젊은이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한우 메뉴를 개발해 주점을 열었고 주점 내·외부에는 담당 교수님들과 함께 분석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학생들이 쉽게 넘보지 못했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 예상외의 수익이 발생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수익금(5백만원)을 한양대 의과대 측에 기탁해 ‘한우사랑 장학금’이 탄생된 것이다. 한양대 의과대학 측은 평소 모
▲김영원 부장▲박선빈 부장▲김경희 과장▲류호준 대리▲이학동 대리▲최명호 주임(지도홍보부)▲조은희 사원(총무부)
한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이 전달된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오는 25일~30일(6일간)동안 한우 사육농가들이 직접 지자체 사회복지사와 함께 양로원, 고아원, 장애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함께하는 한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소외계층을 찾아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다. 한우농가들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계기는 추석명절 경기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한우농가들의 사랑을 전달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로 부각하기 위한 것이다. 남호경 회장은 “한우산업은 민족사업이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산업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줄 것으로 예상돼 한우농가가 먼저 나서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우값 폭등’이 아니라 ‘회복 중’이 맞는 표현입니다.”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은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언론매체의 ‘한우값 폭등’ 보도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남 회장은 “현 산지 한우가격은 지난 03년에 비해 암소(600kg) 가격은 90% 수준, 암송아지 역시 80% 수준이다”며, “단순히 가격 비교가 아닌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가 상승된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는 한우값 폭등이 아니라 회복 중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남 회장은 “한우가격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특정 부위, 그것도 제일 고급육으로 한우가격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타 부위의 경우 소비자들이 얼마든지 저렴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날 송아지 입식 자제 농가 홍보, 추석명절 한우고기 특별할인 판매 등 한우자조금 주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협회는 현재의 한우사육 열기로 인한 입식이 향후 홍수출하로 이어져 소값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농가의 입식자제를 계도할 예정이다.
한우산업의 격동기를 함께한 전국한우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1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성원 명예회장과 이규석 초대회장, 이낙연 농해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절단식과 한우 결의문 낭독 등을 가졌다.이날 이규석 초대회장이 개회를 선언한데 이어 한우산업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우수지부와 우수회원, 감사패 등을 시상하고 한우판매인증점 인증서를 전달했다.남호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고기 수입은 물론 생우까지 수입개방되는 등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한우농가들이 슬기롭게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고 이처럼 한우협회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강성원 명예회장과 이규석 초대회장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 박현출 실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이제는 이땅위의 자존심이 되었을 정도로 한우산업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혔다.이낙연 농해수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우만이 유일하게 이름에 한자가 들어간다며 이는 우리 나라 사람과 함께 아주 중요한 역할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