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코카-콜라 광고촬영 현장에서 짜릿하게 월드컵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광고는 6월 14일 개막해 온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 함께 짜릿한 응원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한껏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멤버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을 응원하고 즐기는 방탄소년단처럼 소비자들도 4년을 기다려 온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보다 특별하고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에게 올 여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일화는 국내 최초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새로운 라인업 ‘초청탄산 유자’, ‘초정탄산 복숭아’, ‘초정탄산 그린애플’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짜릿하고 시원한 탄산수에 세 가지의 천연 과일향을 더해 청량감이 배가된 점이 특징으로, 새콤달콤한 유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정탄산 유자’, 싱그럽고 향긋한 복숭아향의 ‘초정탄산 복숭아’, 상큼한 풋사과향이 가득한 ‘초정탄산 그린애플’ 등 총 3종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인 355㎖ 용량의 캔 용기로 제작돼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당류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으면서도 깔끔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제로(Zero) 칼로리 제품이기 때문에 여름 시즌 웰빙 다이어트 음료로도 손색이 없다.
김치가 아토피 피부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비만, 심지어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김치가 적당히 숙성했을 때 먹는 김치가 건강 효능면에서도 더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전북대 차연수 식품영양학과 교수(한국영양학회장)팀이 1995∼2015년 국내·외에서 발표된 김치관련 연구논문 590편(한글 논문 385편, 영어 논문 205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김치 및 김치 유래 유산균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연구 동향 조사)는 한국영양학회가 출간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차 교수팀이 분석한 대부분의 김치관련 연구에서 김치와 김치 유산균은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암·이상지질혈증·고혈압 예방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염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을 대상으로 김치의 건강 효과를 추적한 연구에선 김치 섭취량이 많을수록, 김치가 잘 익을수록(숙성될수록) 건강에 더 이로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 예로 20∼30세 여성에게 7일간 김치를 하루 150g과 15g씩 제공한 연구에선 김치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펫푸드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반려동물 먹거리에 신경을 쓰는 강집사(강아지 집사), 냥집사(고양이 집사)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까다롭게 만들어진 프리미엄 펫푸드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최근 다양한 펫푸드를 출시하고 있는 식품업계에선 ‘그레인 프리’가 화두다. 육식동물에 가까운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곡물에 대한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곡물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곡물을 원료에서 배제한 그레인 프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는 반려묘 시장에서도 그레인 프리 제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펫푸드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2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로 소비 취향이 고급화되면서 프리미엄 등급의 반려묘 펫푸드 시장은 약 16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최근 반려묘를 위한 프리미엄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출시했다. ‘아미오 그레인 프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12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DDP 어울림 광장’에서 비타민드링크 ‘데일리C 레몬1000C+’의 ‘투명함’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투명한 사진관’ 프로모션은 기존 갈색병 비타민드링크와 차별화하며 지난 2016년 9월에 출시된 데일리C 레몬1000C+의 ‘투명한 비타민드링크’ 콘셉트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투명한 포토존에서는 3미터 높이의 대형 데일리C 레몬1000C+ 병 속에서 나만의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투명한 마이보틀존은 투명한 보틀에 다양한 스티커로 장식을 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보틀을 만들 수 있다. 투명지수 탐지기존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데일리C 레몬1000C+처럼 투명한 마음을 가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현장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lemon1000c.com)를 통해 ‘인증샷 콘테스트’ 및 ‘투명한 속마음 알아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이 ‘제26기 주부모니터’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48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구매하며 쌓아온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간편하면서도 집밥보다 맛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1월 출시한 ‘건면새우탕’의 개발 과정에서도 주부모니터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주부모니터들은 신제품 평가에서 “청경채로 풍미를 더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으며, 농심은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또간편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식감을 높이면 더 맛있겠다”는 의
남도학숙(원장 서재경)이 11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2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8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감성환(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3학년), 김석호(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김형조(서울대 국어교육학과 3학년), 배성현(연세대 교육학과 4학년), 유지선(고려대 교육학과 3학년), 이민용(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2학년), 조현승(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등 총 8명이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탐 하일런트(Tom heilandt)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사무국장을 비롯해 소비자 단체 대표, 제외국 식품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했다. 또 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대학교 권훈정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 대한영양사협회 손정숙 전(前)사무총장과 코스맥스비티아이 문성기 대표에게 산업포장, 해태제과 노중섭 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19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기념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쿠킹클래스 등 건강한 식생활 체험, 식중독 예방 및 해썹(HACCP) 3D 체험관, 주류 이물 저감화 캠페인, 식품산업체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제공 부스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식품안전박람회도 개최됐다. 류영진 식품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 올해부터연구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와 기업에 안정적으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R&D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그동안 연구개발 경험이 부족하고 연구역량이 취약한 기업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각종 연구행정 등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또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연구개발 목표를 달성하는데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지 못해 과제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농기평은 이에따라농식품 분야의 퇴직연구자 등을 활용해 인력 풀을 구성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일부 과제에 R&D 코디네이터 제도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과제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의 과제 수행 능력 향상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시간 단축 효과는 물론 전문성을 갖춘 퇴직 연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농기평 오경태 원장은 “R&D 코디네이터 제도 운영을 통해 연구역량 취약 기업 및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중장기적인 R&D 성과 도출은 물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우도환이 광고 촬영장에서 ‘쿨섹시보스’ 다운 상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TV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우도환은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상쾌함이 느껴지는 비치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올 여름 블랙핑크, 우도환과 함께 스프라이트 만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쿨섹시보스’ 우도환과 ‘쿨섹시돌’ 블랙핑크의 상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