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MOU 체결 후 양사는 고품질의 한돈라면을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공동 연구 끝에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한돈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라면’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팔도와 함께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한돈라면을 출시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한
풀무원이 ‘K-간식’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서며 먹는 재미까지 더한 트렌디한 냉동 간식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한 신제품 ‘날개 붕어빵’(300g/6,980원) 2종(단팥, 슈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붕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겨울철 길거리 붕어빵의 인기가 지속되자 풀무원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붕어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날개 붕어빵’은 500℃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추가해 떼어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크기는 길이 10cm로 큼지막하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속을 꽉 채워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단팥’과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단팥 날개 붕어빵’은 고소하고 달달한 진짜 통팥 앙금을 가득 넣어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슈크림 날개 붕어빵’은 달걀과 휘핑크림으로 만든 인공 향미 없는 진짜 슈크림을 사용해 마지막 한 입까지 풍미를 유지한다. 조리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70℃로 약 5분만 조리하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실제로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 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캔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제품 기획부터 참여한 브랜드로, 영양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설계된 어린이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푸디버디와 초록우산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기농 밥·국물요리·라면 등 다양한 식품 후원푸디버디는 유기농 밥과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국물요리, 어린이용 라면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기부 품목은 100%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상온 국물요리인 ‘한우 소고기미역국’, ‘한우 설렁탕’, ‘한우 배추된장국’, ‘한우 사골곰탕’, 그리고 얇게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 등이다. 초록우산은 이 제품들을 수도권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분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일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14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학생 우수기자단 7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학교 부문에서는 ‘목포대학교’가, 우수 기자단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정유민 학생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는 밥과 함께 17종 내외의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대는 찹쌀꽈배기 핫도그나 쌀 푸딩 등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천원의 아침밥 5회 먹고 도장깨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학생들의 쌀 중심의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시험 기간 중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쌀마들렌, 밥버거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 3개 대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우수기자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정유민 학생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증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90개 학교 450만식으로 지원 규모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내 최초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환 씨와 박두레 씨 부부 가정에 서울우유 유제품을 지속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대표 유업체로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다자녀가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지원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모두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될 수 있도록 서울우유 대표 유제품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김환, 박두레 씨 부부의 네쌍둥이를 포함한 다섯 자녀에 대한 양육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기업 차원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미역국 전문매장 서청미역에서 간편식으로 된 ’순살 가자미 미역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순살 프리미엄 가자미 미역국’은 고품질 재료와 서청 비법육수를 그대로 사용하여 대표 메뉴인 가자미 미역국을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물 간편식 제품이다. 서청미역 순살 가자미 미역국에는 국내산 완도 미역에 담백한 자연산 알래스카 가자미가 가시를 발라낸 순살로 듬뿍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으로 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더해 미역국 전문 브랜드다운 진정한 ‘프리미엄’의 맛을 선보였으며, 소비자의 간편성을 더 높이고자 멸균 처리를 통해 실온 보관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서청미역 관계자는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사랑을 받은 서청미역이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맛있는 미역국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과 TV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청미역은 '2023년 한국 소비자 만족대상'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입증한 바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더미식(The미식) 브랜드가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TV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오징어라면의 ‘진짜 맛’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정재는 광고 속에서 오징어라면의 진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을 표현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 중식여신 박은영, 유튜버 승우아빠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출연해 웃음을 더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이정재의 면치기 장면 최고!”, “오징어라면 맛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림 관계자는 “이정재의 품격 있는 이미지와 맛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광고에 녹아들었다”며 “진짜 오징어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오징어라면 출시를 기념해 ‘이정재와 함께하는 더미식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은 가위바위보, 참참참, 코인 던지기 등으로 구성되며, 우승자에게는 플스5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더미식 공식 SNS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의 균등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이 지난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 주최로 분야별 광고·PR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광고 전문가와 교수진이 선정해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올해 한우의 정육부위와 부산물, 암소고기 등 한우의 균등한 소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이 정부·공공기관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한우 부위의 소비를 장려하여 균형 잡힌 한우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며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우라차차 뚝심 보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힘을 보충하자’는 메시지 전달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캠페인 홍보는 한우자조금과 PR전문회사 ㈜피알와이드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타깃층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PR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홍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10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H호텔에서 ‘2024년 해썹 우수영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매년 HACCP 운영실적이 우수한 영업장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해 왔다. 해썹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며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또는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해썹을 우수한 실적으로 운영해 온 20개 가공장·농장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식품안전관련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 활동을 마치며 ‘우수기자단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은 대기업부터 중소·영세 영업장까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오늘 수상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심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